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新幹線に地震脱線防止ガード 新大阪-姫路間で対策 [産経新聞 6月16日(木)]
[산요신간선의 선로 사이에 설치되는 일탈 방지 가드(JR서일본 제공)(사진:산케이신문)]
[현재 JR도카이가 설치하고 있는 일탈 방지 가드]
JR서일본(西日本)은 6월 15일에 산요신간선(山陽新幹線)의 지진 대책을 공표했다.
신오사카(新大阪)-히메지(姫路) 구간에서, 지진 등으로 탈선해도 차량이 크게 빗나가는 것을 막는
「일탈 방지 가드(逸脱防止ガード)」를 정비할 것임을 밝혔다.
2004년 10월 니가타현 츄에츠 지진(新潟県 中越地震)에서는, 죠에츠 신칸센(上越新幹線)이 시속 약 200km로
주행 중에, 10량 편성 중에서 8량이 탈선했다. 이번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센다이역 부근에서 도호쿠 신간선
(東北新幹線)의 회송 열차(10량 편성)의 일부가 탈선했기 때문에, JR서일본은 지진 대책을 진행시켜 왔다.
JR서일본에 의하면, '일탈 방지 가드'는 철제(鉄製)로 폭이 약 50cm 크기 이다. 선로 사이에 설치해서, 지진 등으로
차량이 탈선해도, 차바퀴가 가드에 걸리게 함으로써 차량이 크게 빗나가는 것을 막게 된다.
신오사카역-히메지역 구간은 산요신간선의 전 노선 가운데, 탈선을 일으킬 만한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어서 JR서일본은 금년도부터 2015년까지 가드의 설치를 진행시키게 된다.
또한, 재빠르게 지진을 검지하고 전동차를 정지 시키기 위해, 서일본의 10개소의 해안에 설치하고 있는
「조기 지진 검지 경보시스템 早期地震検知警報システム(UrEDAS: Urgent Earthquake Detection and Alarm
System)」의 개량공사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P파(波)(초기 미동)까지는 검지할 수 있는 동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켜,
S파(주요동主要動 파장)도 관측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