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집창업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신랑이 하루 몇그릇 팔아야 인건비 나오는줄
아냐구?얼마나 힘들겠냐구.. 다시생각해보라하내요.
생각해보니 가격이 3,4천원 일텐데 하루 100그릇은 팔아야 인건비가 나오지
않나요?그니까 적게 하루30-40만원만 잡아도 100그릇 팔아야 하잖아요.
그럼 계속 바빠야하는데 몫좋은곳 아님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소자본창업으로 그전까지 막연하게 국수집창업을 생각했는데 생각과 현실은 차이가 크내요.
분식집들이나 오뎅(300원~500원)파시는분들은 인건비가 안나오는데 장사하시는거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요.
하루30만원은 팔겠지 했는데 그릇수로 생각하니 장난이 아니내요.
삼계탕 체인도 생각해봤는데 점포빼구 초기투자비용이 8-9천은 기본이더라구여~
1억넘게 투자해서 투자비용 회수안돼면 큰일날꺼 같아 일단 소자본창업해보려 했는데
뭘해도 쉬운게 없는듯합니다.
창업생각해보시는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하루 국수100그릇 팔수있을까요??
첫댓글 수익율은 여러 변수가 종합되어 잇으므로(예)1:투자규모(보증금+권리금,월세+관리비 등--)
2:가맹점(프랜차이즈)/독립점포 3:주위상권(경쟁업종&가격대--) 4:재료대(매출의 몇%)
5:맛의 경쟁력 6:서비스 수준--결국 수익이 얼마남는냐가 제일 중요하므로 아무리 많이
팔아도 인건비/재료비/월세등이 너무 크면 헛장사되겟지요?
국수는 맛이덜하더라도 집에서 해먹을수 있는 음식아니냐?며 태클이내요.국수는 비전이
없을까요?
또삼계탕 체인 홈페이지 보니 어디는 50~67% 마진이라던데 사실일까요??
막연한 생각입니다
일단은 국수 전문점 서너군데 취직해서 보심이 어떤지요?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함보는게 훨낮겠내요..
하루 국수 150개 365일기준(하루 밀가루 한포)...3년이상 된 업소...
임대료 50만원.인건비 0(부부200만원). 재료비 400.공과금(100)/카드수수료/잡비(50).등
메뉴,, 멸치국수 4.000/비빔국수5000/콩국수6000
여름(5.400)/겨울은 (4,200)개당가격
개당 가격4,800 잡고 평균 150개 팔면 720,000만원 한달(28)이면 20,000,000만원
식당 장사 임대료/인건비에 쓰러집니다.
점심에 평균 80~100개 하루종일 나머지 50개...
인건비가 제로라 매일 피곤 함...(시간제 알바가 필요)
자리 잡을 때 까지 고생함...손님의 말에 흔들 흔들,부모님 걱정에 흔들 흔들....좀 되면 옆집에 국수집;;;
식당 장사.....도시락 싸서 말리고 싶습니당
임대료 200에 인건비2~3명 쓰면 답 안나오겠죠...
피곤해도 매출2천에 천만원은 더버신다는거내요. 위에비용이 600인대요?
가게 몫이좋은신가요? 체인이신가요..개인이신가요?
저두 혹잘돼더라도 옆집에 국수집 생길수도 있지않나라는
생각도 합니다.
첨 시작할때 장사가 너무 안되서 남들 널러갈때 장사를...., 휴일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365일중 364일 근무합니다.임대료 50에 좋은 자리 소개좀 시켜주세요.예전에 개인이였습니다.
직원 안쓰면 아침 6시 출근 밤12시 퇴근합니다.
하루 3끼 기대 못합니다.울기도 수없이 울었습니다.하루 한개팔때도 여러번 입니다.
부부싸움 지겹습니다..발을 들이면 그때부터는 그때부터는..................
마미님 말처럼 취직해서 경험먼저 해보세요..^^
똑같은맛을 대량으로 낼자신없어 체인생각중이거든요.
진정 하루100그릇팔수있을까요?? 점심때만 100그릇 팔려면 얼마나 바빠야 할까요?
너무 막연합니다... 경험이 중요하구요 이카페에 백전노장 들도 많은데 ... 장사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자리가 좋고 시설이 좋아도 않되는 분은 않됩니다 장사는 결국 사람이 하는건데 윗분들이 경험을 먼저 해보라고 하는것은 이유가 있기 때문 입니다^^
글게요.운칠기삼 정말중요한거 같습니다.
남의가게 단기간있을것두 아닌데 취직하기도 그렇쿠..그렇다구 하는거 좀보자할수도 없구.
남의주머니좀 보여달라할수도 없구 정보수집중입니다.감사합니다.
부군께서 하시는 업이 있고, 별도로 님께서 장사를 생각하시는 것이라면, 서둘지 마시고 윗 분들 말씀처럼 생각하시는 업종에 취직하셔서 경험을 쌓으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더우기 부군께서 만류하는 입장이라면 섣부른 결정으로 나중에 두 분 사이가 한 동안 힘들 수도 있습니다...여기 카페 안에서도 밤새워 들여다 보실 경험적 사례도 무수히 많으니...찬찬히 들여다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돈이 문제 이긴 하지만 인수창업도 초기위험부담을 줄이는부분에서는 생각해볼만합니다
컨설팅 업체 에서 나온물건들을 잘 찾아보고 적당한 가게가 나오면 가게 의 지난 분기 세무서 신고 카드매출 확인 하시구 포스는 안됩니다 조작이 가능하니 꼭 세무서 신고된 카드 매출자료를 요구 하십시오 그 자료를 근거로 권리금 조정작업을 해보시구 수익률계산을 해보시면 답이 나올듯 합니다.. 변수는 젊은층 이 많은지역인데 전 사장이 잘생긴 젊은이 로서 손님한테 외모로 어필이 될듯하다 하면 감점 요인 이구요모,, 주류위주로 한잔 하는 가게인데 여사장이 섹쉬하게 이쁘게 생겻다면 이것도 감점요인 등등,,
돈되는가게를 싸게 내놓겠습니까? 해서 이리저리 정보수집중입니다.
국수집뿐이 아닌 여러가지 생각해보구 신중히 결정하려구여~.
좋은 답글 정말감사합니다.
100그릇을 너무 겁내진 마세요
1000그릇 파는 집도 있답니다
문제는 경험이 없어 돌아가는 시스템을 잘 모른다는 것인데
취업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국수집 경험자입니다. 음식중에 국수처럼 테이블이 빨리 도는 음식은 몇안됍니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가게 메뉴는 잔치(멸치국수),비빔국수,비빔밥,냉면,고기만두,김치만두,떡만두국
이었는데. 하루 90마논 매상에 만두50, 국수30,나머지10 정도 였습니다. 만두와 냉면은 계절을 타는 음식이고,
국수는 4계절 무난합니다. 그러나 가게 위치나 지역이 썩좋지 않으면. 많이 못팝니다. 뜨내기 손님도 제법 많은 유동인구라야 합니다. 국수를 매일 먹으러오는분은 없다고 보셔야합니다.홀 동선이나 주방 시스탬을 잘 갖추어서 본인이 직접 주가 돼어서 해보시면, 그리 어려운 메뉴는 아닙니다. 인건비 따먹기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