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걸려있어서 그렇습니다.
스포츠 기자들이 나중에 축구협회 홍보, 프로 구단 홍보로도 이직하고 협회직원이 기자가 되기도 한다네요.
자기들끼리 돌려막기땜에 비판하기 힘들다고.
비판하는 기자들은 보통 인터넷 영세 스포츠 언론 소속이거나 업계 내 이직 생각 없거나.
그리고 협회는 A부터 D까지 언론사 등급을 매기는데 A로 올라갈수록 취재지원이 많이 나오는데 비판할 수가 없는 구조라네요.
전 참고로 스포츠 기자는 아니고 경제쪽 ㅎ
첫댓글 요즘 기사 나오는 거 보면 오래 축구 기자했던 사람들일수록 친축협인 것 같긴 함.
최원창 수원 보드진인거 보면 ㄷㄷ
그거자체가 썩어빠진건데. 섣불리 움직이기 힘들죠.. 결국 축협을 갈아엎을 생각으로 밀어붙여야하는데 중간에 힘빠지면서 흐지부지 ... 어차피 대중들한테는 잊혀지면서 윗쪽에선 실실 쪼갤거고... 영화같은 반전은 쉽게 안일어나죠 ㅜ. 그러니 축팬들과 힘있는 사람들이 나서서 뭐라도 만들어봤으면...
기자 의사 경찰등의 직업들은 자기객관화가 되고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만이 선택해야 되는 직업임. 몸 사리면서 사리사욕 챙기고 자리 보전하면 그 피해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돌아감. 현실과 타협하고 먹고 사는 걱정해가며 기자할거면 그냥 회사를 다녀야지
구조가 진짜 기자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되어있네
우리나라는 어느 분야나 이럼 ㅋㅋㅋ 글러먹었음
참..
이스포츠쪽도 비슷합니다.
언론개혁
첫댓글 요즘 기사 나오는 거 보면 오래 축구 기자했던 사람들일수록 친축협인 것 같긴 함.
최원창 수원 보드진인거 보면 ㄷㄷ
그거자체가 썩어빠진건데. 섣불리 움직이기 힘들죠.. 결국 축협을 갈아엎을 생각으로 밀어붙여야하는데 중간에 힘빠지면서 흐지부지 ... 어차피 대중들한테는 잊혀지면서 윗쪽에선 실실 쪼갤거고...
영화같은 반전은 쉽게 안일어나죠 ㅜ. 그러니 축팬들과 힘있는 사람들이 나서서 뭐라도 만들어봤으면...
기자 의사 경찰등의 직업들은 자기객관화가 되고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만이 선택해야 되는 직업임. 몸 사리면서 사리사욕 챙기고 자리 보전하면 그 피해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돌아감. 현실과 타협하고 먹고 사는 걱정해가며 기자할거면 그냥 회사를 다녀야지
구조가 진짜 기자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되어있네
우리나라는 어느 분야나 이럼 ㅋㅋㅋ 글러먹었음
참..
이스포츠쪽도 비슷합니다.
언론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