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상업적인 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가시고기나.. 이번에 본 가족이나..
설정부터 슬프게 되어 있는 이런 류의 영화 별로예요..
가족을 보러 갔어요 음 알포인트를 보려고 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영화관에서 알바를 하는데 그 층에서는 가족밖에 안 한다고 해서 가족을 봤죠..
(공짜로 'ㅡ'// 아싸)
처음에 포스터를 보고서는 잔잔하게 감동이 밀려오는 영화인지 알았어요
너무 편안하게 웃고 있는 세명의 주인공들..
그런데 영화는 조금.. 잔인하고 슬프고 그랬죠..
저도 살짝 눈물이 났어요..
슬프더라구요 ^^ 제 아버지 생각도 나고..(이번주에 내려간다고 전화했다죠 허헛)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현실.. 그 건달에 대한 울분과
백혈병으로 점점 약해져가는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에 슬펐어요..
쓸데 없는 비판은 하지 않겠어요..
좋은 영화 였어요 우리의 가족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영화였어요~!!
카페 게시글
시네마 천국
별 4
저는 원래 상업적인 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바보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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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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