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군 유망주 선수들의 올스타 경기인 2009 퓨처스 올스타전이 18일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있었다. LG트윈스에서는 북부리그 감독을 맡은 김영직감독을 비롯 임도현,강병우,오지환,정주현 선수가 참가했다. 참가 선수 대부분이 각 구단의 유망주들로서 모처럼 많은 관중들 앞에서 벌이는 경기라 최선을 다해 멋진 플레이로 보답했다. 1군 올스타전의 다소 여유있는 분위기와는 달리 과감한 펜스플레이와 도루, 홈 접전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멋진 장면들이 많이 나온 경기였다. 춘천 시민들이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은 가운데 중반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이다가 남부리그가 북부리그를 7대4로 누르고 승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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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유격수), 정주현(3루수), 김영직감독, 임도현(좌익수), 강병우(우익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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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경기전 가벼운 런닝으로 몸을 풀고 있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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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싸인인회에 나선 각 구단 2군 감독 및 올드 스타들~ 퓨처스 올스타 참가 선수들이 대부분 무명이다보니 감독 등 왕년의 스타출신들이 선수들을 대신해 싸인회에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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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를 비롯해 히어로즈, 두산, SK, 상무 등 북부리그 선수들이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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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홈런 레이스 이벤트. LG 대표로 참가한 오지환 선수가 다른 선수들의 레이스를 지켜보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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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레이스에 참가한 오지환 선수, 오지환 선수는 5아웃에 몇개를 넘겼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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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을 잡기 위해 외야에 자리잡은 춘천시민들. 프로야구의 사각지대이지만 시민들의 야구실력 만큼은 최고. 이날 춘천시민들은 외야로 날아오는 홈런볼을 준비해온 글러브로 다 잡아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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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선수소개가 끝나고 모든 참가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여 기념사진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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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야구장을 찾은 춘천시민들에게 싸인볼을 던져 주는 선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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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유영구 총재가 북부리그 감독인 김영직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해 주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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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시작되고 LG유니폼을 입은 커플팬이 나란히 앉아 경기를 지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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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옆에 위치한 의암야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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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에 잔디로 조성된 관람석에서 여유롭게 경기를 보고 있는 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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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유격수로 출장한 오지환선수가 1안타 2볼넷으로 맹활약. 북부리그 김영직감독의 배려로 1회부터 9회까지 풀타임 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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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스포츠 안성덕 사장이 시상에 참석, 경기 종료후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했다. |
첫댓글 우수 타자상 상금이 50 이 모야 아무리 2군 올스타전 이지만... 100 정도는 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