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알포인트 보러갔을때 돈텔파파 예고편을 봤었다. 뭐 저런 영화가 다 있어? 삼류에다 저질이잖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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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용은 예고편과 사뭇 다르다.. 예고편은 정말 사람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해서 보게하는.... 흐흐 영화를 보고나니 예고편 아주 잘 만들어진듯,,그 예고편으로 내용을 예상하고 보러 온 사람 많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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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길땐 확실히 웃기고 울릴땐 확실히 울린다... 임호의 트렌스젠더 연기도 괜찮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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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구성이 첨부터 끝까지 완벽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그렇다고 재미없다는게 아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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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절대) 후회 안한다.. 가슴이 허하신 분들 가서 실컷 울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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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여성 노출이 조금 있다...헐헐,, 어떠한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야할 수도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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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심각하게 별로던데요... 그런데 이상한 점은... 친구랑 저랑 합쳐서 여섯명이서 그 영화를 봤는데 저만 재미 없더라고 하더군요. 다들 나만 이상하다고... 아직도 그 이유를 찾고 있는중이예요. 정말로 딴지를 걸려는게 아니라 영화보고 나오는 그 순간 사람들 표정을 잘 살펴봤거든요.(제가 너무 재미없게 본지라...)
그런데 한 분이 그러시는걸 들었어요. "확실히 웃기더라. 오랫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봤다"혹은. "오랜만에 울었다"고...(다른 대부분의 사람이 만족한듯... 실제로 영화내내 관객의 웃음소리가 컷다는...) 어쨋든 저에겐 왜 이 영화가 "보기 싫게-괜히 봤다고" 작용했는지 모를일이예요.
첫댓글 가까운 CGV서 하면 보러가야죠...쿠폰 또 다섯장 모았다는^^흐흐.
야하다고 하면... 흠... 나중에 비됴로 봐야지.
흠.. 난 별루던데..
전 심각하게 별로던데요... 그런데 이상한 점은... 친구랑 저랑 합쳐서 여섯명이서 그 영화를 봤는데 저만 재미 없더라고 하더군요. 다들 나만 이상하다고... 아직도 그 이유를 찾고 있는중이예요. 정말로 딴지를 걸려는게 아니라 영화보고 나오는 그 순간 사람들 표정을 잘 살펴봤거든요.(제가 너무 재미없게 본지라...)
그런데 한 분이 그러시는걸 들었어요. "확실히 웃기더라. 오랫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봤다"혹은. "오랜만에 울었다"고...(다른 대부분의 사람이 만족한듯... 실제로 영화내내 관객의 웃음소리가 컷다는...) 어쨋든 저에겐 왜 이 영화가 "보기 싫게-괜히 봤다고" 작용했는지 모를일이예요.
저랑은 맞지 않는 영화였어요... 이 영화보고 집으로의 그 꼬마도 싫어졌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