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날 확장이전하시고...어젯밤 좋은 행사를 위해 쉬시는 날,기꺼이 울 횐님들께
초대해 주신 대도사랑님과 사모님...넘 감솨하게 자알 묵고왔심더~
요건 고마 매운맛 찜갈빈데...그래도 매븐거 몬 드시는 분들에겐 매울 수 있심더~
단계별로 도전해 보시는것도 잼날것 같심더~매븐맛,쫌 매븐맛,윽수로 매븐맛....
이 가계는 우선 상호가 숯불갈비에서 찜갈비로 바꿔 `대도찜갈비`로 간판 수정했더라구요~
좀더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위치로 옮겨져 많은 매니아들을 확보할 수 있겠더라구요~
원캉 맛있다고 소문나서 매니아들은 이집 다 안다꼬 합미더~
이 골목은 원래....삼실 직장인들의 주 먹거리 골목인데,이제야 말로 진검 승부를.......
다 오랜된 점빵이지에~그럼에도 불구하고.....우선 이 가계만의 특별한 차별화가 이미 성공을
할 수 있겠구나싶더라구예~
일단,주인분들이 편안하고 넉넉한 웃음이 베어나오는 서비스야 말로 최고의 무기일 겁미더~
푸짐한 밑반찬에 부담엄는 가격으로 돼지 찜갈비의 질 또한 조테에~고기살이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하이 조테에~거기다가 이 일대 이만한 찜갈비집이 엄는게 또한 성공의 초석이 되는것가테에~
친절한 웃음에서 나오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찜갈비...식사에도 술안주에도 두루두루 조화있는
경쟁력있는 음식이쵸...아쉬운게 굳이 있다면...속살까지 양념이 안 뵈어 있다는게 조금 섭섭한점..
여름철 입맛을 잃어버리는 요즘,가끔 자극적인 음식이 조타카던데...고롤때 이집을 찾는다면...
딱 맞을깁미더~ 이마에서 송글송글 땀방울을 흠치면서,진한 우정을 다지면서, 칼칼한 매운맛을 즐기고 싶을 땐 꼭 이집을 추천합니더~~마지막으로 사리 드시고,밥 볶아드신다면 푸짐한 한끼 끄읏~~~~~
계속해서 대박행진 날 것 같은 예감이....늘 친절한 두분을 상상하며
어젯밤은 행복한 하루였심더~
첫댓글 이전하고는 한번도 못 가봤는데....사진 보니 땡기네요....^^
보통은 첨이 젤 맛있는데에~이집은 갈수록 맛있는것 같습미더~함 가셨어 느끼시길...
워~~뽁음밥.....매바비는데도 땡기는건 왜일까???
이런 날에는 딱이다~~매븐거를 즐겨봐바~~
열심히 사진을 찍었던 이유가 있네요.. 옆테이블은 짐승파테이블 찜갈비 그렇고 먹고... 밥까지 4개 뽂아먹었다고 하던데...
찜씅찜씅...살다살다 저런 짐승들 엄슬끼로
배꼽이 6개는 보이네. 곳곳에 배꼽 사진을 찍어서 뭐하노? 잘 묵은거 표내고 있제~!
어참...갑자기 에위니아태풍 영향 받아그렀나~잘 보였다,안 보였다 하네..와 글치??
인자는 배꼽이 두개네. 첫번꺼는 배꼽이고 두번째꺼를 아까 떡으로 잘못봤다아이가! 근데 가만 보니 물수건이네~!
물수건을 떡으로...술좀 쫙쫙 묵고다녀~~ㅎㅎ 근데 내 콤은 자알 비이는뎅~~
배고프이 그래 보이지!
저걸 다묵으몬 살이 안빠질낀데요...
울 자리에서 두 분이 계셨지...그 분들이 저 분량의 거의 대부분을 드셨지...
아~ 어제 남기고 와가~ 무지 아까비~
그쪽 테블은 마이 남았심꺼? 울 테블은 거의 작살 수준인데...담에 키핑한거 무러가면 되겠심더~~ㅎ
아..윽수로 매운맛 무로 함 가야할낀데요..ㅡㅡ^
함 도젼해 보이소~무지 매운맛이 있는데...홍킹 갑미더~히
오.언제 확장이전 하셨지요?? 추카추카 드려여.^^ 조만간 가야겠어여 ㅋㅋㅋ
양념에 밥 볶아먹으면 진짜 맛있
전 주로 양재기 찜갈비 가는데요.. 요기도 비슷하게 하길래 갔따왔는데..며칠전에 갔다왔는데요..맛이 기대보단 못 미친 듯 해서..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