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늠을 주부들이 선호한다
기가 차게 굵고
기가 차게 물이 많고
억수로 맛있는 밀양 얼음골사과
(단기기억)
며칠전에 장염 비슷한 배탈이 났어요
병원은 가기싫고 배는 아푸고
이걸 어쩌나? 가정상비약을 찾아봤어요
정로환이 있길래 4알씩 몇번 먹었어요
근데 어제, 오늘 화장실가고 싶은 마음이 안드네요 배속이 불편한건 아닌데
나에게도 이런 현상이 일어날수가 있구나
싶어서 신기합니다
아침에 사과즙을 한봉지 먹었어요
보태서
사과를 한알 깍아서 먹어볼까 합니다
사과 깍아달라 말은 못하겠고
등치큰 남자들은 그 조그만한 사과 한알
깍는 일이 왜이렇게 힘들까요?
너만 그렇다고 하면 할말은 없네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사과 한알
하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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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
23.03.11 13:1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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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안해 봐서 그런거 같습니다!
할줄은 압니다
근데 그게 하기가 싫어요
날이 갈수록 손도 까딱하기 싫네요
큰일입니다
남편이 아침마다 사과와 당근 갈아서 쥬스 만들어 준지도 벌써 몇년 되어가네요.
뭐든지 자주해보면 잘 할 수 있어요.~
업고 사세요
저번에 팔 다쳤을때도 씻겨주고 안아주고 병원데리고 다니고 다했잖아요
@하동선 나이 드니까 배우자뿐인 것 같아요.
휴일 잘 보내세요
@꽃향기짱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아부지는 혼자되면 고독사할수도 있어요 남자가 나이들면 의도치 않게 말 괴팍하게 해서 엄마없으면 중재도 안되고 애들과 멀어진다고 합니다
엄마도 나이들어서 남편만큼 절대로 자식들이 만만하고 편치 않아요
소외감 느껴서 우울해집니다
서로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합니다
뭐든 안해보면 못해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읍써요
저는 날이 갈수록 더 못하네요
행동반경도 엄청 좁아집니다
나도 처음은 그레는데 지금은 고수입니다
여러번 반복하면 잘됌니다
닉네임이 정말 멋집니다
여지껏 본 중에 최곱니다
영광입니다
손이 솥뚜껑만 하시군요?
그러면 누구나 그렇습니다
저는 큰키대비 손발이 작습니다
인간이 게을러서 글습니다
식초물에 깨끗이 씻으면
깎지 않고 드셔도 되는 데 ~~말입니다 ㅎ
요즘 안깍습니다 그리고 식초물에 담그지도 않고 물로 매매 씻어서 먹습니다
사과 과수원하는 사람이 따서 유통될 무렵엔 농약이 거의다 날아간다해서요
틀렸음 어쩌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