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이제 진정 일이 끝나고 이번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박 4일동안의
여행 후기를 올려봅니다
지금 뉴욕에 있으면서 시간이 좀 남아서요/....ㅋㅋ
1부 가자 캐나다
미국 친구의 도움으로 4월 8일 오후에 엔터프라이즈 랜트카회사에서 3일동안 220$ 합의하고 소형차를 빌렸다 2001년식 metro by chevy..빨간색에 그런대로 이뿌게 생겼고 오토매틱으로 괜찮았다
친구와 함께 집에 도착해서 음식이며 베개. 이부자리까지 발바리 싸서 차에 챙겨넣고 여권등 서류등을 챙겨서 3시 30분에 운전해 뉴욕주의 주시인 알바니에 도착해 바 west 90번 도로를 타고 버팔로로 직행했다
예정시간은 약 4시간정도... 내가 3시간쯤 운전하고 친구와 교체하였다
그 사이 비가 조금씩 내렸고 예전의 악몽( 나중에 이야기 하겠음)
을 되살리며 농담을 주고 받았다 버팔로에서 나이아가라까지는 외길이 아니고 여러번 교차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내가 옆에서 지도를 보며 알려주고 친구는 내 지시에 따라 운전을 하는 방식이 였다
무사히 9시 30분쯤 나이아가라폭포에 도착하였으나 밤이 너무 늦은 관계로 멋진 광경은 보지못하고 계획을 변경하여 캐나다 토론토를 먼저 가서 방을 잡는 방법으로 변경하여 1박을 토론토에서 먼저하고 다음날 토론토를 구경하고 폭포를 다음에 보기로 하고 운전대를 토론토로 향했다
그런데 그날따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속도로에서 위험한 적도 있었다 어쨌든 우리는 다시 차를 몰고 1시간 40분을 달려 캐나다로 향했고 밤길운전에 빗길운전까지 겹쳐서 너무 힘들었다
밤의 토론토 다운타운(중심가를 이렇게 부르더군요)을 너무 멋졌다 형광색의 CN TOWEWR , AIR CANADA CENTER 등 ..역시..넘 좋았습니다
저녁 11시 30분쯤에 도착한 우리는 지도에 나와 있는 호스텔로 직행해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호스텔이 없었습니다 다만 위치가 변경되었다는
전단지 한장이 달랑,, 길에 차를 정차시키고 지나가는 흑인에게 그곳을
물어봐서 다행이 1시간정도 헤맨다음 찻을수가 있었습니다 겨우
체크인을 하고 방을 배정받고,,곧바로 잠을 잤죠~~
2부 TORONTO, NIAGARA FALLS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겨우겨우 챙겨서 출발하려고 하는데
이런 주차위반딱지를 끊게 되었습니다 20$ 하도 경황이 없어서 주차를 했지만 이런결과가 올줄이야 이것 때문에 2명모두 아침부터 꿀꿀해 져서
.. 곧바로 파킹태그를 지불할려고 찾아갖니 그곳 직원이 관광객이고
처음 겪은 일이라고 취소를 시켜주더군요 너무 기뻐서,,ㅋㅋㅋ
이런 사소한일에 기분이 왔다갔다하는 우리를 보면서 서로 웃었습니다
어쨋든 기분이 다시 좋아졌고 차를 돌려 시내를 구경할려고 1시간쯤
위치파악을 하고 돌아다니고 ..먼저 우리는 CN TOWER 먼저 구경하기로 하고 관광 안내 센터에 가서 맵을 얻어 찾아갔다 그 타워는 멋진모습이였다 상당한 높이의 건물에 토론토의 역사와 그런것들을 쇼로 보여주는데 너무 비싸 그냥 외관만 둘러보고 옆건물인 에어캐나다센터를 둘러보왔다 ..멋지더군 마침 토론토의 야구 경기를 하는것 같던데 너무 약소 팀이라 시합구경은 나중에 미국에서 하기로하고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차에 돌아온 우린는 다시한번 기분이 상했다 또 주차위반딱지를
땠기때문이다 이번엔 40$ 허거덩,,,이상했다..분명 주위에 아무도 없었고 차에서 내려서 둘러보고 온지 5분정도 밖엔 않됐는데,,
우린 어이없는 상태에서 교통국에 다시 지불할려고 갔는데,,,
이번엔 내가 가서 찾아가니 현지인들도 여러명 딱지를 끊겨서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내 차례가 되어서 직원에서 이러저러해서 끊었다 우리는 관광객이고,, 캐나다를 사랑하니 용서해 달라고 애교를 ㅋㅋㅋㅋ
결국 성공,,또 취소 판정을 받았다,,점심식사를 차이나타운의 느끼한 음식으로 해결하고 2시쯤 나이아가라로 향했다,,그런데 길을 가르쳐주면서 운전하던 친구가 내가 잠시 자는 사이에 전혀 다른 방향의 길로 질주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도를 보며 위치를 파악한 후 처음 가는 길이였지만 새롭게 시도하며 국도로 달렸다 한마디로 캐나다 국도에서 모험을 하는 것이였다,,ㅋㅋ 1시간쯤 지나니 예상된 길인 고속도로가 나오고 정상 도로에 함류하여 4시쯤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했다
먼저 캐나다쪽 폭포를 먼저 볼려고 주차( 경험상 돈 주고 했슴돠)를 하고 걸어서 가는데 엄청난 급류의 소리와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폭포를 정면에서 보고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 힘들게 거의 12시간 가량 운전한 피포가 한번에 풀렸다 너무 좋고 아름다워서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캐나다쪽 폭포는 폭포를 정면에서 볼수있고 폭포 바로 앞까지 산책길이 있어서 바로 1미터 앞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관찰할수있었다 또 우리는 폭포의 뒷쪽에서 그러니까 폭포 속에서 볼수있는 투어에 참가하여 멋진 모습을 볼수있었다 너무 물살이 쎄어서 ,,그리고 소리가 너무커서,,
아무튼 말로는 형용할수없는 .,,멋진 모습 너무나 여류롭게 다니는 관광객들 지금은 비수기라서 많은 인파를 불숭벗었지만 여유롭게 천천히 감상할수있었고 이런것도 감사할일이였다 캐나다쪽의 나이아가라폭포근처
다운타운을 여유럽게차로 돌아보고 다시 어제 저녁에 건너왔던 무지개다리를 건너 미국에 입국하였다
친구는 차에 남아있었고 나만 홀로 미국쪽 폭포에서 다시 폭포를 감상하고 ..내 생각엔 캐나다쪽이 휠신나은듯..
우리는 오후 8시쯤 차를 도려서 동부 90번도로를 타고 자료상엔 9시간쯤 걸리는 도로를 밤새 운전할 생각으로 달렸다
미국 고속도로는 평균65마일(100킬로)이 최고속도였다 그런데 우리는 평균 80마일로 달렸다 이건 140킬로 정도,,
그런데 이 속도가 빠른지 못 느낄정도로 도로가 반듯반듯했다
내가 운전하고 친구는 옆에서 잠을자고,,쭉,운전을 하고,,,상당히
지루하더군요,,,말이 9시간이지,,,생각보다 지루합니다,,그런데 12시가 넘어서니 엄청 피곤이 몰려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7시간정도 운전하고,,
중간의 휴게소에서 주차시키고 잠을 잤습니다 비록 편안한 잠자리는 아니였지만,,,예정시간보다 2시간정도 빨리왔더군요..빨리달려서..
미국친구들이 그러는데 저희가 운이 좋다고 하더군요,,
미국엔 많은 경찰들이 있어서 그 정도의 속도를 걸린답니다 그것도
보통 200$정도 한다더군요,,허거덩,,
담부턴 천천히 규정속도만 운전해야 겠습니다
3부 너무나 아름다운도시 보스턴
휴게실 차속에서 잠을 잤던 나는 아침에 일어나기전까지 2~3번정도 잠을 깼다 잠자리가 불편하고 춥기도하고(물론 이불 베게까지 가지고 갔는데) 아무튼 8시쯤일어나 휴게소에서 세수하고 양치하고 그러고 보니 우리 같이 찻속에서 잠을 창한 사람이 또 있었네요,,찌부둥한 몸을 이끈고 다시 보스턴으로 향했는데 도착하니 9시쯤 자료에 보니 보스턴은 구획정리가 엉성하다고 하던데 정말이였습니다 운전자들은 거의 한국사람하고 비슷하게 운전하고 왠만한 거리는 무단횡단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오래된도시라 지도만으로는 찾을수가 힘들었습니다 아침부터 길을 헤매고 우리가 가고 싶을곳 조차 헷갈리게 만들었다 돌아니면서 보니 우리가 캠브리지시의 하버드 야드 근처에서 헤멧더라구요 그래서 지도를 확인한다음 하버드대학을 먼저가기루 하고 도서관 ,동상,,그곳의 학생들,,
모두가 각나라의 인재들로만 보이더군요 나이든사람들은 전부 교수님으로 보이고 수업광경도 우연히 봤는데 사진을 찍을 엄두가 않나더군요
너무나 진지한 태도때문에 다시 교정을 돌아보고 사진찍고 점심을 먹고 다음에 우리는 네이비야드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곳엔 가장오래된 목조전투함이 있는데 미군해군이 있는 기지로써 지금은 일반에게 공개해 많은 관광객드이 컨스티튜션호( 배 이름) 를 찻았습니다 그 다음 우리는 MIT 공대를 갔었고 우연히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공연을 하더군요,,
무엇을 위해 공연하는지는 짧은 영어로 물어봤지만 한마디 질문에 학생들은 1000개가 넘는 문장으로 대답하더군요 허거덩,,이해한척하며,,
공연을 잔디밭에서 앉아서 보고 출발했습니다
보스턴은 전체적으로 건축미가 고전적이고 유럽풍의 건축들이 대부분입니다 현대적인 고층빌딩은 다운타운에만 있고 나머지는 전부 빨간벽돌의 집입니다 너무 멋있었죠 벗꽃이며 목련이며,,건물이 너무 조화스러워서 너무 아름다웠고 헤멧때에도 피곤은 커녕 차창밖의 건물들을 보니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 다음 우리는 백 베이라는 찰스강이 흐르는 유역의 차를 주차시키고 그 주변의 주택가는 알고보니 최고급으로 통하는 주택가였고 주택가앞의 작은 뜰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주변의 차들은 최고급 승용차였고 강가 주변은 한강고수부지처럼 조깅코스와 잔디가 어우러져있었고 그옆 찰스강에선 학생들이 조정경기와 요트경기 연습을 하고있었고 우리는 잔디밭에서 했볕은 쬐며 햇살을 즐겼고 아름다움 도시때문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보스턴도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도시지만 자가운전자에겐 힘든도시중에 하나였습니다 아무튼 백 베이의 찰스강가는 이곳이 미국이구나라는 생각을 마구마구 들게 할 정도였으니까요..
쓰면서 힘드네요,,이렇게 3박 4일 여정을 마치고 다시 뉴욕에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뉴욕 ..이번주 금요일까지 뉴욕에서 있을 예정이고
금요일저녁에 와싱턴으로 떠날생각입니다
가서 양기일을 만날생각입니다 ㅋㅋ 2일간 숙식을 해결해 준다니..
외국가서 써클후배를 만나돠니,,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