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4픽 포틀입니다.
헌데 포틀은 다른 팀과 달리 확실한 딜 예상자나 혹은 샐러리가 많이 빈 것이 아니기에 좀 그렇습니다.
포틀이 앤써의 거대한 계약을 떠 안으려는 것도 의문이고요.
차라리 웨버라면 이 팀에 더 많은 딜을 예상할수 있겠는데 말이죠.
결국 못 맞추겠습니다. 4픽으로는 말이죠.
우선 이 팀의 좋은 카드인 랜돌프의 경우는 이미 맥시멈으로 뻘짓. 웨버를 통해서 데려오는 것이라면 모를까 앤써 카드로 4픽과 랜돌프면 패착입니다. 이미 마틴이 포함되면 덴버와 딜 안하겠다고 한 식서스로서는 뭐 마틴보다는 좋을지 몰라도 랜돌프가 앤써를 주면서 까지 데려올 카드는 아니죠.
마일스의 경우는 앤써 보내면 칙 감독 유임이라고 보는 저로서는 역시 말이 안되고요.
나머지 선수들의 경우는 솔직히 하면 전 필리팸 떠날 겁니다.(정말로 말이죠. 맞는 선수가 라틀리프입니다.)
가장 유력한게 역시나 5픽 애틀입니다.
무궁무진하죠.
큰거 두장의 조존슨이 포함될수도 있고요, 알 해링턴 사인앤트레이드 형식, 조쉬 형제 딜까지 가능할 정도로 샐러리가 텅텅 비었으니까요.
솔직히 이 팀이 내년에 34밀정도이기에 앤써 잡고 조존슨 유임하고 나서 벤 왈라스라도 잡는다면...
정말 무섭네요.
아니면 조 존슨으로 앤써 잡고 벤 왈라스 잡고 해도 무섭고요.
어쨌든
1.조 존슨+칠드레스+5픽<--->앤써
2.알 해링턴+조쉬 스미스+5픽<--->앤써
3.조쉬 형제+5픽<---> 앤써
가 되겠죠.
어쨌든 마빈 안 준다고 했으니 남는 유망주 카드는 조쉬 형제 뿐이죠.
1번 딜은 식서스도 즉시 전력감을 구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더불어서 애틀이 앤써와 조 존슨의 융화를 기대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식서스로서야 좋은 스윙맨이 오니까 나쁘지 않고요. 조 존슨은 스포도 충분히 가능한 선수니까요. 다만 칠드레스가 문제가 조금 될지 모르겠습니다. 5픽으로는 아마 마커스 윌리엄스가 유력시 될겁니다.
2번 딜은... 뭔가 식서스가 좀 말린 것이고 애틀로서는 정말 대박입니다. 어차피 갈 해링턴으로 앤써를 얻는다라... 식서스로서는 5픽으로 마커스 뽑고
마커스-이기-해링턴-웨버-달렘베어
근데 약간 어정쩡해보이기는 합니다.
3번딜이 요즘 대세인데요. 조쉬 형제를 데려오면서 거의 15밀리언을 아끼고 5픽으로 선수를 뽑는데 역시 마커스가 유력하죠.
만약 5픽으로 루디 게이나 이런 선수 뽑으면 문제가 좀 심각해집니다.
안그래도 이기-조쉬 형제라는 라인업이 마빈-조쉬 형제와는 다른 의미로 좀 겹칩니다. 셋을 잘 놔두면 같은 드래프트 동기에 플레이 성향도 크게 다르질 않기에...
역시 애틀과의 딜이 좋기는 한데 드래프트로 뽑을 선수가 매우 한정된다는 점, 이기-조쉬 형제 라인업의 중복 해결이 힘들다는 점이 걸립니다.
하지만 미래를 본다면 역시 애틀과의 트레이드가 좋은데요. 애틀이 웨버를 데려가 주기만 하면 땡큐인데 가능성이 없으니 원...
6픽 미네소타와는 솔직히 가능성이 없는데 가넷의 강력한 요청, 앤써도 가능하면 우승 가능한 팀이 좋다고 말한다면 성사되겠죠.
리그에서 식서스 못지 않게 트레이드 카드가 적은 팀이 미네소타인데...
리키+야리치+6픽<--->앤써
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이게 샐러리가 또 어정쩡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야리치를 포함 시킨 것은 야리치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식서스가 6픽으로 뽑을 선수가 매우 한정되지만 아니라면 올라가죠. 특히 식서스가 포이에 관심이 있다면 아마 야리치를 꼭 데려오려 할겁니다.
마지막으로 9픽 골스인데 유일하게 픽 업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배론 데이비스+피에트루스+9픽<--->앤써+13픽
이 될듯 한데요.
이거 외에는 뭐 생각나는게 없어요.
어쨌든 픽업이라는 단어의 미묘함때문에 식서스 딜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애틀이 이미 쉘든을 뽑기로 결정했다는데 만약 사실이라면 애틀과의 픽업은 없는게 되겠죠.
물론 내년 픽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애틀의 내년 픽은 3픽까지 보호로 피닉스에 갔죠.
앤써까지 포함한 픽업 예상을 해보고 싶지만 라쇼 to 토론토로 인해서 식서스로서는 달렘베어로 1픽 얻어오기도 어렵게 되었네요.
그 외에 픽업도 참 예상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매글로어의 경우... 본지 웰스와 함께 제가 지독하게 노리는 선수이기는 한데요.
밀워키에서 쉽게 놔줄 것 같지도 않고... 조 스미스도 시장에 나왔다고 하는데... 둘 다 탐나기는 하네요.
역시나 이 팀이 노리는게 수비가 되는 스윙맨. 하지만 이궈달라는 말할 필요없고 샐몬스는 저쪽이 카드로서의 가치가 많이 상실되었고요.
결국 가능성이라는게 골스에서 피에트루스 데려다가 트레이드 하는 방법밖에 없는게 식서스로서는 그것도 힘들죠.
어쨌든 식서스로 딜 예상하려면 머리 아픕니다.
첫댓글 정말 감탄스럽네요..ㅎㅎㅎ 잘봤습니다. 근데 아무리봐도 13픽을 패키지로 포함해서 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드래프트의 경우 1~13픽까지 현격한 기량차는 아니라고 판단되기에 5~9픽을 얻을려고 13픽 앤써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하하하 본지웰스..ㅋㅋㅋ
아니 랜돌프랑 웨버랑 뭐가 다른데?ㅋㅋ 의미없는 딜..최악의 딜..
애초부터 달렘이한테 포텐셜만 믿고 맥시멈급 컨트랙한게 실수임...
개인적으로 애틀과의 딜이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3픽은 지키는편이..앤써가 나간다는건 어찌되었건 반리빌딩상황이되는거니까요. 5픽이라면..아무레도 마커스보단 랜디포이에 더 무게가 실릴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마빈안준다는 소리없을땐..마빈 조쉬중하나 5번픽으로 어떻게 쓱~해볼순없을까 저도 생각해봤었는데..마빈은 안된다고 뚝짤라버리니 마음이 아프네요. 알해링턴 조쉬스미스 5픽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조존슨은 사실 어려울것같고..주전을 5픽-이기-조쉬-웨버-새미로 돌리고..벤치에 13픽-그린-코버-해링턴-헌터 정도를 팀에둔다면 꽤나 경쟁력있는 팀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애틀이 이미 쉘든을 픽하기로 결정했다는 루머가... 실제로 쉘든이 식서스로 워크 아웃을 안한다고 했기에... 애틀 가능성도 매우 떨어집니다.
그런데 셀러리가 안 맞지 않나요? 드레프트 픽이 셀러리에도 포함이 되나요? 저는 조쉬스미스 조 잔슨 = 아이버슨만 되도 괜찮을꺼 같은데요...
리그에서 정해준 scale만 준수하면 샐캡에 문제는 없을듯 싶네요 루키익셉션.
애틀의 경우는 워낙 샐러리가 없기에 가능합니다.
제 말은 트레이드 할때 서로의 연봉이 어느정도 맞아야 하는데, 애틀 젊은선수랑 하면 아이버슨의 연봉과 차이가 많이나서...그게 루키익셉션인가요?
애틀은 다음시즌 총연봉이 34밀리언으로 예상 샐러리캡보다 16밀리언정도 아래죠. 거의 앤써의 연봉 수준으로 샐러리가 비기때문에 앤써를 데려간다고 해도 샐러리캡을 넘지 않고 그렇기에 앤써와 젊은 선수들의 트레이드가 가능한 겁니다.
애틀 샐러리가 많이 비어서 앤써가 가도 무리는 없죠. 반면 앤써 빠지는 만큼 필리는 여유가 있으니 루키랑 인풋되는 선수 감당만 되면
트레이드 할때 서로 연봉이 15프로 까지 맞아야 한다고 들었는데...팀의 셀러리랑 상관없이...이게 아닌가 보네요...그럼 웨버랑 셀러리 캠이 많이 아래인 팀들과의 트레이드도 가능하나요?
그것은 식서스와 같이 샐러리캡을 초과한 사례이고요. 아 그리고 이번에 25%로 조정되었습니다. 웨버같은 경우도 애틀이나 뉴올, 샬럿 같은 팀에는 어지간한 선수와 바꾸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