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예민하고
까칠한 인간이다
맘이 편치 않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한다
오늘은 수술후 2일차~
눈이 너무 심하게 부어서
담당의사에게 사진을
찍어 전송했더니~
병원으로 나오란다
부랴 부랴 병원으로
향했다 늘 병원은 가까운
곳을 택하는 성향인데
교회 친구 소개로 부천에서 먼
서울 구로디지털역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 받다보니~
먼 거리를 조바심을 내며
달려갔다 남들은 수술 후
6일이면 실밥 뽑고 한달후
경과 보면 끝인데~ 유별나게
부어서 병원을 찾게 되였다
약 부작용으로 감기약도
마음대로 못 먹는 체질이다
남들이 보기엔 소 한마리도
너끈히 잡을 거 같은 외모인데~
몸 쓰는 일은 전혀 하질 못하는
온실 속 화초다 ㅠ
정말 짜증난다 남들 처럼
유순하게 넘어 가는 일이 없다
무슨 놈의 팔자인지~
너무 속상해서 넋두리 해봅니다 ㅠ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가지 가지 한다~~~ㅠ
달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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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2
24.10.04 17:4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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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되는지...
잘 치료되시길 빌어요
힘내시고 아프지 마세요 ^*^
나도 안아프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질 않아요~
어릴 때 큰아버지가 날
업고 병원 다니시며 죽을까
걱정 많이 하셨는데~
아직까지 살아 있으니 대단하죠?
위로~ 감사합니다
맛저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개인에 체질에따라 다를수도있을거에요.
시간이지나면 .
예뻐집니다.
기다리세요.
탈이 잘 나는 체질이라
무서워요~ ㅠ 암튼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에구 ...안타깝네요
얼른 낫기를 바래고
건강해지시기를
그래야 얼굴 한번보고 차마시며 웃지요
그래요
빨리 나아서 얼굴 봐야
할텐데~ 굿밤 되세요
댓글 감사하구요^^
진정한 고등동물이십니다요~~~♡
하 하 하~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니~
진정한 고등동물 인건가요?
에고~고생하십니다
빨리 나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빠른 쾌차 바랍니다
일찍 일어나셨네요
저도 병원 다녀와서
피곤했는지 일찍 잤더니
새벽에 눈이 떠지네요
제 체질이 평범하질 않아
늘 걱정이랍니다 수술을
하던 약을 먹던 부작용이
생겨서 늘 고생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쯤은 차도가 있는지요
그런 상처 에 민감한 체질 있더군요 꼭 좋아질 겁니다
아마도 고혈압 당뇨병
환자라서 회복이 더딘 거
같아요~ 긍정적인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