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규남, 구직, 24-17, “구직 계속해야죠.”
양규남 씨 지난 상반기 구직활동으로 가득했다.
1) 구직
“선생님 나 구직 계속해야지요?”
“지금 하시는 일이 언제까지 하시죠?”
“12월까지 아닌가?”
“아마 그럴 거예요. 그거 끝나고 나면 구직하셔야지요.”
“예 구직 계속해야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이력서 쓰면 됩니다.”
“지금 일 하고 있으셔서 이력서는 쓰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만약에 덜컥 합격하면 다닐 수가 없잖아요.”
“아 그러네, 어떻게 해요?”
“규남 씨 관심 있는 일 돌이켜 보고 잘하시는 일 잘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
2) 인상
“규남 씨 요즘 면도랑 잘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아침에 바빠서, 출근하니까.”
“저희 예전에 이야기했던 거 기억하세요?”
“어떤 거요?”
양규남 씨와 상반기 계획서를 보며 이야기 나눴다.“
“취업하기 전에는 면접 보고 해야 하니까, 취업 후에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니까 잘 씻으셔야 한다고 적혀있네요.”
“아아 기억났어요. 잘할게요.“
“규남 씨 힘내세요!.”
3)출근
“규남 씨 오랜만에 출근하시니까 할 일이 많지요?”
“예 아침에 도시락도 싸야 하고 출근도 해야 하고.”
“규남 씨가 전부 잘하시는 일이네요.”
“예 잘하지요.”
“일하시는 데는 어려움 없나요?”
“다들 잘 해줘요.”
“감사하네요.”
2024년 7월 8일 월요일, 김현승
양규남 씨는 아직도 구직의 연속이네요.
지금 하는 일과 함께 나중에 규남 씨의
안정적이 직장 생활을 위한 발판이 되면 좋겠습니다. - 구자민
상반기를 추억하며 의논하니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구직 경험과 계속 하겠다는
의지가 규남 씨의 큰 강점이네요.
더 많은 강점을 발견하고 세워가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