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신동 지하철 역 이야기 를 올려 봅니다.
2호선 3호선에 비해 1호선은 많이 반약합니다.
부산전철의 처음이기도 할것이고 예산 기술 뭐 여러가지 가 있겠지요.
1호선 에서는 드물게 서대신동 역에 에스컬레이트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에스컬레이트가 무인 유인 할것 없이 종일 움직 이고 있습니다.
1호선 2호선이 센스에 의해 사람이 탈때만 움직이는데 비해 그긴 길이의
서대신동 에스컬레이트는 비싼값에 팔려와 에너지소모되는 재미로 종일
신나게 씽씽 거리며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개 두개 도아니고 몇개가 종일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역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왜냐고?????????
역 직원은 알고있었는데 저가 건의안을 홈에 올리 겟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귀가해서 지하철공사 고객 민원실에 전화를 했더니 정식으로 접수 됬다고 이글을
쓰는순간 전화가 왔습니다 접수자 명단에 제이름을 쓰야 된다기에 이름석자
말해 주었습니다 결과를 지켜 볼것입니다
나랏돈 아끼는데 우리 앞장섭시다 구석구석 작은곳에서 부터 찿아내어 고칩시다
저가 별납니까? 골드에이지 여러분/
위의 사실을 지하철 홈페이지에 올렸더니 회신이 왔습니다
1호선 을 설계하면서 센스를 생각하지않고 - 거리가 짧아서 여러각도로
연구중이라는 회신을 보내왔습니다 가능한한 시행하겠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사회부조리의 현장이군요.전력낭비의 안타까운 현장을 잘 지적하시고...잘 처리하셨어요.민원결과를 지켜 볼 일입니다.송림님이 별나다니요...대단하십니다!!....^^
참으로 정의감 높으신 송림님 잘하셨어요.. 저도 간혹 그런 정의감이 불타 올라 민원실로 뛰어 가보고 싶을때가 있었거든요.. 속이 시원합니다 아하~~의리와 정의 빼면 시체인 여자들..
사상초유의 고유가가 서민들의 생계를 위협할 정도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이때, 아직도 이토록 낭비가 심한 곳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잘 하셨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공공부분의 낭비가 수억대가 되어도 그냥방관하면서 개인은 1원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인은 자기혼자 약간 손해볼 샘 치면 되지만 공공부분은 우리모두의 것임으로 더욱 선용하고 아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