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토) 어린양의 아내인 영광스러운 새 예루살렘
요한계시록 21:9~21
오늘의 찬송(새 489장 저 요단강 건너편에 찬란하게)
* 새 예루살렘, 어린양의 아내 21:9~17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 새 예루살렘의 재료 21:18~21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오늘의 말씀 요약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요한을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 줍니다. 그 성의 열두 문에는 열두 지파 이름이, 열두 기초석에는 열두 사도 이름이 있습니다. 그 섬은 길이·너비·높이가 같고, 온갖 아름답고 귀한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새 예루살렘, 어린양의 아내 21:9~17
요한계시록은 두 도시, 두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음녀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악의 총집합소를 상징하는 반면,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어린양의 신부이자 아내를 상징합니다. 음녀 바벨론의 최후는 비참하지만, 어린양 아내의 마지막은 영광스럽습니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 백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하나님 백성이 영원토록 거주할 천국을 상징합니다. 교회는 신부로서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며, 아내로서 어린양과 친밀함을 누릴 것입니다. 열두 지파와 열두 사도가 새 예루살렘의 문이며 도시의 기초가 된다는 것은, 새 예루살렘의 공동체적 특징을 보여 줍니다(12~14절). 거룩한 성은 이 땅에 있는 성이 아닙니다. 이 성의 길이와 넓이와 높이가 동일한 것은 새 예루살렘의 지성소적 성격을 강조합니다(왕상 6:20). 구약 시대 지성소처럼,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가득한 곳입니다.
*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무엇을 상징하나요?
* 어린양이신 주님이 내게 그리고 교회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 새 예루살렘의 재료 21:18~21
새 예루살렘은 온갖 아름다운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문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여 그곳을 열두 보석으로 만들어진 성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그 아름다움과 영광을 다 표현할 수 없기에 가장 귀한 보석들을 들어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성도는 새 예루살렘의 영광을 바벨론의 영광과 혼동하면 안 됩니다. 이 땅에서 복받고 영광 얻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바벨론의 영광은 일시적인 영광으로 결국 비참한 심판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의 영광은 찬란하며 영원히 이어집니다.
* 어린양의 아내인 새 예루살렘의 영광은 어떠한가요?
* 나는 일시적인 바벨론의 영광을 추구하나요, 영원한 새 예루살렘의 영광을 추구하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눈이 바벨론의 화려함을 보느라 새 예루살렘을 바라보지 못하는 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지금 제 삶이 초라해 보여도, 언젠가 영원한 처소에서 제가 주님과 함께 찬란한 영광을 누릴 것을 확신합니다. 어린양이신 주님을 따라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하나님은 사도 요한에게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일곱 대접을 가진 천사 중 하나가 요한에게 어린양의 신부를 보여 줍니다. 어린양의 신부는 새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새 예루살렘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영원한 거처이자 영화롭게 된 교회를 의미합니다. 천사는 요한을 크고 높은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요한 그 산에서 산 위를 보지만, 세상 사람들은 산 아래에 있는 도시를 보며 멸망의 길로 향해 갑니다. 또한 요한은 새 예루살렘 성을 보면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인 성도는 이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새 예루살렘 성곽에는 동서남북 세 개의 문이 있습니다. 각 문에는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문과 같은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새 예루살렘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화려한 보석들로 지어져 있음을 봅니다.
새 예루살렘은 우리 신앙의 정체성입니다. 어린양의 신부와 같이 정결하고 아름다운 신부로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인내함 가운데 맞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지만, 빛되신 주님을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고 살게 하옵소서. 어두운 이 세상을 비추는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를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요한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이 수정 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억 세 문
남쪽에 세문 서쪽에 세문이니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위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새 예루살롐은 하나님. 백성들을 상징하는 동시에 하나님이 영원토록 거주할 천국을 상징합니다
교회는 신부로서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며 아내로서 어린양과 친밀함을 누릴것입니다
거룩한 성은 이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의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가득한 곳입니다
우리 믿음의 자녀들이 마지막때 어린양 예수님이 신랑으로 우리를 맞이할 곳이 새예루살렘 입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이 신부인 우리를 거룩한 성에서 맞이할것입니다
하나님이 거할 거룩한 새 예루살렘을 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정결함으로 신부의 영성을 가지고 주님앞에 설수 있는 준비를 해야할것입니다
그곳은 거룩한곳으로 주님의 임재와 영광을 누릴 아름다운 빛으로 단장된 곳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든 사람들이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여기시며 빛되신 주님의 자녀로 삼기 위해 이땅에 오셨으므로 빛으로 나아가는 거룩한신부로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주님의 임재와 영광의 자리에 서기까지 날마다 예배와 기도로 살아내는 거룩한 신부의 영성으로 훈련하는 예배자가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