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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이저에 이은 최고의 연봉대접, 수백개 이상의 고교 야구, 안전하고 훌륭한 야구 경기장, 메이저리그와의 올스타 교류전, 프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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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뿐만 아니라 실력 쟁쟁히 갖추어진 아마추어 인프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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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야구실력이 극강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는 환경 갖춘 일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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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구가 국기인 탓에 국가자체에서 지원도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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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 일본과는 반대로...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야구 경기장, 손해100%보는 비즈니스 구조, 일본고교야구와는 비교도 안되는 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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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만 고교야구팀과 아마추어 환경, 미국이나 중남미 메이저들과 거의 교류를 할 수 없는 빈약한 경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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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wbc나 올림픽에서 어떻게 우리나라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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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군대면제, 포상금, 단기전에서의 집중력, 애국심, 높아진 선수기량 등을 이유로 보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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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 높아진 선수기량을 뽑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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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높아진 선수기량 육성에 지역 연고 드래프트가 있다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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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가전체에서 고교야구를 지원은 불가능하고, 학교 예산 자체만으로는 꽤 비용이 드는 스포츠인 야구를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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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버리죠. 결국은 기업의 후원만이 엘리트 선수 육성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철저하게 이익과 손해 여부를 가리는 기업에 있어서 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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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 연고 드래프트 제도가 있기에 기업이 후원한 고교에서 엘리트 선수들이 나오게 하여 그 선수들에 대한 우선권을 지게 된다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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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고의 투자가 되는 거죠. 그렇기에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훌륭한 앨리트 선수들이 배출되는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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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한 지역드래프트뿐만 아니라 고교선수들도 nba처럼 대학문을 통과할 것 없이 프로로 바로 진출할 수 있는 제도 덕분에 좀 더 유망주들이 프로에서 경험을 쌓고 이른 나이에 한국의 에이스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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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뜬금없지만 프로농구에서 이런 프로야구 드래프트 제도2개를 좀 했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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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동능력과 경험 역시 중요시 되는 프로농구 특성상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좀 늦은 감이 적지 않습니다. 숨겨져 있는 지역 농구선수 양성 측면에서 지역 연고 드래프트도 어떻까 생각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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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지역연고 1차지명은 폐지되었습니다. 사실 지역연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해 팜이 전멸상황인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지명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요. 지명된 선수는 1차지명이라는 이름값을 내세워 거액의 계약금을 요구하게 되고요...(재작년 한화 1차지명 박상규 선수...고교무대에서 1할 쳐놓고 그래도 1차 지명이라고 1억원 제시해주니까 싸이에 한화 시X놈들...이라고 써 놓아서 집중포격당했죠...)강호로 불리는 전국 명문 학교가 특전 지역쪽에 많이 몰려 있다는 단점도 있긴 합니다. 저는 장점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제는 추억의 제도가 되었네요...
저희 학교도 작년에 야구부 폐부되었습니다... 물론 성적은 항상 최하위권이었지만 그래도 성원해왔는데.. 아마도 지역연고드래프트제의 폐지도 한몫한듯 합니다. 사실 지역연고 드래프트제는 존속시킬 필요가 있었는데.. 지역연고 개념도 프로야구 흥행에 큰 역할을 했죠.. 물론 안좋은 점도 있었지만
기아팬입니다만...이 제도도 폐지는 참 안타깝습니다...다른지역에 비해 광주는 3학교(광주일고,광주동성고,광주진흥고) 꾸준히 유망주들이 나오고 있는데...이 선수들이 기아오지 못하고 전국으로 가는게 안타깝네요...물론 기회의 장이 넓어지는건 좋지만...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기아에서 뛰면 ㄷ ㅓ 좋겠네요
비단 제가 기아팬이 아니더라도 프로팀이 지역연고의 고교팀을 지원함으로써 서로 윈윈이 되어 발전되는 점이 있어서 전 지역연고 드래프트를 찬성합니다. 광주지역에 좋은 고교팀과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해태시절부터 기아까지 자신의 지역에 그만큼 많은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근데 이 좋은 프로야구 드래프트제도를 올해부턴 안한답니다. 이제 지역구를 중심으로 한 프랜차이즈 스타는 나오기 쉽지 않겠네요...물론 전 기아팬입니다 ㅋㅋ
지역연고 우선지명 없어져요..
올해부터 지역연고 1차지명은 폐지되었습니다. 사실 지역연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해 팜이 전멸상황인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지명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요. 지명된 선수는 1차지명이라는 이름값을 내세워 거액의 계약금을 요구하게 되고요...(재작년 한화 1차지명 박상규 선수...고교무대에서 1할 쳐놓고 그래도 1차 지명이라고 1억원 제시해주니까 싸이에 한화 시X놈들...이라고 써 놓아서 집중포격당했죠...)강호로 불리는 전국 명문 학교가 특전 지역쪽에 많이 몰려 있다는 단점도 있긴 합니다. 저는 장점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제는 추억의 제도가 되었네요...
저희 학교도 작년에 야구부 폐부되었습니다... 물론 성적은 항상 최하위권이었지만 그래도 성원해왔는데.. 아마도 지역연고드래프트제의 폐지도 한몫한듯 합니다. 사실 지역연고 드래프트제는 존속시킬 필요가 있었는데.. 지역연고 개념도 프로야구 흥행에 큰 역할을 했죠.. 물론 안좋은 점도 있었지만
기아팬입니다만...이 제도도 폐지는 참 안타깝습니다...다른지역에 비해 광주는 3학교(광주일고,광주동성고,광주진흥고) 꾸준히 유망주들이 나오고 있는데...이 선수들이 기아오지 못하고 전국으로 가는게 안타깝네요...물론 기회의 장이 넓어지는건 좋지만...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기아에서 뛰면 ㄷ ㅓ 좋겠네요
광주는 아니지만 군산상고랑 순천효천고도 있는데 아쉬워요.. 제가 알기론 지역 연고 구단에서 그 지역 선수 키워서 지명하려고 학교에 지원도 꽤 하는걸로 아는데 드래프트제도가 시행되면 그 지원도 줄어들테고 아마 야구 더 어려워 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야구 관계자들은 이 제도를 부활시키려구 한다고 합니다.
어차피 지역연고를 다데려가는것도 아니고 그해1명만 데려가는건데... 그어느 스포츠보다 지역연고가 확실한 야구에선 좀 아쉽네요... (삼팬으로선 다행스럽기도하지만...대구팜엔 투수가.ㅠㅜㅠㅜ)
비단 제가 기아팬이 아니더라도 프로팀이 지역연고의 고교팀을 지원함으로써 서로 윈윈이 되어 발전되는 점이 있어서 전 지역연고 드래프트를 찬성합니다. 광주지역에 좋은 고교팀과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해태시절부터 기아까지 자신의 지역에 그만큼 많은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