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엄마 병원 퇴원하시고 첫나들이로
부산 다대포로 해너미 일몰을 보기위해
오후 느즈막히 출발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행복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조용한 바닷가 벤치에 앉아 긴 수평선너머
떨어지는 해를 보고싶었습니다.
딸아이 생일이기도 해 저녁으로 오복미역국집에 들려
가자미 미역국과 전복회무침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대구에 있는 사촌제부가 엄마 병문안으로
집에 오셨다는 전화를 받고 일몰을 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한치 앞을 모르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엄마의 수술회복을 위해 고단백 영양섭취와 운동이 중요하다고 해
이렇게나마 함께 할수 있도록
아픈다리에 잘 참고 따라준 엄마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엄마의 빠른회복을 기원하며.
엄마, 딸 사랑해
가자미미역국에 조개도 들어 있어 어제끓인 대합미역국보다 오늘아침 소고기미역국보다 훨신 맛이 좋았습니다
엄마 인상이 많이 편찮으신 모습이죠. 91세의 연세에 고관절 수술하신지 25일째입니다.
파란하늘 높이 날아오는 저 비행기는 어디갔다 오는지?
저 끝없는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해를 볼려고 했는데...
다대포앞에 드러누운 저 산이 몰운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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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의 낙동강 하구둑
첫댓글 퇴원하시면서겁게 맛있는 식사 하셨네요.
좋은 음식 많이 잡솨야 몸 회복이 빠릅니다.
감사합니다.
송죽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 병원까지 문안오시고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다복한 가정,활기찬 인생 즐기십시요.
감사합니다.
병원 퇴원을 늦게나마 환영합니다.
즐거운 여행으로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모두가 염려해주시고 쾌유를 빌어주신 덕분으로
빠른 회복으로 집에오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산들님 대단하십니다.
편찮으신 어머니 모시고 좋은 곳, 맛있는 고단백질을 찾아서
먼곳까지 가시는 성의에 탄복합니다.
어머니의 건강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바랍니다.
건강히십시오. 다대포의 맛 자랑 잘 보았습니다.
백발님 고맙습니다.
건강도 좋지 않으시면서 멀리까지 운전해
병문안도 와 주시고 언제나 곁에서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백발님 우리 언제 오복미역국 한번 먹으러 가요.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많이 드시고 기운 차리세요.
향토님 고맙습니다.
연세드신분이 넘어져서 다쳐 놓으니
회복이 그리 쉽지 않다고 하네요.
무엇이든 많이 드시고 마음 편히 가지는게 상책이랍니다.
회복중이시니 곧 나으시겠죠.
감사합니다.
산들님 오랜간만에 뵙습니다 . 어르신께서 편찮으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산들님과 가치찍어 모습을보니 마음이찡하군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을 빌니다. 다대포까지 추억으로삼고~~ 너무보기도 좋습니다 .
어머니 산들님사랑 합니다.
햇빛님 오래간만입니다.
그 동안 잘 계셨죠?
집에 어른은 건강하신가요.
연세 많으신 어른은 눈 깜짝 할새 넘어져
큰일을 내신답니다.
어른 모시고 계신다니 항상 염려되시고 어렵죠.
수고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지극한 효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내내 건강 하십시요,
사암님의 찬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잘 모셔야 하는데 이런 낭패를 당하게 되어.
하필 고관절이 부러져 인공관절을 해 넣었답니다.
지금은 퇴원을 해서 집에서 회복중이며
오래간만에 엄마모시고 바람이라도 쐬보자고 다녀왔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높은신 연세에 건강하신 모습 뵈오니 한시름 놓고갑니다,
간호 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산들님의 효심 덕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신 예전모습 찾을수 있도록 기도 드릴께요,
산들님 도 건강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우선 퇴원하심을 축하드림니다.
그간 산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빠른 시일내 쾌유를 빔니다.많이드시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산들님!
행복한 나들이 축하드립니다.
어머님과 산들님 모습 오래토록 기억에 남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여름방학 잘끝내고 오늘 귀가했습니다.
산들님 어머님 병 구환 하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연세가있으시니 항상 바람앞에 등불처름 불안한마음인되
그른사고가 있으시니 가슴 철렁하셨겠습니다
이재 오래오래 무병장수 하시도록빌겠습니다
무엇보다 산들님이 건강하셔야 됩니다
어머님 모시고 행복한나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