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와 식칼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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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케릭터는

바로

-상인 아가사-

Merchant Agatha

카마존의 떠돌이 상인이자

흉흉한 식칼을 들고 있는

여인 아가사.

소설가의 이름에서

패러디 했을리는 만무하고,

동일한 발음

'Agasa'가 아닌

'Agatha'의 이름을 가진

비슷한

캐릭터가 있진 않을가 싶어서

한 번 조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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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tha Knife-

'아가사와 식칼'

2017년 스팀에서 발매한

인디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간단하게 소개시켜 드리자면

주인공인 소녀 'Agatha'는

망해가는 정육점의 딸으로

동물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그것의 고기를 먹는 것을

진정한 사랑이라 여기는 아이입니다.

여기까지는 좀 독특한 아이의

왜곡된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내용이 진행되면서

섬뜩하고도 불편한 사실이 드러납니다.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과 잔인함이

포함되어 있고,

무엇보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후 내용은

직접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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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게임의

아가사와 가테의 아가사는

덥수룩한 청색 머리칼과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흉흉한 식칼을 가지고 다닌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사실

Agatha knife의 개발자

'Mango protocol'이

콩스튜디오 개발진과

조금이나마 연관이 있길 바랬는데

그런건 없어 보였습니다.

비록 아가사는

썩 비중이 커보이는

케릭터 같지는 않지만,

그저 1성으로 남기에는

캐릭터 디자인이 아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이브 2D로 살아 움직이는

'상인 아가사'를 꼭 보고싶습니다.

제발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레나 돌리고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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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두우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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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봐

[쿠로히메♡]

세번봐버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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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mustbelong]

꿀잼추

[황성하]

재밌게 읽었어요~~

[블라리블랑]

매주 일요일 서프라이즈 보는느낌이닼ㅋㅋ

[토로루]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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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