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한 번 안가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동네마다 편의점이 있다. 편의점에 가면 놀라는 건 그 많은 물품을 누가 소비시키는가다. 그리고 직원들의 수고를 본다. 노숙인 독고가 떠난 편의점에 온 어린이 연극 배우 홍금보라는 새 야간 알바는 편의점 이용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던진다.
1편 독고를 모델로 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한 독고의 삶에 흥미를 느껴 편의점에 쥐직한다는 이야기다. 김호연 작가가 펴내고 나무옆의자가 출간한 [불편한 편의점2]라는 도서는 다시 시작되는 편의점의 밤 작가 김호연의 동네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 두 번째 책은 새 점원이 들어온 편의점에 동료들과 편의점 이용 손님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나는며 마음을 주고 받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진득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끌어 당긴다.
점원과 손님 모두에게 작은 빛이 되는 골목길의 편의점, 지친 하루의 끝을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이 새롭게 시작뎌는 사실을 재밌게 된다. 목차는 점장 오선숙, 소울 스낵, 꼰대 오브 꼰대 , 투 플러스 원, 밤의 편의점, 오너 알바로 되어 있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