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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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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창작♡♡교실 작은 정성
덕유 추천 0 조회 27 24.01.26 09: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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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9 23:00

    첫댓글 내 집을 찾아 준 손님을 맞이하며 보내는 주인으로서는 마땅한 일이리라. 그런데 가족들에게는 왜 그런 정성을 쏟지 못했을까? 전날 벗어 놓고 들어간 신발이 무관심하게 그대로 있을 때, 어제의 짓눌렸던 일들은 아침 출근이나 등교시간에도 엄습해 오는 무게로 내리 덮지는 않았을까?
    오늘도 어제처럼 또 시달려야 되는 삶의 연속에서 벗어날 수 없지는 않았는지?... 내가 섬겨야 할 가족들에게 그 일을 하지 못했기에 후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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