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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육얘기]입시,사교육 빨리 갈 것인가, 천천히 갈 것인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방법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5saem 추천 0 조회 480 15.09.07 01: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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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07 10:15

    첫댓글 아이들 교육의 근 15여년의 그림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며, 그려 주신 그림이라, 뒤죽박죽이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4아이, 그리고 막내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데요, 아이들을 앞서기보다, 아이들 뒤를 천천히 따라 온것이 지금 뒤를 돌아볼때, 가장 무난하고, 잘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의 속도 그것을 존중하고, 최대한 배려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저는 부모의 입장이었는데, 선생님은 공교육 현장에서 선생님으로서의 입장을 함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9.07 11:17

    아이들의 속도 그것을 존중하고 최대한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를 공교육 현장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아이들과의 수준 차이가 많이 날 경우 어느 정도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 도움을 주는 과정이 아이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이 됩니다. 의견과 경험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5.09.07 16:55

    빠른 아이는 빨리 키우면 되고, 느린 아이는 느리게 키우면 되는데..옆집 빠른 아이때문에 평범한 아이나 느린아이에게 그것을 강요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뭐든지 빨라야 좋은거다 라고 생각해서 급조된 정책들이 참 많습니다. 문제는 거기에 들어간 천문학적인 돈이 국민세금이고, 성과없이 낭비되며,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돈이라는 거지요. 사교육도 빨라서 좋은거다 해서 보통의 가계에서 투자를 하는데, 보통 가계에서 꼭 필요한 돈입니다. 사교육에 들어가는 돈만 없어져도 우리나라 내수 업황이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 15.09.07 19:38

    예. 옆집 빠른 아이 때문에 평범한 아이나 느린아이에게 강요하는 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느린 아이인 경우에는 그 이유를 보다 명확히 판단하여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뭐든지 빨라야 좋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면 아이들의 교육에 악영향을 끼친다 생각합니다. 저 자신이 빨리빨리 안한다고 야단맞으며 큰 경험이 있는지라... 공감하게 됩니다. 의견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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