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로듀스48] (내용 수정) 1회 소속사별 평가 무편집본 감상 소감 03 (긴 글 주의)

[SunnyK]

(2편에서 계속)

20. 알렉스 크리스틴 - 지비레이블

선미 - 가시나

(실제 등급 : B)

(1) 무대 등급 평가

    노래 : C, 춤 : C, 선곡 : B, 완성도 : B

    만족도 : B

(2) 총평 : 이게 최대치일 수도... → B

  -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노력한 건 느껴짐.

  - 몸매의 핸디캡을 딛고 좋은 안무를 선보임.

  - 춤 그 자체보다는 안무 조합이 좋았음.

  - 이 정도는 하는 애가 피카부 1조를 얼마나 망쳐놨으면 후기가 다 그 모양이냐??

19. 김도아 - 에프이엔티

원더걸스 - So Hot

(실제 등급 : A)

(1) 무대 등급 평가

    노래 : C, 랩 : A, 춤 : B, 선곡 : C, 완성도 : C

    만족도 : B

(2) 총평 : 노래를 부른 날과 안 부른 날의 차이를 경험해보세요 → B

  - 노래를 부를 때와 랩을 할 때 모습이 확연하게 달라짐.

  - 머릿속에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생각이 핸디캡이 되는 듯.

  - 랩할 때 음색도 좋고, 갑자기 춤도 잘 춤.

  - 김소혜를 생각나게 하는 외모인데, 무대에서는 안소희 같음.

18. 윤해솔, 최소은 - 뮤직웍스

프라이머리 (feat. 최자, Zion.T) - 물음표

(실제 등급 : 윤해솔 - B, 최소은 - B)

(1) 무대 등급 평가

    노래/랩 : B, 춤 : B, 선곡 : B, 완성도 : C

    만족도 : B

(2) 총평 : 노래가 장점 아니었어?

  - 윤해솔이 노래 잘하는 걸로 아는데 앞부분에 너무 깔고 불렀음.

  - 반면 최소은의 랩이 귀에 쏙쏙 박힘.

  - 이 공연의 진짜 장점은 안무가 아닐지...

(3) 개별 멤버 평가

  - 윤해솔 : EDM도 가능하시죠? → B

  - 최소은 : 걸그룹 랩퍼로서는 손색 없을 듯 → A

17. 김나영, 김다혜 - 바나나컬쳐

위키미키 - I Don't Like Your Girlfriend

(실제 등급 : 김다혜 - A, 김나영 - C)

(1) 무대 등급 평가

    노래 : C, 춤 : A, 선곡 : B, 완성도 : C

    만족도 : B

(2) 총평 : 준영아, 다혜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었냐?

  - 소속사 선배인 EXID 느낌이 있음.

  - 김나영의 보컬과 김다혜의 랩은 발성 자체가 답답함.

  - 하지만, 두 사람의 춤은 그걸 잠시 잊게 만듦.

  - 특히 김다혜는 왜 A를 받았는지 알 수 있었음.

  - 하지만, 춤 실력을 받쳐주지 못하는 구성이 흠.

  - 김다혜를 향한 악편의 싹이 이 때부터 있었을 수도...

(3) 개별 멤버 평가

  - 김나영 : 보컬이 발목을 잡지 않게끔 → B

  - 김다혜 : 네 잘못 아냐, 준영이 잘못이지 → B

16. 안유진, 장원영, 조가현 - 스타쉽

Little Mix - Wings

(실제 등급 : 안유진 - B, 장원영 - B, 조가현 - B)

(1) 무대 등급 평가

    노래 - C, 춤 - A, 선곡 - A, 완성도 - B

    만족도 - B

(2) 총평 : 보컬만 완벽했다면 좋았을 텐데...

  - 의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임.

  - 이 팀의 문제는 소유가 지적한대로 보컬.

  - 장원영의 목소리는 아직 애기같음.

  - 조가현이 메인 보컬로 나서기에는 파워가 부족함.

  - 셋이 합쳐진 목소리가 조화로운 지에 대해선 회의적.

  - 안무는 조금 틀릴 때도 있으나 대체로 좋음.

(3) 개별 멤버 평가

  - 안유진 : 슈퍼스타 재목이 확실합니다 → A

  - 장원영 : 보컬 연습하자 → B

  - 조가현 : 너를 불쌍히 여기기엔 다른 애들도 많아서... → B

15. 박해윤, 조아영 - FNC

Little Mix - Power

(실제 등급 : 박해윤 - A, 조아영 - C)

(1) 무대 등급 평가

    노래/랩 : A, 춤 : C, 선곡 : B, 완성도 : B

    만족도 : B

(2) 총평 : 보컬이 중요한 이유.

  - 조아영은 랩할 때 음색이 가벼운 편.

  - 게다가 버벅거린 실수가 너무 눈에 띄었음.

  - 박해윤은 춤 실력을 재확인해봐야할 필요가 있음.

  - 안무가 전체적으로 매력이 없음.

  - 이 모든 약점들을 덮어주는 건 박해윤의 보컬.

  - 본방에서 봤던 것보다는 확실히 더 안정적이고 파워가 있음.

  - 앞으로 더 잘할 것이 기대되는 두 사람의 모습이었음.

(3) 개별 멤버 평가

  - 박해윤 : 프듀48에 이만한 보컬이 손에 꼽음 → A

  - 조아영 : 기본적인 실력은 있으니, 실수만 피하길 → B

14. 김현아 - 콜라주 컴퍼니

2PM - 우리집

(실제 등급 : B)

(1) 무대 등급 평가

    노래 : C, 춤 : A, 선곡 : B, 완성도 : C

    만족도 : B

(2) 총평 : 너도 노래가 문제구나... → B

  - 노래할 때, 안무는 B

  - 독무할 때, 안무는 S

  - 그녀가 보컬 파트를 줄이고 춤에만 집중한다면?

  - 외모, 스타일링, 춤이 모두 댄서로서 매력적.

13. 나고은, 박지은 - RBW

세븐틴 - 예쁘다

(1) 무대 등급 평가

    노래 : B, 춤 : B, 선곡 : A, 완성도 : B

    만족도 : B

(2) 총평 : 나고은의 매력과 한계.

  - 소속사 선배인 마마무를 따라가려면 아직 힘들어 보임.

  - 무엇보다 나고은과 박지은의 실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남.

  - 박지은은 보컬로서도 랩퍼로서도 평범함.

  - 두 사람이 정말 춤 연습 많이 했구나 느껴짐.

    (춤을 원래 잘 추는 건 아니라는 게 느껴져서...)

  - 나고은의 깨끗한 음색은 프듀48에서 Top 3 안에 넣을 수 있음.

  - 문제는 춤추면서 노래 부를 때 너무 불안하다는 것.

  - 나고은은 서서 노래 부를 때 좋은 보컬이지만 아이돌 메보는 그렇지 않음.

  - 그럼에도 이들의 무대는 상큼한 매력이 넘침.

(3) 개별 멤버 평가

  - 나고은 : 파워, 그것이 문제점 → A

  - 박지은 : 춤, 그것이 장점 → C

12. 박민지, 박찬주, 이채정 - MND17

청하 - Roller Coaster

(실제 등급 : 박민지 - B, 박찬주 - C, 이채정 - C)

(1) 무대 등급 평가

    노래 : A, 춤 :B, 선곡 : A, 완성도 : B

    만족도 : B

(2) 총평 : 박민지와 멱살의 관계.

  - 이채정이 안무에서 구멍 역할.

  - 박찬주도 안무에서 실수가 보임.

  - 박민지가 두 멤버의 멱살을 잡고 캐리한 무대.

  - 박민지가 안준영의 멱살을 잡아도 이해할 상황.

  - 이게 왜 편집이 된 건지 이해하기가 잘 안 됨.

  - 셋 다 보컬 면에서는 음색이 좋음.

  - 서로의 단점을 잘 보완하는 듯한 적절한 보컬 파트 분배.

  - 안준영은 시즌1 때부터 왜 이렇게 박민지의 분량을 파괴하는 걸까?

(3) 개별 멤버 평가

  - 박민지 : 안준영에게 툼스톤 날려도 너는 무죄 → A

  - 박찬주 : 다른 두 멤버의 존재감이 너무 강했음 → C

  - 이채정 : 안무가 너무 심했음 → D

11. 이가은, 허윤진 - 플레디스

Camila Cabello (feat. Young Thug) - Havana

(실제 등급 : 이가은 - A, 허윤진 - C)

(1) 무대 평가

    노래 : B, 춤 : A, 선곡 : A, 완성도 : A

    만족도 : A

(2) 총평 : 플레디스의 장점과 단점.

  - 피지컬과 춤 실력이 만나면 얼마나 보기 좋은 지를 알려줌.

  - 스타일링까지 완벽함.

  - 하지만 이가은은 고음 불가.

  - 허윤진의 고음은 음악에 파묻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음색을 잘 살린 선곡.

  - 플레디스 사장 한성수의 일관된 취향이 맺은 결실.

  - 그래도 한성수가 가은이에게 크게 잘못한 건 빼박캔트.

(3) 개별 멤버 평가

  - 이가은 : 눈물까지 가져간 에이스 → A

  - 허윤진 : 얘가 왜 C인 걸까? → B

(4편에서 계속)

[라파누이]

1회 경연때 느낀점인데 1시즌 i.o.i 때와는 달리 전반적으로 타고난 춤꾼들이 많이 보이는 반면, 보컬은 엄청나다 싶은 보컬은 뚜렷하게 눈에 띄지 않네요.. 춤은 안되더라도 노래하나 만큼은 기가막히 불렀던 김주나 같은 친구들은 눈을 씻고 찾아보기 힘들정도 같아요..

[SunnyK]

일단 믹스나인이 에이스들을 끌고 가버린 게 크고, 김주나 조유리 멜로이데이의 여은 이런 친구들이 오디션에서 죽 쑤면서 수준급의 보컬을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fruityA]

이번 올리신 팀들은 참 씅에 안 차네요.. 다 잘하는 거 같긴 한데 그닥 끌리진 않네요

[SunnyK]

마지막 편을 기대해주십시오~

[모르는사람]

최소은은 랩퍼로서에 희귀성과 더불어 귀여운 외모에 어울리는 무대를 잘 만나면 순위가 급상승할 수 있겠네요
다만, 걸그룹 랩퍼가 꼭 실력있는 전문 랩퍼가 아닌 노래 못하는애한테 가벼운 랩 몇소절 주어도 되는거라서;;;
그동안 더유닛이나 믹스나인 등으로 괜찮은 아이돌이나 연습생유망주들이 대거 쏠렸던 점이 이번 프로듀스 뎁스가 약해지게 된 것 같네요
물론, 일본 쪽애들이 반정도 와야하는 상황 탓도 있지만요ㅋㅋ

[SunnyK]

제 생각도 모르는사람님과 똑같습니다. 걸그룹 랩퍼는 효연이나 보라 같은 애들도 맡을 수 있는 거라 랩포지션 애들은 좀 걱정입니다.

그리고 더유닛은 괜찮은데 믹스나인이 진짜 나쁜 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