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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蓋(障碍) pañca nīvaraṇāni
1. kāmacchanda 2. byāpāda 3. thīna-middha 4. uddhacca-kukkucca 5. vicikicchā
<1. abhijjhaṃ loke 2. byāpādapadosa>
<1. kāmarāga>
avijjānīvaraṇānaṃ sattānaṃ taṇhāsaṃyojanānaṃ M54 etadeva kho pana saṃyojanaṃ etaṃ nīvaraṇaṃ yadidaṃ pāṇātipāto. 생명을 죽이는 것은 족쇄이고 장애이다.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은 … etadeva kho pana saṃyojanaṃ etaṃ nīvaraṇaṃ yadidaṃ giddhilobho. 탐욕과 욕심을 부리는 것은 족쇄이고 장애이다. etadeva kho pana saṃyojanaṃ etaṃ nīvaraṇaṃ yadidaṃ kodhūpāyāso. 분노하고 절망하는 것은 족쇄이고 장애이다. etadeva kho pana saṃyojanaṃ etaṃ nīvaraṇaṃ yadidaṃ atimāno. 교만은 족쇄이고 장애이다. S12:19 “avijjānīvaraṇassa, bhikkhave, bālassa taṇhāya sampayuttassa evamayaṃ kāyo samudāgato. iti ayañceva kāyo bahiddhā ca nāmarūpaṃ, itthetaṃ dvayaṃ, dvayaṃ paṭicca phasso saḷevāyatanāni , yehi phuṭṭho bālo sukhadukkhaṃ paṭisaṃvedayati etesaṃ vā aññatarena”. 3. “비구들이여, 무명에 덮이고 갈애에 묶여서 어리석은 자의 [24] 이 몸134)은 이와 같이 생겨난다. 이처럼 이 몸과 밖의 정신 · 물질이 생겨난다. 이렇게 해서 한 쌍이 존재하게 된다. 한 쌍을 조건으로 하여 감각접촉이 있고, 여섯 [감각접촉의] 장소에 닿거나 이들 가운데 하나에 닿아서 어리석은 자는 즐거움과 괴로움을 경험한다.” nīvaraṇ~의 용례 so ime pañca nīvar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그는 마음의 오염원이고 통찰지를 무력하게 만드는 이들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 * 5蓋란 般若지혜를 무력하게 하는 心의 汚染. 제거한 결과는 색계 선에 들어감. 蓋는 知見(반야)를 방해하는 덮개. |
A8:12
♦ atha kho bhagavā sīhassa senāpatissa anupubbiṃ kathaṃ kathesi,
seyyathidaṃ — dānakathaṃ sīlakathaṃ saggakathaṃ,
kāmānaṃ ādīnavaṃ okāraṃ saṃkilesaṃ nekkhamme ānisaṃsaṃ pakāsesi.
9. 그러자 세존께서는 시하 대장군에게 순차적인 가르침을 설하셨다.
보시의 가르침, 계의 가르침, 천상의 가르침,
감각적 욕망들의 위험과 타락과 오염원, 출리에 대한 공덕을 밝혀주셨다.
yadā bhagavā aññāsi sīhaṃ senāpatiṃ kallacittaṃ muducittaṃ
vinīvaraṇacittaṃ udaggacittaṃ pasannacittaṃ,
atha yā buddhānaṃ sāmukkaṃsikā dhammadesanā taṃ pakāsesi —
dukkhaṃ samudayaṃ nirodhaṃ maggaṃ.
세존께서는 시하 대장군의 마음이 준비가 되고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마음의 장애가 없어지고
마음이 고무되고 마음에 깨끗한 믿음이 생겼음을 아시게 되었을 때,
부처님들께서 직접 얻으신
괴로움[苦]과 일어남[集]과 소멸[滅]과 도[道]라는 법의 가르침을 드러내셨다.
A4:65
♦ samantāvaraṇo bālo, sa ve ghosena vuyhati.
온통 덮개에 싸인 어리석은 자 명성에 따라 좌우되리니
♦ “ajjhattañca na jānāti, bahiddhā ca vipassati.
안은 알지 못하고 밖만 보누나.
♦ bahiddhā phaladassāvī, sopi ghosena vuyhati.
밖의 결실만을 보는 자도 또한 명성을 따르네.
♦ “ajjhattañca pajānāti, bahiddhā ca vipassati.
♦ vinīvaraṇadassāvī, na so ghosena vuyhatī”ti.
덮개(장애)를 걷고 보는 자만이
안도 알고 밖도 보아서
명성에 따라 좌우되지 않으리.”
D2
suññāgāragato vā nisīdati
pallaṅkaṃ ābhujitvā ujuṃ kāyaṃ paṇidhāya parimukhaṃ satiṃ upaṭṭhapetvā.
전면에 마음챙김을 확립하여 앉는다.
so abhijjhaṃ loke pahāya vigatābhijjhena cetasā viharati, abhijjhāya cittaṃ parisodheti;
byāpādapadosaṃ pahāya abyāpannacitto viharati,
sabbapāṇabhūtahitānukampī byāpādapadosā cittaṃ parisodheti;
thinamiddhaṃ pahāya vigatathinamiddho viharati ālokasaññī sato sampajāno,
thinamiddhā cittaṃ parisodheti;
uddhaccakukkuccaṃ pahāya anuddhato viharati ajjhattaṃ vūpasantacitto,
uddhaccakukkuccā cittaṃ parisodheti;
vicikicchaṃ pahāya tiṇṇavicikiccho viharati akathaṃkathī kusalesu dhammesu,
vicikicchāya cittaṃ parisodheti.
그는 세상에 대한 욕심을 제거하여 욕심을 버린 마음으로 머문다.
욕심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악의와 성냄을 제거하여 악의가 없는 마음으로 머문다.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하여 연민하여 악의와 성냄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해태와 혼침을 제거하여 해태와 혼침없이 머문다.
광명상(光明想)을 가져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 해태와 혼침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들뜸과 후회를 제거하여 들뜨지 않고 머문다.
안으로 마음이 고요하여 들뜸과 후회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의심을 제거하여 의심을 건너서 머문다.
유익한 법들에 아무런 의심이 없어져서 의심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so ime pañca nīvaraṇ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그는 마음의 오염원이고, 통찰지를 무력하게 만드는 이들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하여
A9:64
♦ “imesaṃ kho, bhikkhave, pañcannaṃ nīvaraṇānaṃ pahānāya cattāro satipaṭṭhānā bhāvetabbā.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기 위해서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아야 한다.
M125
♦ 219. “so ime pañca nīvaraṇa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vedanāsu ... pe ... citte ... pe ...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22. “그는 마음의 오염원이고 통찰지를 무력하게 만드는 이 다섯 가지 장애들을 제거한 뒤
몸에서 몸을 관찰하면서[身隨觀] 머문다.
A6:57
pañca nīvar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catūsu satipaṭṭhānesu suppatiṭṭhitacitto,
satta bojjhaṅge yathābhūtaṃ bhāvetvā akaṇhaṃ asukkaṃ nibbānaṃ abhijāyati.
그는 이와 같이 출가하여 마음의 오염원이고 통찰지를 무력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하고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에 마음을 확고하게 하고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七覺支]들을
있는 그대로 닦아서 검지도 않고 희지도 않은 열반을 생기게 한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검은 태생이면서 검지도 않고 희지도 않은 열반을 생기게 한다.”
A5:51
♦ “pañcime, bhikkhave, āvaraṇā nīvaraṇā cetaso ajjhāruhā paññāya dubbalīkaraṇā.
katame pañca?
2.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덮개와 장애110)가 있나니,
이것은 마음을 압도하고 통찰지를 무력하게 만든다.111) 무엇이 다섯인가?”
110) “덮는다는 뜻에서 '덮개(āvaraṇa)'이다. 이것은 선법(善法)이 일어나는 것을 처음부터 방해한다는 뜻이다. 막는다는 뜻에서 '장애(nivaraṇa)'이다. 이것은 남김없이 모두 제지한다는 뜻이다.”(AAȚ.iii.22)
111) “위빳사나의 통찰지와 도의 통찰지가 일어나는 것을 막는다는 뜻에서 '무력하게 한다.(dubbalī-karaṇa)'고 했다.”(AA.iii.256)
♦ “so vata, bhikkhave, bhikkhu ime pañca āvaraṇe nīvaraṇaṇe
cetaso ajjhāruh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appahāya,
abalāya paññāya dubbalāya attatthaṃ vā ñassati paratthaṃ vā ñassati ubhayatthaṃ vā ñassati
uttari vā manussadhammā alamariyañāṇadassanavisesaṃ sacchikarissatī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4. “비구들이여, 참으로 마음을 압도하고 통찰지를 무력하게 만드는
이러한 다섯 가지 덮개와 장애를 제거하지 않은 채,
힘없고 무력한 통찰지로 비구가 자신의 이익을 알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알고
둘 모두의 이익을 알고 [열 가지 유익한 업의 길[十善道]이라 불리는] 인간의 법을 초월한,
성자들에게 적합한 지와 견의 특별함을 증득한다고 하면112) 그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A5:52
“akusalarāsīti, bhikkhave, vadamāno pañca nīvaraṇaṇe sammā vadamāno vadeyya.
kevalo hāyaṃ , bhikkhave, akusalarāsi yadidaṃ pañca 도닦음aṇā. katame pañca?
1. “비구들이여, 해로움 덩어리라고 말한 것은 다섯 가지 장애를 두고 바르게 말한 것이다.
이 해로움 덩어리라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다섯 가지 장애기 때문이다. 무엇이 다섯인가?”
A10:61
♦ “iti kho, bhikkhave,
asappurisasaṃsevo paripūro asaddhammassavanaṃ paripūreti,
2. “비구들이여, 이처럼 참된 사람을 섬기지 않음을 갖추면 정법을 배우지 않음을 갖추게 된다.
asaddhammassavanaṃ paripūraṃ assaddhiyaṃ paripūreti,
정법을 배우지 않음을 갖추면 믿음 없음을 갖추게 된다.
assaddhiyaṃ paripūraṃ ayonisomanasikāraṃ paripūreti,
믿음 없음을 갖추면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을 갖추게 된다.
ayonisomanasikāro paripūro asatāsampajaññaṃ paripūreti,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을 갖추면 마음챙기지 못하고 알아차리지 못함을 갖추게 된다.
asatāsampajaññaṃ paripūraṃ indriyāsaṃvaraṃ paripūreti,
마음챙기지 못하고 알아차리지 못함을 갖추면 감각기능을 단속하지 못함을 갖추게 된다.
indriyāsaṃvaro paripūro tīṇi duccaritāni paripūreti,
감각기능을 단속하지 못함을 갖추면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짓는] 세 가지 나쁜 행위를 갖추게 된다.
tīṇi duccaritāni paripūrāni pañca nīvaraṇe paripūrenti,
세 가지 나쁜 행위를 갖추면 다섯 가지 장애를 갖추게 된다.
pañca nīvaraṇā paripūrā avijjaṃ paripūrenti.
다섯 가지 장애를 갖추면 무명을 갖추게 된다.
evametissā avijjāya āhāro hoti, evañca pāripūri.
이렇게 무명의 자양분이 있고 이렇게 무명을 갖추게 된다.”
♦ “iti kho, bhikkhave, sappurisasaṃsevo paripūro saddhammassavanaṃ paripūreti,
saddhammassavanaṃ paripūraṃ saddhaṃ paripūreti,
saddhā paripūrā yonisomanasikāraṃ paripūreti,
yonisomanasikāro paripūro satisampajaññaṃ paripūreti,
satisampajaññaṃ paripūraṃ indriyasaṃvaraṃ paripūreti,
indriyasaṃvaro paripūro tīṇi sucaritāni paripūreti,
tīṇi sucaritāni paripūrāni cattāro satipaṭṭhāne paripūrenti,
cattāro satipaṭṭhānā paripūrā satta bojjhaṅge paripūrenti,
satta bojjhaṅgā paripūrā vijjāvimuttiṃ paripūrenti;
evametissā vijjāvimuttiyā āhāro hoti, evañca pāripūri.
5. “비구들이여, 이처럼 참된 사람을 섬김을 갖추면 정법을 배움을 갖추게 된다.
정법을 배움을 갖추면 믿음을 갖추게 된다. 믿음을 갖추면 지혜로운 주의를 갖추게 된다.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을 갖추면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갖추게 된다.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갖추면 감각기능의 단속을 갖추게 된다.
감각기능의 단속을 갖추면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짓는] 세 가지 좋은 행위를 갖추게 된다.
세 가지 좋은 행위를 갖추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갖추게 된다.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갖추면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갖추게 된다.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갖추면 영지를 통한 해탈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영지를 통한 해탈의 자양분이 있고 이렇게 영지를 통한 해탈을 갖추게 된다."
D13.
♦ 548. “evameva kho, vāseṭṭha, pañcime nīvaraṇā ariyassa vinaye āvaraṇātipi vuccanti,
nīvaraṇātipi vuccanti, onāhanātipi vuccanti, pariyonāhanātipi vuccanti.
katame pañca?
kāmacchandanīvaraṇaṃ, byāpādanīvaraṇaṃ, thinamiddhanīvaraṇaṃ,
uddhaccakukkuccanīvaraṇaṃ, vicikicchānīvaraṇaṃ.
30. “와셋타여, 그와 마찬가지로 다섯 가지 장애[五蓋]가 있나니 성스러운 율에서는
이것을 덮개라고도 부르고 장애라고도 부르고 가리개라고도 부르고 씌우개라고도 부른다.
무엇이 다섯인가?
감각적 욕망의 장애, 악의의 장애, 해태 · 혼침의 장애, 들뜸 · 후회의 장애, 의심의 장애이다.
M122
yā ca kho ayaṃ, ānanda, kathā abhisallekhikā cetovinīvaraṇasappāyā ekantanibbidāya
virāgāya nirodhāya upasamāya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ṃvattati,
아난다여,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야기는 오염원을 지워 없애고243)
마음을 활짝 여는데 도움이 되며244) 염오로 인도하고, 탐욕의 빛바램으로 인도하고,
소멸로 인도하고,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하는 이야기가 있으니,
S46:38
♦ “yasmiṃ, bhikkhave, samaye ariyasāvako aṭṭhiṃ katvā manasi katvā
sabbaṃ cetaso samannāharitvā ohitasoto dhammaṃ suṇāti,
imassa pañca nīvaraṇā tasmiṃ samaye na honti.
satta bojjhaṅgā tasmiṃ samaye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nti.
3.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깊이 새기고 마음에 잡도리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몰두하고
귀를 기울여 법을 들으면 그때 그에게는 다섯 가지 장애가 없게 된다.
그리고 그때 그는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된다.”
S46:56
♦ “katamo pana, bhante, hetu, katamo paccayo aññāṇāya adassanāya?
kathaṃ sahetu, sappaccayo aññāṇaṃ adassanaṃ hotī”ti?
“yasmiṃ kho, rājakumāra, samaye kāmarāg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kāmarāgaparetena, uppannassa ca kāmarāgass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 jānāti na passati —
ayampi kho, rājakumāra, hetu, ayaṃ paccayo aññāṇāya adassanāya.
evampi sahetu sappaccayo aññāṇaṃ adassanaṃ hoti.
4. “세존이시여, 그러면 어떤 원인과 어떤 조건 때문에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합니까?
어떻게 원인과 조건과 더불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합니까?”
“왕자여, 마음이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에 사로잡히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에 압도되어 머물고
또한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로부터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고 보지 못하면,
이러한 원인과 이러한 조건 때문에 그는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다.
이와 같이 그는 원인과 조건과 더불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다.
S54:12
♦ “yepi te, āvuso mahānāma, bhikkhū sekhā appattamānasā
anuttaraṃ yogakkhemaṃ patthayamānā viharanti, te ime pañca nīvaraṇe pahāya viharanti.
도반 마하나마여, 유학인 비구들은 아직 마음의 이상인 [아라한과를] 얻지 못하였으며
위없는 유가안은을 원하며 머뭅니다. 그들은 이러한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하여 머뭅니다.”
♦ “ye ca kho te, āvuso mahānāma, bhikkhū arahanto khīṇāsavā vusitavanto
katakaraṇīyā ohitabhārā anuppattasadatthā parikkhīṇabhavasaṃyojanā sammadaññā vimuttā,
tesaṃ pañca nīvaraṇā pahīnā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ṃ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katame pañca?
5. “도반 마하나마여, 그러나 아라한들은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하였습니다.
그들은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하였고 그 뿌리를 잘랐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었고
존재하지 않게 하였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하였습니다.151) 무엇이 다섯입니까?
S46:2
atthi, bhikkhave, subhanimittaṃ. tattha ayonisomanasikārabahulīkāro —
ayamāhāro anuppannassa vā kāmacchandassa uppādāya,
uppannassa vā kāmacchandassa bhiyyobhāvāya vepullāya.
비구들이여, 아름다운 표상167)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지 못하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168) 많이 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를 더욱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이다.”
♦ 2. 도닦음aṇappahānavaggo 제2장 장애의 극복 품(A1:2:1~10)21) 도닦음aṇapahāna-vagga
21) 본 품은 다섯 가지 장애[五蓋]가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밝히고(§§1~5), 다시 이 다섯 가지 장애를 어떻게 극복하는 가를 밝히는(§§6~10) 중요한 품이다. 다섯 가지 장애는 『네 가지 마음챙기는 공부』 214쪽 이하와 『아비담마 길라잡이』 2장 §4의 해로운 마음부수법들에 잘 설명되어 있으므로 참조할 것.
♦ 11.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ena anuppanno vā kāmacchando uppajjati
uppanno vā kāmacchando bhiyyobhāvāya vepullāya saṃvattati
yathayidaṃ, bhikkhave, subhanimittaṃ.
subhanimittaṃ, bhikkhave, ayoniso manasi karoto anuppanno ceva kāmacchando uppajjati
uppanno ca kāmacchando bhiyyobhāvāya vepullāya saṃvattatī”ti.
1. “비구들이여,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법에 의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22)이 일어나고,
또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은 증장하고 드세어지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아름다운 표상23)이다.
비구들이여, 아름다운 표상을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하여24)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이 일어나고, 또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은 증장하고 드세어진다.”
22) 여기서 '감각적 욕망'이라 옮긴 원어는 kāmacchanda이다. 이 단어는 거의 대부분 다섯 가지 장애[五蓋]의 문맥에서 사용되고 있다. 문자대로 옮기면 감각적 욕망(kāma)에 대한 의욕(chanda)이며 이것은 감각적 욕망에 대한 애욕(kāma-rāga), 감각적 욕망을 즐김(kāma-nandī),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에(kāma taṇhā)와 동의어이다.(Dhs.195) 초기불전연구원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감각적 욕망으로 옮긴다.
23) “'아름다운 표상(subha-nimitta)'이란 욕망이 깃드는(rāgaṭṭhāniya) 대상이다.
[경에서 표상은 주로 다음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비구들이여, 표상이 있기 때문에 나쁜 불선법들이 일어난다. 표상 없이는 나쁜 불선법들이 일어나지 않는다.”(A2:8:1/i.82)는 말씀에서 표상은 조건(paccaya)의 이름이다. “비구들이여, 고결한 마음[增上心]에 몰두하는 비구는 다섯 가지[마음의 표상을 시간 나는 대로 마음에 잡도리해야 한다.”(M20/i.119)라는 말씀에서는 이유(kāraṇa)를 뜻한다. “그는 그 표상을 받들어 행하고 닦는다.” (A.iv. 419)는 말씀에서는 삼매(samādhi)를 뜻한다. “그 표상을 근거로 하고 그 표상을 마음에 잡도리하여 즉시에 번뇌들의 소멸이 있는”(A.iii.319)이라는 말씀에서는 위빳사나를 뜻한다.
그러나 여기 [본경]에서는 욕망이 깃드는 원하는 대상(ārammaṇa)이라는 법이 바로 아름다운 표상의 의미이다.” (AA.i.32)
24)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ayoniso-manasikarota)'을 『위방가』에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여기서 어떤 것이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인가? 무상에서 항상하다고, 괴로움에서 즐거움이라고, 무아에서 자아라고, 부정함에서 깨끗하다고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하고 길을 벗어나서 마음에 잡도리한다. 사실(sacca)에 어긋나게 마음이 향하고 기울고 관심을 기울이고 경도되는 것을 말한다.” (Vbh.373)
paṭhamaṃ.
♦ 12.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ena anuppanno vā byāpādo uppajjati
uppanno vā byāpādo bhiyyobhāvāya vepullāya saṃvattati yathayidaṃ, bhikkhave, paṭighanimittaṃ.
paṭighanimittaṃ, bhikkhave, ayoniso manasi karoto anuppanno ceva byāpādo uppajjati
uppanno ca byāpādo bhiyyobhāvāya vepullāya saṃvattatī”ti.
2. “비구들이여,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법에 의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의가 일어나고,
또 이미 일어난 악의가 증장하고 드세어지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적의의 표상25)이다.
비구들이여, 적의의 표상을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하여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의가 일어나고,
또 이미 일어난 악의는 증장하고 드세어진다.”
25) “'적의의 표상(paṭigha-nimitta)'이란 원하지 않는 표상이다. 이것은 적의와 적의의 대상과 같은 말이다. 그래서 고주석서에서는 “적의도 적의의 표상이고 적의의 대상이 되는 법도 역시 적의의 표상이다.”라고 하였다.”(AA.i.33)
dutiyaṃ.
♦ 13.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ena anuppannaṃ vā thinamiddhaṃ uppajjati
uppannaṃ vā thinamiddhaṃ bhiyyobhāvāya vepullāya saṃvattati
yathayidaṃ, bhikkhave, arati tandī vijambhitā bhattasammado cetaso ca līnattaṃ.
līnacittassa, bhikkhave, anuppannañceva thinamiddhaṃ uppajjati
uppannañca thinamiddhaṃ bhiyyobhāvāya vepullāya saṃvattatī”ti.
3. “비구들이여,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법에 의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해태와 혼침이 일어나고,
또 이미 일어난 해태와 혼침은 증장하고 드세어지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지루함, 졸음, 하품, 식곤증, 정신적인 태만이다.
비구들이여, 마음이 태만한 자에게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해태와 혼침이 일어나고
또 이미 일어난 해태와 혼침은 증장하고 드세어진다.”
tatiyaṃ.
♦ 14.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ena anuppannaṃ vā uddhaccakukkuccaṃ uppajjati
uppannaṃ vā uddhaccakukkuccaṃ bhiyyobhāvāya vepullāya saṃvattati
yathayidaṃ, bhikkhave, cetaso avūpasamo.
avūpasantacittassa, bhikkhave, anuppannañceva uddhaccakukkuccaṃ uppajjati
uppannañca uddhaccakukkuccaṃ bhiyyobhāvāya vepullāya saṃvattatī”ti.
4. “비구들이여,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법에 의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들뜸과 후회가 일어나고,
또 이미 일어난 들뜸과 후회는 증장하고 드세어지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마음이 고요하지 않음이다.
비구들이여, 마음이 고요하지 않은 자에게 아직 일어나지 않은 들뜸과 후회가 일어나고,
또 이미 일어난 들뜸과 후회는 증장하고 드세어진다.”
catutthaṃ.
♦ 15.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ena anuppannā vā vicikicchā uppajjati uppannā vā vicikicchā bhiyyobhāvāya vepullāya saṃvattati
yathayidaṃ, bhikkhave, ayonisomanasikāro.
ayoniso, bhikkhave, manasi karoto anuppannā ceva vicikicchā uppajjati
uppannā ca vicikicchā bhiyyobhāvāya vepullāya saṃvattatī”ti.
5. “비구들이여,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법에 의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의심이 일어나고,
또 이미 일어난 의심은 증장하고 드세어지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이다.
비구들이여,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하는 자에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의심이 일어나고,
또 이미 일어난 의심은 증장하고 드세어진다.”
pañcamaṃ.
♦ 16.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ena anuppanno vā kāmacchando nuppajjati
uppanno vā kāmacchando pahīyati yathayidaṃ, bhikkhave, asubhanimittaṃ.
asubhanimittaṃ, bhikkhave, yoniso manasi karoto anuppanno ceva kāmacchando nuppajjati
uppanno ca kāmacchando pahīyatī”ti.
6. “비구들이여,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법에 의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은 일어나지 않고,
또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은 버려지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부정(不淨)의 표상26)이다.
비구들이여, 부정의 표상을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하여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은 일어나지 않고, 또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은 버려진다.”
26) “'부정의 표상(asubha-nimitta)'이란 열 가지 부정함을 대상으로 하여 일어난 초선(初禪)을 뜻한다. 그래서 [고주석서에서는] “부정함도 부정의 표상이고 부정한 대상이라는 법도 역시 부정의 표상이다.”라고 하였다.”(AA.i.46)
열 가지 부정함은 『청정도론』 VI장 부정(不淨)의 명상주제(asubha-kammaṭṭhāna)에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chaṭṭhaṃ.
♦ 17.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ena anuppanno vā byāpādo nuppajjati
uppanno vā byāpādo pahīyati yathayidaṃ, bhikkhave, mettā cetovimutti.
mettaṃ, bhikkhave, cetovimuttiṃ yoniso manasi karoto
anuppanno ceva byāpādo nuppajjati uppanno ca byāpādo pahīyatī”ti.
7. “비구들이여,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법에 의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의는 일어나지 않고,
또 이미 일어난 악의는 버려지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자애와 함께하는 마음의 해탈[慈心解脫]27)이다.
비구들이여, 자애와 함께하는 마음의 해탈을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하여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의는 일어나지 않고, 또 이미 일어난 악의는 버려진다.”
27) “'자애와 함께하는 마음의 해탈(mettā cetovimutti)'에서, 일체 중생들에게 이익을 펼치는 것(hita-pharaṇakā)이 자애다. 이러한 자애와 함께하는 마음은 다섯 가지 장애 등의 반대되는 법들로부터 해탈한다. 그래서 그것을 일러 마음의 해탈이라 한다. 혹은 특별히 일체 악의에 얽매이는 것 (vyāyāda pariyuṭṭhāna)에서 해탈하였기 때문에 마음의 해탈이라고 알아야 한다. 여기서 자애는 앞의 부분에도 역시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마음의 해탈을 설하였기 때문에 이것은 세 번째와 네 번째 禪을 통한 본삼매에 적용된다.”(AA.i.47)
“자애는 본삼매에도 있고 근접삼매에도 있다. 그래서 공통된다고 해서 앞의 부분에도 역시 있다.”고 하였다. '역시'라는 말은 본삼매에도 적용된다는 뜻이다.”(AAȚ.i.84)
sattamaṃ.
♦ 18.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ena anuppannaṃ vā thinamiddhaṃ nuppajjati
uppannaṃ vā thinamiddhaṃ pahīyati
yathayidaṃ, bhikkhave, ārambhadhātu nikkamadhātu parakkamadhātu.
āraddhavīriyassa, bhikkhave, anuppannañceva thinamiddhaṃ nuppajjati
uppannañca thinamiddhaṃ pahīyatī”ti.
8. “비구들이여,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법에 의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해태와 혼침은 일어나지 않고,
또 이미 일어난 해태와 혼침은 버려지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정진을] 시작하는 요소와 벗어나는 요소와 분발하는 요소28)이다.
비구들이여, 정진을 시작한 자에게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해태와 혼침은 일어나지 않고,
또 이미 일어난 해태와 혼침은 버려진다.”
28) “여기서 '시작하는 요소(ārambha-dhātu, 發勤界)'라는 것은 처음 시작한 정진이다. '벗어나는 요소(nikkama-dhātu, 出離界)'라는 것은 게으름에서 빠지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보다 더 강하다. '분발하는 요소(parakkama-dhātu, 勇猛界)'라는 것은 더욱더 높은 경지로 나아가기 때문에 그보다 더 강하다.”(Vis.IV.53)
aṭṭhamaṃ.
♦ 19.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ena anuppannaṃ vā uddhaccakukkuccaṃ nuppajjati uppannaṃ vā uddhaccakukkuccaṃ pahīyati
yathayidaṃ, bhikkhave, cetaso vūpasamo.
vūpasantacittassa, bhikkhave, anuppannañceva uddhaccakukkuccaṃ nuppajjati
uppannañca uddhaccakukkuccaṃ pahīyatī”ti.
19. “비구들이여,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법에 의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들뜸과 후회는 일어나지 않고,
또 이미 일어난 들뜸과 후회는 버려지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마음이 고요함이다.
비구들이여, 마음이 고요한 자에게 아직 일어나지 않은 들뜸과 후회는 일어나지 않고,
또 이미 일어난 들뜸과 후회는 버려진다.”
navamaṃ.
♦ 20.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ena anuppannā vā vicikicchā nuppajjati uppannā vā vicikicchā pahīyati
yathayidaṃ, bhikkhave, yonisomanasikāro .
yoniso, bhikkhave, manasi karoto anuppannā ceva vicikicchā nuppajjati
uppannā ca vicikicchā pahīyatī”ti.
10. “비구들이여,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법에 의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의심은 일어나지 않고,
또 이미 일어난 의심은 버려지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이다.
비구들이여,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하는 자에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의심은 일어나지 않고,
또 이미 일어난 의심은 버려진다.”
dasamaṃ.
♦ 도닦음aṇappahānavaggo dutiyo. 제2장 장애의 극복 품이 끝났다.
첫댓글 sabbadhammayāthāvāsampaṭivedhalakkhaṇā avijjā,
무명은 일체 법을 '제대로 꿰뚫지 못함'을 특징으로 한다.
sabbadhammasampaṭivedhalakkhaṇā vijjā, tassā sabbaṃ neyyaṃ padaṭṭhānaṃ.
밝은 앎(明)은 일체법을 '제대로 꿰뚫음'을 특징으로 한다.
그 [밝은 앎의] 근접요인은 알아야 하는 일체이다.
pañca kāmaguṇā kāmarāgassa padaṭṭhānaṃ,
다섯 종류의 감각적 욕망은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냄의 근접 요인이다.
* 5욕락은 慾貪의 근접요인.
nāmakāyarūpakāyasaṅghātalakkhaṇaṃ nāmarūpaṃ, taṃ chaḷāyatanassa padaṭṭhānaṃ.
정신 · 물질현상은 정신현상의 더미(名身)와 물질현상의 더미(色身)의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그 [정신·물질현상은] 여섯 영역의 근접요인이다.
* saṅghāta : (fr. saṃ + ghaṭeti, lit. “binding together”;)
(m.) knocking together; snapping (of fingers); accumulation. (m.) junction; union; a raft.
Aggregate, collection ; the word is often used in grammar in connection with letters
A Niraya. It is so called because massive rocks of heated iron meet and crush the victims.
nāmakāyarūpakāyasambhavanalakkhaṇo bhavo, so jātiyā padaṭṭhānaṃ.
존재는 정신현상의 더미(名身)와 물질현상의 더미(色身)의 발생을 특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