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부터 농사지은 콩으로
왕비마마 시키는대로 3개월이상 정성들여 삶고 찧고 만들고 건조하고 메주한케 짚한케씩 차곡차곡 쌓아 겨우내 난로 피워놓고띄워(발효)날씨가따듯하여작업했지요 (허리잡았습니다) 작년보다 더 곱고 뽀얗게 떠서 설명절쇠고나면 여기저기 주문한 예쁜님들한테배달해야된대요 혹시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겨울에도
부려먹어야 성이차는 옆지기땜에 마당쇠는 오늘도 하염없이 흑흑흑
카페 게시글
‥‥자유 ♡ 게시판
마당쇠의 전원일기 2
천안 달구
추천 0
조회 327
18.02.10 14:38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와대박~땀구슬로 만든메주 최고입니다
바다노을님
우리세대는 된장 고추장이 최고지요
어머님한테 전수받은 아내가 친척들한테 메주띄워 주곤했는데 아름아름 입소문타구주문량이 해마다 늘어서 엇배기 마당쇠가 도와주고있지요 행복한 설명절맞이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가우신 천안 달구님
그러셨군요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기를
소망하면서
올려주신 좋은 글과
멋진 메주의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이군요
오곡밥과 견과류를 드시고
모든 액운을 타파하세요~^^
나의향기님 벌써 정월대보름입니다 모든액달집에 훨훨날리세요
메주는 설명절쇠고 몇일만에 매진됐어요 내일 우리집 장담그는날 마당쇠가 거들어줘야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