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60931237
추가 2 -
질타를 받으리란걸 예상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글쓴 이유는 저와 같은 상황인 분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그분의 댓글로인해 위로를 받고싶었던 이유도 있네요
기도와는 별개로 저를 두둔해주시는 분들의 위로나 동변상련의 말을 듣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제 행동을 비난하는 댓글도 감사하고
1%라도 저를 이해해주는 댓글도 감사하고 그러네요
남편한테 이혼소리가 오갈만큼 다투고 욕도먹었지만 그럼에도 부부인지라 결국은 막내동생 죽인다고 날뛰는거 제가 중간에서 막느라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또 이사준비중이라 여러가지로 심신이 지쳤나봅니다
그래서 하나라도 해결하고싶어 동서한테 연락하는 선을 넘었나봐요 저는 여러분보다 부족해 나이어린 친구가 저렇게나오니 '그럴수있겠다'는 이해보다는 화가났어요
제게도 남동생이 셋이 있지만 올케들을보면 서열이 확실하고 다 화목하게지내길래 그런 모습이 내심 부러웠나봐요...... 그리고 우리집 막내도련님처럼 그렇게 과한 남자를 주위에서 처음봐서, 또 도련님이 무뚝뚝한 편이라 제앞이랑 동서앞이랑 하는게 완전 다른 모습을 봤을때 거부감부터 들었던 모양이구요
참고로 정신과...... 몇년전 살짝 우울증이 와서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 처방 받아 아침 저녁으로 복용은 하고있어요 ....... 가볍게 이야기하지 않으셨으면.... 부탁드려요
아무튼 제게 시간 할애해주심에 감사드리고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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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마가 11장 25절, 누가 6장 37절......
주님의 방법대로 용서하고 화해를 행하고있습니다
작은 조언을 바래요 본인에게 되돌아갈 악담을 퍼붓지마세요 댓글중에 예비동서 말투로 나무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는 그런 자잘한 비판을 원하는게 아니에요 (문자에있는 어린친구의 말투나 저를향한 인격비난이 거슬리시겠지만 용서하고 지나가주세요)
감사하지만 열을 식히고생각해보니 역시 아직 어린 아이라는 생각드네요
보통 동서 가진 형님분들은 어떤 대처하시는 궁금해요
제가 애초부터 원했던건 소소한 작은거였는데 저의 부족으로 어긋나기만 하네요
그저 같이 그룹 큐티를 한다거나 차를 마시러가고 언니동생처럼(그친구도 오빠, 저도 남동생들 밖에 없어서요) 찜질방도 같이가고, 쇼핑도 같이가고 , 집안 대소사에 함께하고(집행사가 있으면 주관은 제가하니 그저 와서 돕기만하면 되는데), 어른들에게 과한 애교와 버릇없음을 넘나드는건 (예컨데 결혼전 사이임에도 아버님을 '아빠'라고한다거나 어깨 안마를 하는 스킨십) 자제할수있는 사이를 원했네요 그걸 어필했더니
틀어지기 시작했어요
동서의 치부를 드러내는것같고 그게또 제 부족함인것같아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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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긴 사연이 얽혀있지만 그냥 간단히 말씀드리면, 서노 서운한 감정들이 쌓여 예비동서와 저와 크게 틀어지는 일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와 제 남편이 느끼기엔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비동서와 도련님이 의견차도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증거는 없지만 사람의 느낌이라는게 있으니까 알죠 아무튼 동서 집에서 결혼을 엎고서 저희 시댁도 난리가났고 괜스레 저한테 화살이 쏟아져(물론 제 탓도있을테지만 100프로는 아닌데 어른으로서 책임지고싶어서요) 오해를 풀고자 연락했고 쭉 연락을 무시하다 좀전에 메시지를 주고받았네요
내용보시면 첫번째는 예의를 조금 지키다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차츰 본성이 올라옵니다
손윗 사람으로 꾹참고 대화를 이어가고 싶었지만 도저히 저런식으로 받아들이는 아이와 대화는 무리일거같아요
아무리 화나고 안볼사이라지만 저런 말투는 반사회적 인격장애같아요
저 아이가 어리긴하지만, 막말로 살인을 저지른것도 아닌데 제가 왜이리 매달려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놀라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까지 나려고해요.....
1) 저런 방자함을보고도 그냥 제가 넘어가야하는건지요 '형님'이라는 말쓰기싫어서 '형수님'이라고하네요
2) 둘다 확실히 말안해주고 도련님은 못만나는 상황이라..... 저 문맥보면 도련님하고 다시 만나고있다는 뜻일까요?
3) 사이버수사대 접수 -> 네이트쪽에 자료요청인가하면 정말 네이트에서 글쓴사람 확인 해주나요?
어느가족도 본인 가족이 잘못되길 바라지는 않을거예오ㅡ 저도 마찬가지이고 만약 동서랑 오해를 풀고싶으면 어찌 진행하는게 맞을까요 만나는건 도련님이 길길이 날뛰고 싫어할거고요 답이 없네요
최대한 공정한 판단을 위해 내용 삭제도 크게하지않고 솔직하게 오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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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진짜 이상해
성경구절이 이렇게 소름돋기는 또 첨이여
첫댓글 아 저런 스타일 진짜 싫다....
와 베댓 봤는데....노답이네
징하다
놔줘라 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 ㅋㅋㅋㅋ 그와중에 년붙는 욕하고 이거는 또 가려서 다시올렸나보네?? 개 얼탱이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나님어쩌구 독실한척 난리를 치면서 세상 저렇게 세속적일수가없다ㅋㅋㅋㅋ 기독교 특성인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서 글쓴분은 답답하고 동서라는 분은 좀 예의없긴하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베댓보고 앞상황 아니까 이해간다...ㅋㅋ 동서될뻔했던 분이 저렇게 나오는 이유가 있었네
으 다 늙어서 왜저래 인간이 징글징글해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323272?svc=cafeapp
옛날 이 글 글쓴이 맞지? 아직도 이러고 있어? 동서될 뻔 했던 분 착하다ㅋㅋ 나 같으면 쌍욕 박고 차단했어
완전체같아
존나 자연스럽게 반말 ㅋㅋㅋㅋ 그리고 지가 뭐라햇는지는 안보내고 답장만 ㅋㅋㅋㅋㅋ 20대 초반인데 이상한 사람들한테 걸려서 고생이 많으시네ㅠ 정이고 자시고 빨리 남자친구 손절하시는게 답일듯..
원본지킴이 통해서 봤는데.. 이 여자 너무 무섭다 ㅠㅠㅠ
어우 진짜 하고많은 종교인들중 기독교는 특히 왜저래 2000년 전 교리에 돌아버린거같아;;; 지금 21세기라구요
아 체할것같아 왜저래
동서가 아니자나...결혼전인데 무슨..시집살이 시킬일 없는데 일안한다고 왜 서운하고 화나는데...이해가 안가네...구구절절 자기변명만 하고....내딸이어도 시집안보낸다...미쳤나봐..
말씀구절은 왜가져와....? 에휴..
와 아직도 이러고 있구나 결혼도 안했는데 자꾸 동서동서 그러고 왜 저러나 몰라 저동서라는분 20대초아냐? 진짜 20대초에 뭔 고생이냐고
완전체네
추하다 진짜 무서워
정신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