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나 모르겠어요
죽도록 힘든 시간들을 버텨내고
간호사에 선생에 미용사에 잘먹고 잘사는 가해자들 보면서
분통이 터져서 인스타에 글 올렸다가
허위사실로 고소당하고
3년만에 재판에서 무죄가 나왔어요
기쁨도 잠시 검찰에서 바로 항소를 하네요
변호사님 말로는 또 10개월은 고생해야한다고 해요
누굴위한 재판일까요?
항소이유서에는 제 어렸을 적 진료 기록서들에는
학교폭력이라는 말만 나와있지 제대로 된 구체적 사실이 언급된게 없다면서..
그리고 재판이 이어질수록 진술이 더 자세해진다면서..
하 이젠 가해자들보다 검찰이 더 진절머리가 나요
미디어에서 과거의 학폭이 이렇게나 터지고 있는데 느끼는 바가 전혀 없을까 싶어요
피해자는 여전히 고통스러워요
첫댓글 어른이돼서도 괴롭히는 인성은 여전하네요. 진짜 쓰레기같아요.
힘내세요 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