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은 5.18 가짜 유공자를 언제 가려낼 것인가.
윤석열이 집권하자 국가보훈처 처장으로 임명되었다가 부로 승격이 되지 장관이 된 박민식은 5.18 항쟁과 무관한 사람이 유공자? “단 한 명도 가짜가 있어서는 안 돼”라고 했다.
박민식의 최근 경력을 보면, 2022년 1월~2022년 3월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정무특보단 정무특보, 2022년 3월~2022년 5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특별보좌역, 2022년 5월~2023년 6월 제32대 국가보훈처장, 2023년 6월~현재까지 국가보훈부 장관의 직을 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윤 정권하에서 1년간 보훈처장으로 있으면서 무엇을 하였는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민식은 5.18 항쟁과 무관한 사람이 유공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지만 소위 가짜 유공자를 가려냈다는 소식은 없다. 시중에 널리 膾炙되는 것이 누구는 5.18 당시 어린아이였는 데도 유공자이고 5.18 근처에 가지도 않은 사람이 유공자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박민식이 국가보훈처장으로 있으면서 5.18 가짜 유공자를 가려낸 것도 없다면 국민을 속였다는 것인가. 이제는 국가보훈부 장관이면 국민과 한 약속을 이행해야 할 것이다.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이라는 것이 있다. 이 법 제4조(5·18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심의위원회) ① 이 법에 따른 관련자와 그 유족에 대한 사실 심사와 그 밖의 보상 등의 심의·결정을 위하여 광주광역시에 5·18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심의위원회(이하 "보상심의위원회"라 한다)를 둔다는 규정이 있다.
광주시의 보상심의위원회에서 5.18 관련 보상심의를 하도록 하고 있어 국가보훈부가 여기에 전혀 관여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무슨 재주로 가짜 유공자를 가려내겠다고 하는 것인지 모시 모를 일이다.
지금은 국가보훈처에서 부로 승격되었다. 이러하다면 박민식은 장관으로서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통해 국가보훈부부가 보상심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야 할 것이다. 박민식은 법무부, 국민의힘과 이 문제를 협의한 적은 있었던가.
국가보훈처일 때나 국가보훈부가 된 후에도 달라진 것이 없지 않은가. 보수를 버렸다고 하면서 보수 흉내를 내는 국민의힘이나 보수가 아니면서 보수의 피 같은 표로써 대통령이 된 윤석열이 국민을 속였듯이 박민식도 국민을 속이는 거라고밖에 볼 수 없다. 속이는 자들이나 속으면서 속는 줄도 모르는 우매한 국민이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할 때다.
출처: https://www.google.com/search?q=liar&tbm=isch&sa=X&ved=2ahUKEwiu2cK0j4mAAxVEHnAKHTtgCBMQ0pQJegQIDhAB&biw=1920&bih=959&dpr=1#imgrc=glY9AkGyteFKBM
첫댓글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