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에 대해 제가 몇마디 적어봤습니다!

제가 리스트로 쫙 적어보겠습니다! 추가로 해설까지... 비록 긴글 (?) 일지라도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그러니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좀 비판글로 쓰기는 했지만 미래를 위해 저의 개인적 의견을 적어본것입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1. 조중연 퇴출 아마 많은 축구팬들은 오래전부터 조중연 퇴출을 원했을것입니다. 그 이유는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자신에게 책임은 많은데 원래는 감독이 아닌 자신이 기술위원장에서 실수 겸 잘못을 인정하고 나가야 하는데 그때마다 말만하고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정몽준 회장이 말렸겠지만 그래도 기술위원장이 무슨 애 장난감 입니까? 회장이 만류한다고 남아서 한국축구를 망치게!!! 아 물론 후에 기술위원장 직을 나오기는 했지만 그는 아직도 축협에 남아있으면서 아마 정 회장 다음으로 파워를 가지고 있을것이고 그럴때마다 저는 조중연을 국대감독 진심으로 시켜봤으면 합니다. 만약 본프레레를 해고한다면 다음 국대자리는 조중연이 하면 됩니다. 독일에 가서 3전 전패를 하든 말든 저는 그의 감독 능력을 진심으로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감독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좀 깨닫고 왔으면 합니다. 그거 하고 나면 감독 한명 자르기가 어렵고 반대로 도와 줘야 한다는것을 많이 느끼게 될것입니다. 만약에 그가 못한다고 하면 그때는 한국 축구 계에서의 추방 시켜 버리죠! 원래는 국외 추방 감인데 불쌍해서 참습니다!!!!! 2. 잦은 원정경기 솔직히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일본은 자주 유럽에 나가서 그쪽 팀하고 경기도 하면서 실력을 쌓고 그 댓가로 아시안 컵을 차지해서 (그것도 2년 연속!!!) 독일에서 열렸던 대륙간 컵에 나가서 그들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월드컵에서 일본보다 더 잘했던 우리는 그 이후로 해외가서 잠깐이라도 훈련 했습니까? 경기 해봤습니까? 우리나라가 히딩크를 네덜란드로 보낸 이후로 원정은 공식 경기를 제외하고는 단순 친선전 하러는 한일전 하러 딱 한번 갔다 왔으며 유럽 원정은 0번 이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말로만 독일에서 다음 월드컵이 열리는줄 아나봐요? 자꾸 친선전을 홈에서 하게... 이러다가 12월에 있을 본선 조 추첨에서 독일 만났다가는 그때 축협 반응이 진짜 궁금하군요!!! 만약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우리가 반대로 원정팀이 되어서 경기하기 진짜 힘들텐데... 그리고 같은 유럽팀 만나도 그쪽에서 많이 오기때문에 사실상 누구를 만나든지 3국에서 경기를 하는게 아니라 상대팀 홈에서 하는 기분으로 해야 하는데 일본은 그것을 의식해서인지 자꾸 나가는데 우리는 거꾸로 하고 있고... 도대체 비싼 돈 들여서 친선전을 왜 홈에서 할까요? 이것은 단순 돈 문제를 뛰어넘어 선수들 체력에까지 가며 이미 그거 때문에 망한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는 송종국!) 축협은 그것을 무시하고 자꾸 홈에서 하게 해서 유럽파들을 기분 상하게 하질 않나... 이러다가 유럽 파들이 대표팀을 위해 뛰지 않겠다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남미도 월드컵 예선전을 제외하고는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고려해 가급적이면 유럽에서 하려고 하고 있고 유럽에서 하루 종일 걸리는 호주도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고려해서 홈 경기보다는 유럽에서 경기를 치루는데 우리는 뭐하는것인지... 선수들을 힘 다빠지게 하고 싶어서 작정을 하셨나? 어쨌든 우리나라도 유럽/남미 원정 자주가서 경험도 많이 쌓고 와야 합니다. 심지어는 히딩크도 홈 경기보다는 해외에서 많은 경기를 치뤘는데... 지금은 반대로 되었고... 최근에 제가 이런 뉴스를 봤는데... 쉐바를 가지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일본보다 우리에게 한경기 치루자고 축협에 말했는데 축협은 홈에서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니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바로 일본하고 하자고 했죠. 물론 일본은 거기가서 쉐바 하고 경기 할것이고요. (그런데 쉐바가 그 경기 결장한다면?) 어쨌든 거리에 상관없이 해외에 자꾸 나가봐야 합니다. 3. 해외파/국내파 관계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선발 긴 말 필요 없습니다! 이제 월드컵 맴버이건 해외파인건 국내파이건 관계없이 오로지 실력에 의해 발탁을 시켜야 합니다. 물론 거리가 먼 유럽파들은 거리를 감안해 약간 봐줘야 하겠지만 이제는 오로지 실력뿐 이지 자신이 월드컵에서 뛰었다고 자신이 유럽에 있다고 자신이 일본에 있다고 이런 생각은 버리고 오로지 실력만이 대표팀 자리를 보존해 나간다는것을 느끼게 해야 하는데... 문제는 언론하고 축협 그리고 일부 성급한 축구팬들이 문제 입니다. 그 이유는... 월드컵 출신하고 유럽파들이 있어야 잘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우디 아라비아 전에서 (원정) 잘 했습니까? 그리고 그동안 잘 해줬습니까? 물론 잘 해줬던 경기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맘에 들지 않았던 경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저는 팬들의 비난보다 언론하고 축협을 비난하고 싶습니다!!! 그 두쪽은 유럽파들이 한국까지 오기가 얼마나 힘들다는것을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네요. 제가 매년 한국에 오면서 영국에서 한국까지 10시간 이상 타고 오는데 오면 완전 적응까지는 1주정도 걸리며 그전에는 시차와 비행기에서 장시간 있는 피로로 인해서 뛰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한국에 와서 재대로 보여줄수가 있겠습니까? 반대로 유럽까지도 그 정도 걸리는데... 물론 일본파들은 적응이 쉬울것입니다. 그러나 유럽파들은 좀 어려울것입니다. 아무리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온다 해도요.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해외파/월드컵 맴버들이 우선적으로 발탁되어서 관중도 별로 없는 K리그 에서 열심히 뛰어주고 있는 선수들이 발탁 된다해도 그 자리는 자신들의 자리가 아니라고 하니 과연 그 선수가 나라를 위해 본인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고 싶겠습니까? 어쨌든 지금부터는 그런거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선발해야 대표팀이 성장할수 있는것입니다. 제가 또 하나 언급해야 겠는데... 학원축구와 학벌 축구, 이런것은 당연히 추방 시켜야 하죠!!! 특히 학벌 축구!!!!!! 많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없애야 합니다. 그래야 제 2의 이을용이 나오지가 않죠. 그러기 위해서는 축구협회가 많이 노력을 해야 할텐데... 끝으로 왜 이을용은 발탁 되지 않을까요? 혹시 본프레레 눈밖에 나서? 아니면 기술위원회가 추천하고 싶지 않아서? 만약 전자 라면 별 할말이 없겠지만 후자라면 정말 어이가 없군요. 4. A-메치 상대는 무조건 우리보다 한수 위 인 나라들하고 하기! 히딩크는 가급적이면 약팀하고 하지 않고 강팀하고만 했습니다. 그런데 히딩크 이후로 우리나라가 강팀하고 친선전 한적 있습니까? 있기는 하죠. 하지만 이웃 일본하고 비교를 한다면... 월드컵을 위해서라면 강팀하고 하면서 거기에서 문제점을 찾아내서 대비를 해야 할텐데... 축구협회는 그럴 생각이 없으시나? 5. 기술위원 자체를 싹 청소 아마 대한축구협회 역대 기술위원회 중에서 이용수 전 위원장 님 만큼 열심히 한 기술위원회는 아마 없을것입니다! 기술위원회가 자신들이 맘에 드는 선수 발탁시키고 싶으시나? 그래서 히딩크와 이용수를 쫓아냈고 그것도 모잘라서 자신들의 책임을 잊고 코엘류를 추방 시켜 전 세계에 자신들은 감독 자르는것이 좋다고 홍보하셨나? 그리고 코엘류가 포르투갈의 영웅인데 그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2002년의 악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을리가 없는 포르투갈 국민들을 반한 감정을 더 키우셨구먼... (최소한 축구와 관련해서) 어쨌든 기술위원회 자체를 정말 청소를 해야 할 판 입니다! 기술위원회의 주 일은 상대팀 분석인데 현 기술위원회는 그런일을 전혀하고 있지도 않고... 그러니 본프레레에게 정보 주지도 않고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서 본프레레를 쫓아 내려고 하고 있으니... 그게 기술위원회의 본 일과 입니까? 코엘류 보냈을 당시에도 누구 하나 중동으로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게 진정한 기술위원회 입니까? 지금 본프레레는 자신에게 수석 코치 없죠 기술위원회에서는 정보하나 주지 않죠... 정말 그가 딱 해보입니다! 이제 기술위원회를 진정한 축구팬들에게 줘야지 이제 그쪽에서 맘에 드는 축구인들에게 줘서는 안된다고 저는 주장합니다. 아니면 50/50 비율로 하든지... 그러니까 학벌축구가 공식적으로 떠돌아 다니지... 그나마 선수 선발과 관련해서는 본프레레 에게 완전히 준거 같습니다. (이점 아니라면 망신) 예전같으면 상상도 하지 못할일을 말입니다. 어쨌든 기술위원회가 23일에 바뀌지 않는한 한국축구는 독일가서 망신 당할것입니다! 독일 사람들은 한국하면 축구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차붐 때문인데 2006년에 망신 당하면 뭡니까? 어쨌든 기술위원회는 이번 기회에 싹 청소해야 합니다!!!! 아니면 한국축구는 계속 추락할것입니다! 저는 더 말하고 싶지만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