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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직장생활 이야기-2) 학벌에 대하여 (上)
ΕΜΙΝΕΜ 추천 0 조회 3,354 18.06.29 20:17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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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29 20:24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군대제대하고 2000년에 바로 토익 보니 500 나오던데 ㅋ

  • 18.06.29 20:24

    지역주의보다 깨기 어려운게 학벌주의라고 생각되네요.

  • 18.06.29 20:27

    스트레스 받을만한 상황이셨을텐데 멘탈도 강하시고 직장생활도 잘 하신거 같네요

    예전 올려주신 만화도 재밌었고 글도 재밌게 잘쓰시네요 잘 봤습니다

  • 18.06.29 20:30

    너무 좋은글 감사합니다~

  • 18.06.29 20:30

    잼있게잘읽었습니다 다음편도기대할게요^

  • 18.06.29 20:51

    진짜 정독하면서 잘 읽었습니다..제가처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한 길을 먼저 걸으신 선배님이 여기 계셨네요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8.06.29 20:52

    재밌습니다 2탄 기대할게요~

  • 18.06.29 21:17

    재밌어요ㅎ 잘 봤습니다~~

  • 18.06.29 21:23

    잘 읽었습니다ㅎㅎ

  • 18.06.29 21:26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은걸 느끼게해주네요

  • 18.06.29 21:34

    너무 잘 읽었습니다.

  • 18.06.29 21:41

    와 굉장히 재밌네요.
    전 반대로 지금하는일에 제가 쓸데없이 고학력자라서 아는척(?)안하고 다닙니다 ㅠㅠ

  • 18.06.29 21:53

    간판보다 개개인의 능력이 중시되는 시대는 아직 온적이 없다 생각합니다.

  • 18.07.01 09:55

    그런 분야가 있고 아닌 분야가 있습니다.

  • 18.06.29 22:07

    본받을만한 형의 조언을 듣는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너무 재밋으니 계속 써주세요,

  • 18.06.29 22:17

    글 잘 쓰시네요.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 18.06.29 22:33

    임원과 한바탕 한게 왜 후회가 되세요?? 오히려 저는 속 시원합니다. 저는 오히려 몇년전 쓰레기같은 알바사장한테 한소리 못한게 후회가 되네요.

  • 18.06.29 22:49

    2222222222 오히려 그 상황에서 같이 크게 안싸우고 조목조목따지신게 더 놀랍더군요. 그러기가 쉽지가 않은데 말입니다.

  • 작성자 18.06.29 23:21

    그냥 더러운 똥은 피하자는 주의를 갖고 있었는데 같이 붙어버리게 되니까 왠지 같이 드러워지는 기분이랄까..그렇더라구요 ㅎ

  • 18.06.29 22:44

    내세울게 학벌뿐인가 하고 넘기면 편합니다. 능력 좋은 사람이 전 더 부럽더군요

  • 18.06.29 23:03

    당연히 명문대라고 일을 잘하진 않죠ㅎㅎ
    헌데 신기한게 그 Y대가 그렇게 소속감이나 단결력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사모임이 꽤 활발하네요~제 주위에선 전멸인데

  • 작성자 18.06.29 23:20

    5번글에서 자세히 쓰겠지만 대체로 업무를 잘하는 비중은 더 높았다는게 제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글에서 자세히 ㅎㅎ. 15년전이긴 했지만 그 회사 그 본부에 유독 Y대 출신 분들이 정말 많았고 서로 자주 보더라구요.

  • 18.06.29 23:22

    @ΕΜΙΝΕΜ 흥미롭네요ㅎㅎ혹시 그분들이 같은 단과대 출신이거나 같은 전공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작성자 18.06.29 23:25

    @westcoast11 선배분들 전공은 모르겠네요. ㅎ 제 동기들은 상경계열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서로 친한 편은 아니었던 것으로 ㅎ

  • 18.06.29 23:26

    @ΕΜΙΝΕΜ 아~상경이면 그럴만하네요ㅎㅎ

  • 18.06.29 23:42

    역시 글 잘쓰시네요..몰입해서 금방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같지도 않은 임원과 한판 뜬거는 속이다 후련하네요

  • 18.06.30 02:00

    222222 진짜사이다였습니다 저렇게 몇번 당해봐야 정신차려요

  • 18.06.30 00:09

    요샌 블라인드채용이라 뽑기전까지 학벌확인이 어려운것 같은데 막상 뽑은 신입들을 보면 또 거의 명문대생 출신들이더라구요.

    지방사립대 출신이고 워낙 무던한 성격이라 신경은 안쓰는데 sky 출신들 참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는 느낍니다.

  • 18.06.30 00:15

    웃긴게 밀고 끌어 주는게 명문대만 그런게 아니라는 거죠 명문대면 이해 하기라도 하지 진짜 이름도 못들어본 대학 출신끼리 줄세우는거 보면 어찌나 한심하던지 근데 미국도 똑같아요 어떻게든 같은 출신 끌고 갈라고

  • 18.06.30 00:45

    KY는 S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S는 의사변호사에 열등감을 느끼죠 ㅎㅎ

  • 18.06.30 01:02

    그래요? 저는 서울대에 열등감 느껴본적 없고, 제 친구들도 의, 변에 열등감 느끼는 사람이 없는데요??

  • 18.06.30 01:05

    쓸데없는 생각이에요. 다수가 어떨거라 생각은

  • 18.06.30 00:53

    많이 공감이 되네요. 다만 학창시절 노력이라는 걸로 다른 이의 삶을 평가한다는게 전 참 서글프면서도 웃기더군요.
    공부라는 것이 시험 문제만 잘 푸는게 공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학창시절에 분명 다른 '노력'을 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내가 노력할 무언가를 찾는 것이 학창 시절이라는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학벌이 높은 이들이 일을 잘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아마 욕심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 욕심이 그 학벌을 따내는데 많은 일조를 했을테니까요.

  • 18.06.30 02:07

    저도 몇년전까진 그런열등감같은게 좀 있었는데
    그전에 다니던 직장 동기형들보면서 바뀌었죠
    그 형들도 딱히 잘난건 없었지만 좀 내가 낸데 하는스탈이었거든요 물론 그분들이 동생들앞에서 무조건 자기말만하고 남 배려할줄모르는건 있었지만 그리 사니까 이분들이 스트레스도 안받고 상사들도 함부로 거칠게 못대하는게 넘 부럽더군요 뒷담화 이런거도 걍 개무시해버리는분들이고 승진욕심없이 편하게살자 주의라
    서요 그런멘달을 어느정도는 본받으니 열등감이 마니사라졌습니다 단 부모님이 좀 남들의식이 심한 펀이라 그거땜시 논쟁이 좀 있고요 근디 잘생긴 넘들한텐 열등감 있는건 안비밀입니다 ㅋㅋ

  • 18.06.30 03:09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글쓴님 경력만큼은 아니지만 4년 좀 넘게 짧다면 짧은 직장생활하며 느낀게 지연보단 학연, 학연보단 업연인것 같습니다.
    고향 선후배, 학교 선후배들보다도 같이 일해보고 합이 맞았던 사람을 찾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동문회 가서 으쌰으쌰 하기보다는 업무로 얽히는 상사들, 선임들 업무 스타일 맞추고 일머리 키우려고 노력중입니다
    일은 어찌어찌 느는것 같은데 상사가 제시한 방향을 따르면서 기분나쁘지 않게 노도 외치고 제 주장도 넣고 하는게 너무힘드네요ㅜㅜ 다음편에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너무 유익한 시리즈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 18.06.30 06:32

    몰입감이 ㄷㄷ
    전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회사는 일잘하고 열심히 하고 적응?까지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 하고
    이런사람을 선발하기 위한 지표 중 비용과 노력 대비 가장 효율적인 것이 학벌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효율적인 지표지 절대적 지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8.06.30 07:20

    저도 공부가 너무 싫어서 미국 대학교 때려친다하고 한국와서 목동에 있는 영어학원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무식한 원장이 자꾸 졸업못한걸로 무시하길래 ‘이게 현실이구나’라고 깨닫고 바로 학교로 돌아와서 졸업했네요 ㅋㅋ

  • 18.06.30 08:46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ㅎㅎ 그럼 지금은 회사 그만두시고 다른일을 하시나 보네요

  • 18.06.30 12:04

    본문 글이 너무 술술 읽혀요. 국어도 잘 하시는데 외국어까지 잘하시는ㅠㅠ. 능력자.

  • 18.06.30 14:31

    잘 읽었습니다!

  • 18.06.30 14:38

    토익 세번에 900 점 따서 세상 높은 줄 몰랐던 적이 있었는데(살아보니 무의미 했음..)... 과연 알럽 정회원의 벽은 높군요.

  • 18.06.30 19:10

    내세울 것이 학벌밖에 없는 그런사람들은 무시하세요. 결국 실력이 말해주는거고 학벌은 참고사항일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사람들도 불안한거예요. 눈에 보이는 지표는 학벌밖에 없는데 자꾸 실력있는 사람들이 눈에 밟히니 위기감 느끼는거죠.
    그나저나 대처 참 잘하셨네요. 시원합니다ㅋ

  • 18.07.01 09:54

    엄청 글 재밌게 잘쓰시네요. 직장에 한분씩 계시는 은근한 능력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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