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브랜드 또는 특정 브랜드들에 한정된 질문은 위의 3개 탁구용품(브랜드) 포럼 중 하나로 이동됩니다. (브랜드포럼 개편에 따라 복수 브랜드일 경우에도 이동되는 경우가 있게 되었습니다.) 글을 작성하시기 전에 브랜드 또는 특정 제품들과 상관없는 일반적인 질문인지 확인해 주시고, 만약 특정 브랜드 또는 제품에 한정된 질문일 경우 위의 3개 브랜드 포럼 중 하나에 글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정 브랜드 또는 제품에 한정된 글을 '탁구용품 일반' 게시판에 올리실 경우 위의 3개 포럼 중 적절한 포럼으로 이동됩니다.
주의 : 간혹 '카본과 합판의 차이'를 묻는 질문이 올라오곤 합니다. 그러나, 블레이드를 이렇게 '카본과 합판'으로 나누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본'이라는 것은 수많은 특수소재의 일종이며, 특수소재가 사용된 블레이드 중에는 카본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즉, 블레이드 중에는 카본도 아니고 순수한 합판도 아닌 것들이 꽤 많으며, 그 중 일부는 아주 유명한 제품들이기도 합니다. 또, '카본이 들어 있으면 성질이 이렇다'라든기 '순수합판이면 성질이 이렇다'라는 것은 없으므로 '카본은 이렇고 합판은 이렇다'라는 식의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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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군데의 브랜드에서 나온 라켓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tsp 사의 경우 라켓들이 수비라켓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대부분 브랜드에서 수비 라켓은 극소수이고,
예를 들어, 엑시옴 같은 곳은 '아이기스' 라는 거의 유일한 수비 라켓이 있었는데,
그나마 단종되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다른 브랜드쪽도 마찬가지로 수비라켓은 드물었습니다.
그런데, tsp 사의 경우는 다른 쪽 브랜드랑 많이 틀린 느낌이더라구요.
실제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tsp 에서 나오는 라켓중 거의 30% 정도가 수비라켓이라고 느껴졌습니다.
tsp 라는 곳이 원래 수비 라켓으로 유명한 곳인가요?
드라이브 공격 전형이 대다수여서,
커트 수비 전형은 약간 매니아틱 하다는 느낌인데,,,,,,
그 외에 '홀마크' 사 같은 경우는 롱핌플 전진 블로커를 위한 라켓이 상당히 많더군요.
'홀마크' 는 유럽 브랜드 맞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비수였던 은퇴 선수 마츠시타 코지가 tsp 관계자였군요.
특히 레지스터님께서도 이야기했던 어워드 디펜시브, 주세혁 블레이드가 출시되기 전, 즉 코지 선수가 버터플라이에 있었던 시절부터 TSP의 디펜시브 라켓은 좋은 모델들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버터플라이(다이오드 특주, 디펜스 시리즈, 마츠시타 프로 모델 등등)나 닛타쿠의 수비라켓(쉐이크 디펜스, 하네요시 등등)이 걸출한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묻혔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트리플 시리즈나 컬 시리즈 등의 수비선수들이 선호하는 러버가 존재했고, 돌출러버의 명가이다보니 수비형 라켓 모델들도 여럿 출시했을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