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것이 잔뜩 왔다가 실실 녹으니 곳곳이 가관이다
세상처럼.......
15살난 아이가 집안 욕실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부모에게 알려질까봐
휴지를 아기 입에 틀어막아 질식사 시켰단다
그리곤 비닐 봉투에 넣어 거실 밖으로 획.......ㅠㅠㅠ
세상이 악독하다 못해 사특하다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아이의 임신 사실을 부모는 전혀 몰랐단다
인간들 참 어지간혀 ㅠㅠㅠ
15살난 아이 어미의 악마같은 모습
세상에 나오자마자 처첨한 형태로 버림받은
아가의 몇 초간의 캄캄했던 운명
현기증이 일어 잠시 숨이 멎는다 ㅠㅠㅠ
첫댓글 자식이 그렇게 되기까지 몰랐다니~~~~~~부모의 무관심의 결과가 아닐까요??
네....가깝다 하는 몇 사람이 가정이 아닌 그냥 집에 살은 거겠지요 ㅠㅠㅠ
아.. 정말 가슴아파요.. 숫제 낳아서 입양이라도 하지.. ㅠ.ㅠ...
그런 판단까지 하기엔 엄마의 나이가 너무나 어리죠? ㅠㅠㅠ
옥소리꾼님 넘 끔찍합니다ㅜ
아이가 아이를 낳아 아이처럼 철없이 아이를 버렸습니다 ㅠㅠㅠ
정말 너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