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전격 컴백하는 서태지는 과연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정확하게 계산할 수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1백20억원대의 수입은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음반판매로는 60억원대의 수입은 거뜬히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예측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태지 음반이 2백만장은 충분히 팔려 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요계에선 음반이 10만장 팔려나갈 때의 순수익은 3억원으로 계산하는게 관행입니다.
광고수입은 15억원선.
서태지가 활동을 전면 중단했을때 광고업계에서 그를 끌어내기 위해 30억원을 제시했었습니다.
그러나 컴백발표 이후에는 15억원선에서 ‘서태지의 가치’가 매겨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희소성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예상일 뿐이고 상황에 따라 그의 가치는 그 이상으로 뛰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콘서트로는 8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승환 이승철 등 ‘콘서트의 대가’들이 전국투어콘서트를 기준으로 3억∼4억원선의 개런티를 받는다고 볼때 서태지는 그보다 훨씬 많은 8억원 정도는 챙길 수 있다는 것.
여기에 서태지가 인터넷벤처기업의 홍보이사로 활약할 경우 40억원 상당의 주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기업과 CF계약 을 맺었다고 가정했을 때의 액수입니다.
만약 서태지가 다른 기업과 CF계약을 맺지않고 벤처기업의 홍보이사로만 활약할 경우,그 가치는 두배 이상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서태지가 돈에만 연연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
만약 일부 소문대로 돈 때문에 그가 다시 컴백했다면 팬들은 그를 더이상 ‘문화대통령’으로 추앙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서태지는 이래저래 돈방석에 오를 전망입니다.
서태지가 컴백으로 챙기는 돈은 1백2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