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총무 역활을 한지가 동창회결성하고 여지껏 해머것으니 참으로 오래두룩 해머것다
몬 회장총무를 임기도 없이 해먹으니 말이다
매번 동창회를 하면서 이거 내가 언제까지 해야하나~>?
이런생각 한번정도는 해보았지만 이번은 좀 그렇다
동창회 할때마다 장소 예약해야지
시간조절해야지 그느므거 장난아니게 신경이 많이간다
공치사로 하는이야긴 아니다.
늘 그렇듯이 이 동창회란 조직은 어느누구의 사적인 조직도 아니고
이해관계가 얽힌 집단도 아니다
그냥 어린시절의 그 추억 ~! 그리고 우정~!!!
그거로 얽혀있는 조직인것이다
우리가 그 조직을 이끌어 오면서 통제력의부재인지
통솔력의 부재인지 암튼 여러명이참석하여 우정을 나무면 존데
그게 잘안댈때는 운영진으로서 회의감이오고
더이상 내가 머므르고 싶지 않다
올 년말을 기회로 도농20 동창회 손을 놓을가도 싶다
여기 도농20의 운영진들은 늘 봉사하는 마음과 헌신하는 정신으로
이동창회의 역활을 담당하고있다.
봉급을받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고생한다고 공치사 소릴 듣고싶어 하는것도 아니다
이제 우리들 나이도 오십중반에 들어서서 인생 하향길인데
그내리막길에 들어서서 그 옜날의 우정과 추억들을 소회하고 나누고 싶은데
그마저도 마음대로 뜻대로 잘안되는구료
몸뚱아리는 하나둘 씩 이제 고장이나 나고
망가져만가는데 마음만이라도 늘 그렇게 우스믄서 반갑게 우정과 사랑을나누는 친구들이길 바래본다
암튼 이번동창회에 보여준 친구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와 고마움을 이 공간을 빌어 전하고자한다.
나의자그마한 관심이 이 도농20회의 친구들의우정이 자라난다는거
그거 명심하고 대동 단결하는 친구들이길바래본다
이제 친구들의 애경사가 참으로 많다
누군 오고 안오고~내가알고 모르고~그런거 따지지말고
우리는 도농20이라는 울타리를 영원히벗어날수없는
그런 친구들이다 그 울타리안에서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친구들이길 바래본다.
첫댓글 청구야, 고생이 많다. 그러나 너만한 인재는 없다. 그리고 내가 볼때 운영 잘 되고 있다. 참석 못한 친구들한테 너무 나무라지 말그라. 건강하그라.
이긍~~ 총무님 속상했어? 몸도 아픈데 친구들이 비 협조적인 거 같아 서운 했나보네... 3분기는 대부분 그렇잖아~~ 모두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어려웠을 거야. 송년회에는 모두 나와 함께 힐 거야. 건일이 말대로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용. 총무님말고 다른 사람이 이렇게 끌고 가기는 어려울 거 같으니 좀더 수고해 주시와~용~~ 총무님 없는 도농은 상상도 못하겠사와용~~~ (애교~~~ 아양~~~ 아부~~ ㅋㅋㅋ)
정말 미안 허다...꼭 반드시 참석 할려고 했는데 영규 딸 결혼식 마치고 사무실 들어가 정리하고 퇴근 하려는데 머리에 난 대상포진인가 대북대포인가아 도져 머리가 욱신거려
곧바로 병원으로 갔더니 입원해야 한다고하는데 내가 원래 병원과 멀리 떨어져 살아온 삶이라 입원은 못 하겠고 우겨 집에 왔는데 동창회에 참석할 자신이 없어 못 갔다 미안 허다 연말 4/4분기에는 꼭 반다시 갈꺼고마.... 청구야 고생 많다 넘 열심히 잘하니 다른 넘들이 너밖에 없다 그러는거... 칭찬 아니다... 지기들 하기싫어서 그러는데... 난 양정 초딩 총무 2012년 4개교 양정 개최 마치면 원우랑 동반 사퇴 하기로 공표했어... 그때 봐야 지?
칭찬 아니다... 지기들 하기싫어서 그러는데... ㅋㅋㅋ 동우니까~~ 할 수 있는 말~~~ 정곡을 콕 찔렀네~~ ^^* 그나저나 그렇게 아픈데 입원하지 그랬어~~ 무조건 버티는 것도 잘하는 거 아니라니까~~~
총무님 이게원말 ~~~ 그런말씀은 꿈에라도 하지마세요 걱정됩니다 총무님 고상하는거 모두 다압니다 총무님이 있어 우리의 우정도 이어지고 나같은 장애인도 모임날이나 한번식 나가서 울 사랑하는 칭구들 만나보죠 총무님 정말 줄수있으면 모든복을 울 총무니께 따따블로 드릴께요 무조건 총무님 이라야 합니다 건강하세용 울 도농20을 위하여~~~~~^*^
유숙님 이게원말 ~~~ 그런말씀은 꿈에라도 하지마세요 걱정됩니다. 장애인 이라뇨? 어찌 그런 말씀을~~ 유숙님도 건강하세요~` 울 도농 20을 위하여~~ ^^*
청구야 힘내라! 딴맘 먹지 말고. 임원진 친구들 모두 최고로 잘하고 있다.
청구 야..... 뭐가 맘상했는지 모르겄지만..... 이 동창회 만큼 좋은 조직이 또 어딘냐 ??? 글구..세상일 하다보면....잘 하구도 죤 소리 몯는 일 많다....그러나 여기서는
그누구도....당신 한테 서운한 감정 가진 사람들 없구...모두 다 감사하고 고마워 하는 것 뿐 일세....적어노 나는 그렇게 생각 허니....맘 푸시게...
가을 이라......우리 총무님 가슴에 가을 바람이 스치고 가셨나...... 여친 들아....총무님 좀 즐 겁고 기쁘고 보람되게.... 해드주시면 지가 캄사 드리겠습니당~~......
미쿡 나홀로 지부 서~~~ 김 재현 from L.A., CA.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