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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쿨피톨
지난 이야기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LxCT/334329
여시덜 사알짝 부담감이 있었지만 4탄 들고왔슨
3일차는 로바니에미를 돌아볼예정!
3일차 일정
한식당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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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니에미 시내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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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북단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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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숙소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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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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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으면 오로라...?
였는데 이미 비소식에 망해버린 오로라 ㅎ
로바니에미역에서 숙소까지 가는 버스가있는데
시내랑은 조금 떨어져있는 숙소여서
내친김에 시내구경을 하고 숙소로 가기로했슨
로바니에미역에 짐을 보관할수 있는
무인락커를 운영하고있어서
짐을 넣어놨는데 ? 우산을 깜박하고 안꺼내서
졸지에 쿨한유러피안감성으로
비쫄딱맞고다닌 로바니에미 레스고
로바니에미 풍경은 헬싱키와는 또다름
비가와서그런가... 제법 삭막쓰
우선 출출함이슈로 밥을먹으러갈껀데
여행 3일차만에 한식당으로 고고
https://maps.app.goo.gl/31fRNk3XmMDRRJqp9
요기 지구오락실에서 맛있다고 극찬에극찬을한 맛집
실제로 현지인들도 많이 간다는 맛집이라드라
처음엔 비가 되게 조금내렸었는데...
갑자기 비가 이렇게많이와도되나요..? 싶을정도로
많이와서 냅다 질주해서 도착한 한끼
고어텍스 아니었으면 물에빠진 생쥐였을껄..
한끼식당 메뉴
점심메뉴랑 저녁메뉴가 살짝다른듯했어
오랜만이라면 오랜만인 한식
우선 스파이시치킨 앤나
코리안프라이치킨 앤나 코리안비비큐포크 주문
각 메뉴가 뭔지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스파이시치킨 : 닭갈비
코리안프라이치킨 : 닭강정
코리안비비큐포크 : 제육
라고 보면된다고 ㅋㅋㅋ
그런데 한국분들한테는 코리안비비큐포크
맵게도 가넝하다고 하셨어
but 이미 스파이시치킨도 시켰기때문에
담백스한 간장제육으로 레스고했지.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요
한국인의 식당답게 음식빼고 모든것은 셀프서비스
내부에 위치한 깔끔쓰한 화장실도 들러주고
경건하게 메뉴맞이
그리고 기본반찬에 나오는 양상추샐러드비주얼이 놀랍게도 사장님이 직접만드신 김치 ㄷㄷ
너무맛있었ㄷㅏ고요 ㅠㅠ
(근데 간장제육 살짝 짠데
밥도 간이되어있어서 흰밥 요청. . .<3)
밥부족하면 얼마든지 말하라고하셔서 . . .
먼 ㅌㅏ지에서 한국인의 정을 느끼고갑니다
밥 배터지게 먹고 이제 슬슬돌아다녀볼까
아까보단 비가 덜오긴하는데 아직도 옴....
건물앞에 우뚝솟아있는 트리가 넘예여요
그치만 인증샷각은안나와서 나무만찍기
찍으면서 든 의문이 나무꼭대기에 있는 트리전구는 대체 얻덕게설치한걸가 ㄷㄷ
로바니에미에있는 케이슈퍼마켓에 북유럽젤리를 판다는 소식에 케이슈퍼마켓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
케이슈퍼마켓에왔는데 찾는 북유럽젤리는 안보이고 갑자기 온 장실신호에 영역표시만 엄청나게 하고왔다죠;;;;
그리고 또 북유럽젤리가있다는 정보가있는
이곳에왔는데 그냥 쇼핑몰 슬쩍구경온사람만됐다죠
결국 젤리구하기는 실패했슨
나중에 여행끝나고 왜 이때 젤리에 미쳐있었을까
별로좋아하지도않으면서 ;; 후회파티
그럴시간에 관광지하나라도더갈껄 ㅡ ㅡ껄걸걸.. . . 후회
여새들은 그러지말어....
비가와서그런가 별로 걷지도않았는데
체력이 실시간으로 털려가는게 느껴진 시점.
숙소로 가기전 세계최북단 맥날은 가야겠어서
맥날로 또 벅뚜벆뚜 걸어가는중
그와중에 보인 표지판보며 맥날로 카자니~~ 같은
정신나간 드립치며 낄낄거리기
내가볼땐 극한상황에
어떻게든 재밌는꺼리 만들려고 발악한듯
직선거리는 안 먼데 뚜벅이들에겐 불친절한 로바니에미
돌고돌고뺑곯뺑곬돌아가야하는 루트
드디어 저멀리보이는 세계최북단맥날
원래의 정석길로는 더 돌아가야하는데 지름길 개척중
맥날에왔으니 뭐라도 먹어야되는데
아직 한끼에서 먹은 배가 안꺼져서..
딸쉐로 당충전만 해봅니다...
다시 로바니에미역으로 돌아가기전
세계최북단 맥날앞에서 뿌이
또 걸어서 역에 도착
영혼이 없어진 초점과 앵글...
그런데 . . .!
내가 간과한 한가지...
로바니에미에서의 교통수단은
우리나라나 헬싱키와 같다고 생각했던 것.....
버스 그냥 금방올줄알았지. . .
짐 찾는동안 우리가탈수있었던 버스가 떠나버렸슨ㅠ
구글맵에 올려면 한참남았다고 떠서
부랴부랴찾아본 버스시간표;
결국 방금떠난 버스의 다음버스는...
40분뒤에나 와서 처음으로 계획이 틀어져쓴
우울한마음으로 40여분을 멍하니 기다리다가
10분전부터는 불안해서
대합실과 버정이 있는 역밖을 계속왔다갔다 기웃거림..
기웃거림덕에 저멀리 정차해있는 버스를 발견했고
호다닥 탑승
안기웃거리고 멍하니있다가 또 못탈뻔 ㅜㅜ
40여분을 달려 하차....
이번엔 또 지나쳐서 못내릴까봐
구글맵 또 열심히보며 목적지에 도착!
버스시간표에 데여 혹시몰라찍어논 버스시간표들...
무사와요 ㅠ흑흑
다음날일정은 공항으로 가는게 아닌데도
괜시리 찍어야될거같고그러더라
숙소는 산타마을 바로옆에 위치한 이글루숙소
큰맘먹고 예약했다죠
구글맵이 알려주는 길로 정직하게 찾아가기
가는길에 있던 노란집
파워N은 갑자기 워킹데드가 떠올랐읍니다
평화로운척하지만 안에는 좀비가 드글대는 느낌으로다가 워킹데드에 나올만한 재질
쓸데없는생각하다보니 도착한 숙소
https://maps.app.goo.gl/fXhJGu15YR3duKik6
내 일정중 가장 비싼 숙소
9월말 기준 70만원정도였어
성수기에오면 100만원은 넘을걸?
리셉션은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나옴
숙소에 도착하고나서야 안도를하며
주머니를 뒤적거렸는데 발견한
로바니에미역 짐보관소 영수증...
3시간정도 맡겼는데 5.9유로입니다요
방을 배정받고 방으로 가는중.
리셉션에서 보여준 미니맵으론
이 호텔 엄청 광활하고 넓어보였는데
막상 찾아가려고보니 꽤 가까운 거리여서 머쓱 ㅋㅋ
입구를 들어와 오른쪽을보면
옷걸이와 여분의 베개, 수건 등등이 있슨
짜잔-
비록 비가와서 천장은 물투성이지만
천정이 스원하게 뻥뚤렸다죠
비안오고 운좋았으면 오늘밤 누워서 오로라각이었는데
따흐흑 너무 아쉬와요
여시들은 여기가서 꼭 오로라보고오기야
여행유튜바곽씨가 핀란드여행하면서 머물렀던 이글루숙소는 장실이 엄청 열악해보였는데
그에비하면 호텔화장실. 매우 쾌적하고 깔끔함
숙소는 대충 둘러보고 산타마을을 가봅니다
사실... 산타마을 24시간인줄 알고 띵가띵가였는데
알고보니 산타도 퇴근을 하더라고요 따흐흑
역시 처음와보는 나라는 열심히 찾아보고 와야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낀 순간
그래도 한번 구경이나해보자 하고 출발
그래두 이제 비가 그쳤지요
이번엔 지름길로 걸어왔더니 금새 나온 산타마을
굳게 닫혀있는 가게들 ^-^
입구에 거대하게있는 산타오피스
여긴 산타마을이기도하지만
아틱서클이 지나가는 곳!
오늘은 문을 닫았지만
내일 아침에 들러서 가볼만한게 있나 둘러보는중
이렇게 울타리에 천막이 쳐있는곳이있었는데
여기는 순록?사슴?을 산책시키는 공간이래
너무궁금해서 셀카봉찬스로 찍어본 내부;;
암것도 없다죠
산타마을에 연어맛집이 있대서
열려있으면 먹고
닫혀있어도 위치를 파악해놓은 뒤
내일 시간되면 먹을 생각
맵을 뚫어져라보는데
그집이 그집같고 레스토랑은 많고
알쏭달쏭하게 되는 곳.....
연어맛집으로 가는길에 있는 벽돌모양, 길모양을
유튜부로 심층분석한 결과
드으디어 찾은 연어맛집!
닫혀있슨
심지어 내일 12시에 연대 낚시하러갔대
좌절의 앵글......
(12시엔 로바니에미를 떠난다고요...)
어쩔수없다 아틱서클이라도 즐기기
북극권왔다리갔다리 참쉽죠
그리고 산타마을의 또하나의 묘미
텔레비전에 나올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죠
실시간으로 유튜바에 등장하기 ㅋㅋ
실컷놀다가 늦게까지 여는 기념품샵이 있어서 구경하기
산타의 도시인만큼
각종 방한용품과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이있었어
크친자는 눈돌아갑니다요;;;
무민미러볼 넘귀여워서
집에 데려갈뻔
내일 이용할지도몰라 혹시몰라 알아둔 짐보관소까지
산타마을 예습완 ㅋㅋ
내일아침엔 로바니에미를 떠나기전에
로바니에미에 온 이유인 산타할아버지 만나기가 유일한 일정
어느새 어둑어둑 밤이 찾아오고있는 산타마을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본 집...
아쒸 싼타공무원집인가봐;;
넘귀엽지않아?
산타마을에서 숙소로가는길에
멍멍이들이 울부짖는소리가 엄청들리는데
허스키 산책하기, 허스키썰매 등등을 운영하는 업체인가봐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길
어둑어둑해졌슨
비싼숙소 뽕뽑아야되기때문에
인증샷 막찍어~~ 셀카 구만오천육백실십만억장찍음
근디 오늘 하루종일 비를맞으며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하더라고...
15분만 자고 밥이나먹어야겠다 하고누웠는데
엥 새벽세시가 되었슴다;;
오로라의 ㅇ자도 안 보이고
비는 또 추적추적내리고있어서
제일비싼숙소 조졌네 하며 잠든 셋째날밤입니다 ^^
투비컨티뉴 - - -!
첫댓글 오 기다렸어!! ㅋㅋㅋ 젤 비싸고 젤 기대되던 여행지 숙소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ㅋㅋㅋ나의 나약함을 느낀적이 있어서 공감하고 간다!
탈삹
산타마을 변함없구나 여시글 보면서 핀란드 추억 중이야 재밌다
힐링 너무 된다 ㅋㅋㅋ 고마워
핀란드 나라 자체가 한적하고 좋았어..
여시 고생햇는데..동네 자체가 증말 힐링된댜
재밌게 잘봤어! 15분만 자야지가...잘 안되더라고 나도
왔다 내 도파민
너무너무 재ㅣ밌다…🤍 대리여행중
핀란드 노관심이었는데 쩜 관심생겼어 훠우
여시 글 잘봤어!!! 겨울에 가야겠다 ㅎ
비와서 아숩다...ㅜ근데 넘나 재밌다;; 빨리 담편 조요,,,
작년 겨울에 갔었는데 진짜 추운데 오로라도 보고 행복했다...
곧 핀란드가는데 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