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적인 캐릭터의 옷이 너무 사치스럽다”,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었다”, “아마 드라마 협찬 때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작가는 "수애에게 확인했는데 끌로에 뭐라는 가방 하나 빼고는 명품 근처에도 안 간 것들이라더라. 시계는 이삽십짜리 뭐, 구두도 국산 브랜드 뭐, 의상들도 우리 제품들"이라며 "명품은 화면에서 질감으로 먼저 보인다. 내 눈에 적발된 것 없다. 에르메스는 그런 협찬 안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또 "직장생활 6,7년에 이삼백 가방 하나쯤 할부시대에 충분히 가능하다. 이서연은 연수입 3,000만원에서 4,000만원은 된다. 자존심 강하고 옷 입는 감각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고로 첫 리딩 때 수애한테 절대 비싼 옷 입으면 안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인물의 경제사정과 안 좋은 과도한 꾸밈이다. 중저가로 입으라고 해뒀었고 그걸 무시하고, 혹은 까먹고 넘쳤을거라 생각 안한다. 첫 작업이지만 수애라는 친구는 성실하고 진지한 연기자다. 나는 그냥 '우리 서연이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서 모두 다 명품으로 보이나보다'그런다"고 밝혔다.
첫댓글 수애 요즘 뭐해....
수애 정장핏 대박이야...
와근데 엄청 이뻐했나봐ㅋㅋㅋ 애정이 넘쳐흘러
진짜이쁘다 옷태가 너무좋아
우아 그 자체
천일의 약속이 여태나온것중 수애 최고 연기같애 진짜…. 나요새 다시보는데 눈물쏟음 ㅠ
수애가 광고하는 옷 아니여? 심지어 빵봉지 조차도 명품같다......
와......쩐다 드레수애
새삼 김수현작가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 걍 협찬받아서 서민이던 재벌이던 셔츠하나에 몇십하는거 입고 나오는거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미리 언질을 줬다니..
맞아 아직도 생각나 나 저때 고딩이었는데 국어쌤이 수애 엄청 좋아해서 저거 따라사려고 했는데 다 그냥 보세옷이라서 못따라입었다고 우리한테 말해줌ㅋㅋㅋ
수애 진짜 옷빨...개쩔어...
우리 서연이가 너무 아름다워서 래 역시 작가님
캡쳐 보니까 캐릭터에 맞게 옷 돌려 입고 가방 돌려 들고 그랬나부다
. 저 카라 자켓에 스키니에 킬힐..국룰이었어
저때 수애 옷 넘 찰떡이었어
수애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우니까 옷이 수애후광효과받음ㄹㅇ이걸 이제 수애효과라고 부르자
옷이 수애빨ㅇㅇ….. 올리비아로렌도 수애덕분에 이미지 확 바꼈잖아
역시 드레수애
근데 논란도 신기하다 딱 그옷들이 몇백짜리 명품브랜드 옷인게 확인돼서 논란인것도 아니고 걍 그렇게 보여서 논란 됐다는거잖아?ㅋㅋ 참나..
저 드라마 너무 슬펐어 눈물 줄줄
힝 멋져ㅠ
꽤 오래된 드라마같은데 촌스러움 1도 없어
수애 옷 소화력 미쳤다진짜
와 수애진짜 아름답다,,
여시들 근데 드라마 내에서 코디는 드라마제작진들이 정해주는게 아니고 연예인이 알아서 그씬에 맞게끔 입고와서 촬영하는거야?
얼굴이 고급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