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싱글라인코리아
 
 
 
카페 게시글
‥‥365출조 조행기 스크랩 왕대구 낚시에서 올라온 "참복" 한마리! 화려한 사시미로 변신, 맛난 즐거움을...줍니다^^*
럭셔리원[이원욱] 추천 0 조회 931 12.08.29 00:56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알흠다운 참복 사시미...  ^^;

 

 

왕대구 낚시에서 올라온 참복...

필부님이 실한 넘으로 한마리 올리셨네요^^*

갈치 낚시에도 가끔 올라오는 요 참복은 일식 계통에선 아주 고가의 몸값을 자랑 합니다.

1kg에 2-30만원이 기본 이지요^^

 

수원 인계동 모처의 형님께 부탁을 드려 보았답니다.^^;

 

멋진 칼솜씨에 별명도 히메쓰(회칼)입니다. ㅎㅎㅎ

 

 

 

한점 한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복사시미 랍니다.

 

 

 

요렇게 완성된 한마리의 복사시미가 나와 줍니다.

 

 

 

가운데는 데친 복껍질로 장식을 해 나오고...

 

 

 

 

 

복사시미는 바닥이 다 비출정도로 얇게 떠야 된답니다.

 

 

 

복껍질의 쫄깃함은 드셔본 분들은 아시죠...^^

 

 

 

복 꼬리는 요래 데코레이션이 되어 나왔습니다.

 

 

 

폰즈소스도 정성이 많이 들어 갑니다.

 

 

 

마~~알간 복사시미 한점 시식을 해봐야 되는데...  침이 꼴깍...!

 

 

 

요래 한점 집어들고...

 

 

 

앞접시에 깔아 놓고 미나리와 데친 복껍질을 같이 올려 줍니다.

 

 

 

돌돌 말아서 요렇게...

 

 

 

소스에 푹~~~! 담가서 먹으면....!  ㅎ~~~

 

 

 

부지런히 먹으려면, 요렇게 미나리도 듬뿍 소스에 넣어놓고 복껍질도 같이 담아 놉니다.

 

 

 

그리고 회 한점 올려 젓가락으로 돌려 싸먹으면 좀 많이 먹을수 있죠? ㅎㅎㅎ

 

 

 

 

 

한번 더~~~!

 

 

 

요건 갤럭시 노트로 찍어본건데 잘나와서 같이 올려 봅니다.^^*

 

 

 

 

 

먹다보니 껍질이 좀 남아 한입에....!^^

 

 

ㅎ 히메쓰님이  저걸로 배를 채울순 없으니 몇가지 요리를 준비 해 주네요^^

 

 

서대 조림 입니다.^^*

 

 

 

요건 홍어 껍질로 만든 묵...

 

 

 

 

특별 손님에게만 만들어 주는 전복 게우밥

 

 

 

 

고노와다 해물모듬회...

 

 

 

요건 싱싱한 전복 내장, 바코님이 다?었답니다...

그날 힘좀 쓰셨나요?...^^* 

 

 

 

마지막 된장쏘스 회무침입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참복 지리를 먹었죠...^^*

 

 

 

 

 

 

 

 

ㅎ~~~! 시원한 맑은 복국은 화룡점정을 찍어 줍니다.

 

 

 

필부님의 참복 한마리! 행운고기로 별미를 즐길수 있어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바다예찬 히메쓰님의 요리 덕에 입이 호사 했네요^^

예전에 칼치 낚시가서 잡아온 참복도 맛나게 만들어 주었는데,

그 기억을 잊지않게 또 만들어 주었네요.^^* 

 

모처럼의 왕대구낚시의 꽝을 요렇게 위안을 삼아

담에는 화이팅 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 12.08.29 07:56

    첫댓글 아이구나, 저것이 정말로 참복이야
    그분 어디가셧나 작년 갈치 낚시 첨가서 복이가 올라 왔길래 옆에분께 이거 먹는 복이냐고 물었더니
    그거는 못목는 복어이니 버리라고 하길래 바다에 수장시켜 버렸는데 그놈이 저놈이네....... 아이고두야
    저놈보다 한참 큰놈이 었는데 쩝~쩝

  • 작성자 12.08.29 10:18

    ^^* 저두 첨엔 버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질을 아무나 할 수 있는 어종이 아니라 겁이 났었지요^^
    지금은 친하게 지내는 분에 도움으로 요런 시간이 될수 있는것이랍니다.^^;
    이제 갈치 낚시 철이니 가끔 올라올텐데 ....ㅎ

  • 12.08.29 10:01

    럭셔리원님의 조행기는 항상 즐겁습니당.. 저도 수원쪽으로 이사가고 싶을 정도니까요...ㅋㅋ..

  • 작성자 12.08.29 10:20

    ^^* ㅋ~~~! 이사 오세욤...^^
    좋은 분들 많아 가끔 요런시간이 있고
    번술도 한답니다.
    지난주 수원인근 분들 집합도 있었구요...

  • 12.08.29 10:24

    참복 한마리로 저많은 요리를???~~~
    부러움의 극치입니다.ㅎㅎㅎ

  • 작성자 12.08.29 11:08

    ^^* 복요리 이외에 나머지는 추가로 시킨 요리 지요^^;
    점심식사 맛나게 하세요^^*

  • 12.08.29 11:14

    잡아도 먹을방법이 없어 선장님이 비싼거 라고 하두 항상 버리고 오는건디. 무지 맛나보이네요.입에 침고이네요

  • 작성자 12.08.29 11:17

    ^^* 아주 고급어종이긴 헌데 손질을 못하는 고기니...
    저도 전엔 버리고 왔답니다.
    주변에 일식 요리사 알고 지내면 요런 행운도 있더라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8.30 02:39

    ^^* ㅎ 같이 못해 아쉬웠습니다.^^*
    담에 나오면 같이 하자구요^^

  • 12.08.29 11:34

    흐미 점심시간 다 되어가는디 완전히 염장 샷이네요. ㅠ.ㅠ

  • 작성자 12.08.30 02:40

    ㅎ... 부디 점심 맛난것 드셨기 바랍니다.^^*
    얼굴 함 보일 때가 되신것 같은데....^^;

  • 12.08.29 11:54

    나두 갈치낚시가서 잡으면 멋지이님 줬는데 앞으론 인계동으로 가면 되겠네...아 바고파..

  • 작성자 12.08.30 02:41

    ㅎㅎㅎ 언제든 전화 주세요. 형님...!
    아마 이리 챙겨 주는 집 엄습니다.^^*

  • 12.08.29 12:25

    ㅋㅋㅋ 사연 많은 참복...
    올해 갈치 사냥가서 나오면 무조건 형님한데 연락드릴께요^^

  • 작성자 12.08.30 02:42

    ^^* ㅋㅋㅋ 그날부로 대구 떨군것 잊기....^^;
    꼭 연락 주길...
    최고의 실력과 맛은 검증된 집입니다.^^*

  • 12.08.29 12:36

    아 급 식욕이 땡기게 만드네요 .
    음식이 아니라 이건 예술입네요 !

  • 작성자 12.08.30 02:42

    ^^; 언제든 참복 잡으면 연락 주세용~~~!^^

  • 12.08.29 12:50

    아~이건 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12.08.30 02:43

    ^^* 네 감사합니다. 푸른노을님...!

  • 12.08.29 14:29

    고노와다 해물모듬회 쏘스는 어떻게 만든건지요? 저도 요리 하는거 좋아 하지만 감히 범접을 못할듯 합니다 ^^

  • 작성자 12.08.30 02:44

    요리집마다 틀리는데...
    땅콩버터 넣는집도있고,...
    저도 만들어준것만 먹어서 뭐라 알려드릴 실력이 않되 죄송 하네요^^*

  • 12.08.29 15:51

    럭셔리님!. 침만 고이게 하시는군요. ㅎㅎ

  • 작성자 12.08.30 02:46

    ^^; 제가 한 염장 사진 하는데, 요건 그중 으뜸인것 같습니다.^^;
    취미생활중 하나가 식당 방문 맛집 블러거라서
    음식 사진을 좋아라 하다보니 요런일이...^^;
    이해 부탁 합니다.^^*

  • 12.08.29 16:44

    저도 갈치 가서 요런놈 잡으면 안버리고 연락 드리지요...ㅎ

  • 작성자 12.08.30 02:47

    ㅋㅋㅋ 다행이 대구낚시에 몇수 잡으셔서 안심 입니다.
    아사히 맥주 넘 잘먹었구요^^;
    참복 잡으시면 연락 주세요^^*

  • 12.08.29 18:01

    제주도 에서많이나오더만요 많이잡으면 전화할게요

  • 작성자 12.08.30 02:47

    ㅎㅎ 네 감사하죠 준이님...^^*
    연락 꼭 주세요^^

  • 12.08.29 20:09

    보면서 계속 감탄사가 나옵니다.
    요리하신 주방장님도
    예술사진 담으신 럭셔리원님도
    수고하셨읍니다!

  • 작성자 12.08.30 02:48

    ㅎㅎㅎ 이번 에 정출가서 한마리 잡아 보세요...^^ ㅎㅎㅎ
    격비도에서 나올지도 모릅니다.^^*

  • 12.08.29 22:52

    창호지발 복사시미에 오도리생각나내^^

  • 작성자 12.08.30 02:48

    ㅎㅎㅎ 가까운데 계시니 기회됨 연락 드릴께요^^*

  • 12.08.30 08:08

    출근하자 소주 생각 나게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2.08.30 11:56

    ^^* 게다가 비까지오네요...^^;
    점심 반주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요..?
    ㅎㅎㅎ^^; 죄송 합니다.

  • 12.08.30 08:39

    우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잡으신 복어는 어떻게 가지고 오셨나요? 복어도 목따서 피를 빼와야 하나요?

  • 작성자 12.08.30 11:57

    ^^* 그냥 건들지 마시고 피도 빼지말고,
    고대로 얼음에 재워 가져 오시면 복요리 할줄 아는 요리사가 알아서 한답니다.^^;

  • 12.08.30 14:12

    ㅋㅋㅋ 건들지마. 피 빼지마
    이 소리에 귀에 맴 돕니다. ㅎ~~~~

  • 12.08.30 13:45

    맛 있겠당~~~~ 복어는 별도 요리면허가 있는줄 암니다 넘 무시워서~~ㅎㅎ
    저는 복잡으면 그냥 살점만 대충 먹어요~~ 맛 끝네주죠^^ 쫄깃함
    오늘 퇴근길에 멍개나 사서 멍개밥(향기죽임) 해먹어야겠음
    님의 조행기 보면 배가 고프고 침이 꼴깍~~~ 책임지슈
    언제 한번 동출하여야 하는데 시간이 맞질 않네요~~ㅎㅎ

  • 12.08.30 20:18

    우와 쥑인당 ㅋㅋ
    저도 제작년에 48cm참복 잡아서...
    히메스님 신세를 좀 졌었는데 ㅋ~
    식구들 완전 호강했었어요 ㅎㅎ

    그때 생각이 나네요 ~ㅋ~

  • 12.09.05 13:08

    와우 복회 먹어 본지도 오랜데 ㅉㅉㅉ,
    작년 복잡은거 걌는데 오질 안쿤요.
    올해는 럭셔리 헌테 보내야 겠네요.
    침만 질질 흘리고 갑니다.

  • 12.09.03 19:40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갑니다.
    오늘 퇴근이 늦었는데 ...
    휘리릭가서 참복대신 막걸리 북이나 쳐야겠네요...

  • 12.09.04 09:33

    어제 좀 달렸더니 그때 먹었던 복국이 생각 나는군....다시 봐도 감동 그자체입니다....^^

  • 12.09.05 11:21

    a~~~c !!!!!!

  • 12.09.07 15:39

    참복은 어떻게 보관해 오나요? 마찬가지로 피 빼서?
    저도 바다예찬 가면 회 떠주실까요? ㅋ
    추가 비용 어떻게 되는지 쪽지로좀 부탁드릴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