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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의 정책 방안, 쁘라윧 총리가 다음주 제출, 개헌안도 포함
▲ [사진출처/Spring News]
새로운 연립정권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팔랑쁘라차랏당’의 쏜티랏 간사장 말에 따르면, 새로운 정부의 정책 방안 최종안이 다음 주중에 쁘라윧 총리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한다.
정책 방안은 여당이 발표한 공약 등을 정리한 것으로 연립 파트너 민주당의 개헌안도 포함된다고 한다.
간사장 말에 따르면, 팔랑쁘라차랏당이 현재 정책 방안을 검토하고 있우며, 앞으로 몇일 사이에 종료되기 때문에 다음 주에는 쁘라윧 총리에게 제출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탁씬 전 총리는 정계 복귀를 노리고 있다", 측근 은퇴설을 부인
▲ [사진출처/MThai News]
사실상의 망명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탁씬이 "정치에서 발을 씻으려 하고 있다"는 소문도 난무하고 있지만, 전 총리 측근은 최근 "소문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그는 정계 복귀의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에서 물러나겠다"는 소문은 전 총리가 7월 26일 70번째 생일을 친척들이 축하해 주었다며 전 총리가 트위터에 올린 뒤에 나온 말이며, 대대적인 생일 파티가 없었기 때문에 정치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가 잘못을 저지르면 전 총리가 곧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투자자와 국민의 신뢰 회복이 신정부의 최우선 과제, 쏨낃 부총리
▲ [사진출처/Spring News]
지금까지의 정권에서 경제 담당 부총리를 역임하고 새로운 정부에서도 계속 부총리를 맡게 된 쏨낃(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부총리는 투자자와 국민의 신뢰 회복이 신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타나냈다.
구체적으로는 세계 경제가 슬로다운 추세에 있는 것으로 신정부는 새로운 경기 부양책을 도입하는 것과 동시에 기존의 인프라 계획의 신속한 수행에 주력하여 국내외 투자자와 국민들의 신뢰 회복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경기 부양책은 이미 내용이 결정되었으며, 재무부 장관의 승인을 얻기 위한 절차가 신속하게 취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총리가 노동부 장관 취임 예정자를 변경?
▲ [사진출처/Thaiger News]
팔랑쁘라차랏당의 중진 탐마낫(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씨가 노동부 장관 취임으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쁘라윧 총리가 그를 각료 명단에서 빼고 다른 중진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한다.
탐마낫 씨는 이전부터 무언가 부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던 인물로, 그는 노동부 장관으로 앉히는 것은 쁘라윧 총리뿐 아니라 연립 파트너 정당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다.
경찰 당국이 부정, "11억 바트 소형 제트기는 부총리 전용기가 아니다"
▲ [사진출처/Thairath News]
경찰이 얼마전 11억 바트에 구입한 소형 제트기에 대해 "쁘라윗(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전용기이며 예산 낭비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쁘라윗 씨도 탈 수 있겠지만, 그래서 구입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10인승의 이 제트기는 소형으로 짧은 활주로에서 이착륙할 수 있기 때문에 경찰 긴급 작전 등에 이용하기 위해 구입했다고 한다. 또한 이 비행기에 대해서는 고급 특별 사양이라는 정보도 나오고 있지만, 이것도 사실이 아닌 일반 사양이라고 한다.
태국 중앙은행, 가계 부채 증가 우려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이 통화 정책위원회(MPC)와 금융 기관 정책위원회(FIPC)의 합동 회의에서 양위원회는 태국 금융 시장이 건전한 상태라고 판단하는 한편, 가계 부채 증가에 우려를 나타냈다.
가계 부채는 자동차 대출, 소비자 대출을 중심으로 쌓이고 있으며, 경쟁 격화로 대출 심사가 부드러운 것이 문제의 시작이라서 회의에서는 은행, 논뱅크 대출 심사를 엄격하게 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이 일치했다.
주택 대출은 1~5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4.8% 증가했는데, 중앙은행이 4월에 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으로 4월과 5월은 4.6% 감소했다.
한편 아파트 시장에서는 시장을 지탱해 온 중국, 홍콩, 싱가포르에서 투자가 둔화되어 공급 과잉 우려가 생기고 있다.
급식 업체의 부정, 내무부 장관이 단속 명언, 선정 조건을 엄격화
정부의 급식 프로그램에 얽힌 업체의 비리가 보도되고 있는 문제로 아누퐁 내무부 장관은 부정을 행한 업자에 대한 단속라고 명언하고, 급식을 제공하는 업체의 선정 조건을 엄격하게 할 것이라는 의향을 밝혔다.
정부는 이미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관계 당국에 급식 업체와 학교가 맺는 계약에 "업자가 품질이 낮은 급식을 제공할 경우 학교 측은 계약을 파기 할 수 있다"는 문구를 포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급식 문제는 학교 측이 급식 예산을 깎아 스포츠 활동 등에 할당하는 등 학교 측에 책임이 있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바트 강세로 명품 밀수입 증가, 관세국에 의한 6월 압수량은 보통 두 배 이상
세관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45차례에 걸쳐 명품 밀수입을 적발해 4290만 바트 상당의 명품을 압수했다. 보통 월간 압수량은 2000만 바트 상당이었기 때문에 실로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세관국장 말에 따르면, 바트 강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외국 제품이 저렴해 마진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명품 밀수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무역 마찰로 태국 전자 제품 중국 수출에 타격,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대폭 감소
태국 산업 연맹(FTI)에 따르면, 미-중 무역 마찰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태국 전자 제품 및 부품 수출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올해 1~4분기 전자 관련 수출은 3470억 바트에 그쳐,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3% 하락했다.
FTI 전기, 전자, 통신 관련 산업부회 끄리싸다 부부회장은 수출 감소에 대해 "미국이 2018년 초부터 중국에서 수입에 높은 관세를 도입한 것으로 중국이 태국에서 전자 관련 제품 수입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타이항공 사장, 야당 당수와 승무원의 기념사진에 쓴소리
▲ [사진출처/Sanook News]
타이항공(Thai Airways) 승무원이 야당 새로운 미래당 타나톤 당수와 함께 촬영한 동영상을 인터넷에 게시한 것을 확인한 쑤멧(สุเมธ ดำรงชัยธรรม) 타이항공 사장은 타이항공I 직원들에게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주의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사장 말에 따르면, 타이항공은 국영 기업이며, 어떠한 것이라도 중립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저수량 감소에 가뭄 피해 확대 우려
▲ [사진출처/Thaipost News]
관계 당국에 따르면, 동북부부 나콘라차씨마도에서는 가뭄의 영향으로 주요 저수 시설 5개소의 저수량이 저수 능력의 35% 이하로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설의 저수 능력 합계는 10억600만 평방미터인데, 현재 저수량은 저수 능력의 34.8%인 3억5100만 평방미터에 그치고 있다.
당국자 말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비가 적은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라 저수 공급은 생활용수에 우선될 예정이다.
파놈룽 유적과 씨텝 유적, 세계 유산 등재 목표
▲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 문화부는 북부 펫차분도에 있는 씨텝 유적(Si Thep Historical Park)과 동북부 부리람도에 있는 파놈룽 유적(Phanom Rung Historical Park)을 세계 유산 잠정 목록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씨텝 유적은 13세기 이전에 다와라와디(Dvaravati) 왕조가 건설한 것으로 보이는 고대 도시 유적이다.
파놈룽 유적은 10~13세기에 걸쳐 건설된 것으로 보이는 크메르 유적이다.
미얀마 바간 유적, 라오스 단지 평원 등 새로운 세계유산 등록
제 43회 유네스코(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 세계 유산위원회가 6월 30일~7월 10일 사이에 아제르바이잔 바쿠시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29건이 새로 세계 유산에 등록되었다. 이것으로 세계 유산 총수는 167개국에서 1121건을 기록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미얀마 바간 유적(Bagan), 라오스 단지 평원(Plain of Jars), 인도네시아 온비린 탄광(Ombilin Coal Mine)이 등록되었다.
태국 세계 자연 유산 등록을 목표로 한 껭끄라짠 산림지대(Kaeng Krachan National Park)는 등록이 보류되었다.
중국과 이탈리아는 지금까지 세계유산이 각 55개 등록되어 공동 최다 보유국이 되었다. 한국은 조선시대에 각지에 건립한 성리학 교육 기관인 서원 9개소를 정리한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을 세계 유산 목록에 등록하여 총 14건의 세계 유산 보유국이 되었고, 중국은 량주 고고학 유적과 발해 연안의 철새 보호 구역을 세계 유산에 등록했다. 일본은 모즈 후루이치 고분군(Mozu Tombs) 등으로 29건의 세계 유산에 등록국이 되었다.
태국 보건부가 신종 폐결핵 검사 키트 개발 중, 올해 10월부터 병원에 배포
▲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보건부 의학국에 따르면, 의학국은 보다 빠르게 결과를 판명할 수 있는 폐결핵(วัณโรคปอด)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 전국 병원에 배포할 전망이라고 한다.
나다 보건부 사무차관은 기자회견에서 "보건부는 폐결핵이 태국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 그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새로운 검사 키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2035년까지 폐결핵 환자 비율을 10만명 당 10명 이하로 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지만, 태국에서 지난해 비율은 10만명 당 156명이었다.
이 사무차관 말에 따르면, 여성 가수 남딴(28) 씨가 코 등에서 대량 출혈이 있은 며칠 후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원인도 결핵이었다고 한다.
길이 2미터가 넘는 물왕도마뱀, 중부에서 47마리 포획
▲ [사진출처/TNE News]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은 7월 11일 중부 쑤판부리 도내 야생 동물 개발 관리센터에서 물왕도마뱀(ตัวเงินตัวทอง) 47마리를 포획했다고 발표했다. 포획한 물왕 도마뱀은 최대 길이 2미터 이상이다.
물왕도마뱀이 너무 증가해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센터의 신고로 포획을 위해 직원을 파견했다.
민가에 총기 37정 발견, 태국인 남성을 체포
▲ [사진출처/MGR News]
경찰은 7월 11일 북부 피싸누록 교외 민가에서 엽총과 권총 등 총기 37정, 탄약 528발, 방탄조끼 등을 압수하고 이 집에 살고 있던 태국인 남성(46)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총기 대부분은 등록되어 있었지만, 용의자 명의가 아니었다.
용의자 남성은 조사에 대해 취미로 총을 수집했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천장에 선풍기 30대, 방콕 교외 우체국의 부정에 대해 조사
▲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국영 우편회사 타일랜드 포스트(Thailand Post) 방콕 북쪽 교외 빠툼타니 도내 우체국(면적 60평방미터) 천장과 벽에 선풍기 30대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이 밝혀져, 회사 노동조합이 부패 의심으로 조사를 요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선풍기는 시장 가격의 두 배 이상인 1대 4500 바트에 구입했고, 1대당 설치비용은 1500바트가 소요되었다고 한다.
방송국 취재팀이 7월 11일 문제의 우체국을 방문했는데, 수리 중이라며 취재를 거부했다.
타일앤드 포스트는 11일 실수로 선풍기 30대를 설치했지만, 12대로 줄였다고 변명했으며. 착오가 일어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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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탁씬....................ㅊㅊㅊ
바트 강세로 .............ㅊㅊㅊ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