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너머 Los Angeles 말고
미국 내륙 깊숙이 New Mexico주 Los Alamos 스토리이다
세계2차대전 시절 원자폭탄 개발 하려고 미국 정부가 극비리에 만든 도시.
민간인 출입금지가 케네디 대통령 시절에 풀림
알바커키 국제공항에 내려 외길 타고 산 넘고넘어 산타페 지나 3시간 운전하면 😮LA에 도착한다.
운전이 싫으면 합승 택시 타면 된다
조종사 옆 자리에 앉아 요란한 프로펠러 소리 들으며 미국 내륙 산지의 아름다움을 감상 해도 된다
미국에서 제일 가난한 New Mexico주
그러나 LA 시민의 소득 수준은 실리콘밸리 동급이다.
미국 에너지부에서 돈을 대고 UCLA가 위탁 관리하는 LANL (Los Alamos National Lab) 덕분이다
물 맑고 공기 좋고 월급 세고 범죄 없고 차막힘 없으니 LA에 들어오면 죽을때까지 안 떠난다
LANL 한인 과학자 50여명은 첨단 과학 분야를 망라하며 가족 같은 유대를 형성한 세계 최고 한국어 사용 두뇌집단이다
여름 휴가지로 추천 한다
산타페의 국제 열기구 대회 구경은 덤이다
숙박비가 엄청 오르고 방 구하기 어려우니 무릎 담요 챙겨 사막에서 야영 체험이 제격이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숨겨진 LA 스토리
이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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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7
18.06.30 10:3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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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처음 들어보는 도시네요
옆지기가 9월쯤 손주보러 산호세 가는데
가볼수 있으려는지 모르겠네요~
미국 서부와 다른 내륙 여행 추천 합니다
언뜻 들어본 거 같은데 정확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기록했다가 은퇴후던지 ..휴가때에 가보려합
니다..
미국 소도시의 매력 즐기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구글 번역기 있으니 통역 없어도 어디나 여행 가능 합니다
목포댁 불러만 주세요.😁
나는 3개 국어는 합니다.
(핸들 입빠이 꺽어! ) 잘 하쥬?
꿈은 이루어진다.
이루실님이
LA벙개한번 추진해보이소.
LA는 너무 멀고 청량리에서 열차로 3시간 풍기/영주 번개 할까요?
@이루실 지금 벙개장소로 접수된 곳이 예닐곱 곳이 됩니다.
영주벙개도 고려해보겠습니당.
@베리꽃 영주 좋지요
그래서 저두 이번휴가때 텐트 갖고 갈까 합니다.
탁월한 선택
80년초 거의 35년전에 가 보았는데요
내 기억 에는 저 화량한 광야에
들꽂이 많어다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