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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이 코너에 글을 올리네요.
예상했던 바, 아주 치열하게 이 코너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19개월 전의 그날처럼...
(이 부분에 대해 과거에 어땠는지 궁금하시고 그 이후의 과정과 결과가 궁금하신 분은
꼭 지난 까페 글을 검색, 참고하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더 설득력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알 만한 사람들은 모두 예상하였던 바이지만
애초부터 로지사의 불법 자동, 지지기등에 논란의 핵심이 비켜가 있다가
자동배차 삼사일 정도 지나니까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과거에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자동배차를 반대하는 분들은 고수,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 또는 불법자동을 쓰는 비리대리기사로 매도되고
자동배차를 찬성하는 분은 하수, 초보,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단정되어
서로 치열하게 논쟁하고 에너지를 소비하고 비난하고....
그러다 로지사에서 결국 포기를 하였죠.
물론, 당시에는 기껏해야 옴니아1급의 PDA수준으로 GPS 없는 피뎅이가 더 많았던 시대였기도 하구요.
너무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기에 포기했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왜 다시 시행하려할까요?
여기서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그때와 틀린 점 두가지를 밝혀드립니다.
하나, 과거에는 15K이상의 콜들만 자동배차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10K짜리 서울의 끝과 끝을 오가는 콜들도 자동배차되더군요.
즉, 로지의 회원사에서 다시금 자신들의 똥콜을 대리기사들에게 강제하기 위해서
그때보다 더 않좋은 조건으로 로지사를 강요하고 있는 것 입니다.
둘, 당시에는 성수기였습니다.
겨울 피크때에 자동배차 때문에 정상적인 콜선택을 할 수 없었던 대다수 대리기사들이
그 자동선택을 거부했기 때문에, 결국에는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이런 상황을 아직까지도 아침에 도토리 네개 준다고 좋아라 할 때 인지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첫째, 이 글의 결론을 유추하기 위해 자동배차의 핵심에 대해 과거,
19개월 전이 아니고 불과 40여일 전에 쓴 글을 복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로지사의 자동배차 이야기가 각 대리회사 부장, 사장급에서는 오갔기에
그에 대한 우려의 글로 어느 분께서 18개월전 썻던 글을 다시 인용했고,
저 또한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 들었던 부분이 있어 그에 대한 답글로
이러한 내막을 경고했던 것 입니다.
사실 아니길 바랬는데, 항상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1년반전의 글이 다시금 올라와 간만에 한말씀 올립니다.| ▶ 밤이슬을 맞으며
안녕하세요.
딜레땅트입니다.
지난 연말부터 그나마 좀 잘하던 대리일도 안하고
어떻게하면 이 척박한 현실을 벗어날까 고민, 계획, 시도하다가 집 토끼마저 잃어버린
언제나 바보같은 사람으로서....
아, 오늘이 이동국 기사님 최종 결심공판 날이군요.
그간의 대리사회에서 그나마 조금은 순수하게 모여서 우리의 현실을 극복하려던 그 소중한 움직임을
소수의 몇몇이 변질 시키려 시도하고 또 그 때문에 결국은 수 많은 대중 대리기사님들에게
안타까움와 아픔만 주었던것에 대해 반성하는 의미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사람으로서....
1년 반전의 글이 다시 올라온 것을 우연찮게 발견하고,
또 이 글을 끄집어 올리신 분의 의도를 감안하여 한말씀 더 추가하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마음속에 갈등하던 4시 30분 서초동 법원행을 무마하고 키보드를 두드리는 바 입니다.
오늘도 힘겹게 이 사회의 그늘과 남들 모두 쉬는 늦은 시간에 땀흘리며 생계에 도움이 되고자
'대리기사' 일을 하시는 수많은 대중기사님.
여러분은 모두 꼭 !! 행복하시고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생의 최종 승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원래 땀 흘린자들이 대우받고 인정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남을 이용하고, 속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억압하는 자들이 미시적으로 득세하는게 현실입니다.
그건 인간의 본성이자, 그 자체가 역사이므로 당연한 첨언이고....
어떻게 그 시련을 피해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성취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입니다.
위의 글은 이미 18개월전에 로지 자동배차에 모순에 대한 글입니다.
이미 그 폐해가 입증되었기 때문에 로지 회원 대리회사들이 서둘러 없앴던 것이기 때문에 그 자동배차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문제제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위의 인간세계 현실을 밝힌 것 처럼 그 의도만큼은 꼭 짚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자동배차'와 마찬가지로 이번 로지사, 대리회사들의 목적은 결국은 똥콜(싼콜) 수행입니다.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플사와 회사의 시도는 항상 대리기사를 착취하고 자신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하는
얇팍한 속임수이며,
결코, 근거리 배차, 수행시간 단축, 택시비 절약 등등의 포장된 의미는 결단코 홍보성 멘트에 불과할 뿐 입니다.
대리일이나 세상일의 핵심역량중의 하나는 '선택'의 문제인데
그를 약 십여년전부터 일반화된 GPS라는 개념을 차용한 또 하나의 착취로
그 선택을 불가능하게 하고자하는 비열한 속셈이 있다는 현실 인식이 필요합니다.
즉, 그 '대리기사의 선택'을 자신들이 가능한 수 있는 스킬로 봉쇄하여
어째튼 자신들의 오더를 풀어내고, 자신들의 수익에 도움되고자 하는 발악과 크게 다를 바는 없습니다.
GPS, 위치정보요?
대리기사의 위치가 왜 그리 중요합니까?
오히려 손의 위치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예를 들어 타워팰리스 오더가 떳을 때 버스 한정거장, 걸어서 칠팔분 거리의 매봉역 대기기사보다
2Km 구룡마을, 개포 1.2단지, 개포중학교에 있는 분이 택시로 더 빨리 갈 수 있는게 우리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언제나 가격이지요. 택시비가 가능한 오더일 경우 택시로 쏘는 것이고...
막말로 가격만 좋다면 모범택시타고는 못쏩니까? 아예 2인1조로 차 가지고 다니면서 오더 잡는게 더 좋지요.
그렇다면 택시비 출혈을 감수하고 오더잡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를 악용하는 대리회사들의 위치 장난은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양재역 1Km오더에 어떻게 청계산 옛골토성이나 하이브랜드, 양재화물터미널 오더가 올라올 수 있습니까?
오금동사거리 2Km에 어떻게 고골유원지 오더가 올라옵니까?
실수로 천안 오더를 강남에 올리는 것을 제외하더래도 대리기사들이 잘 모이는 곳에
손 위치 올리는 대리회사의 장난은 오래전부터 상례화된 일인데....
밤 열한시 청계산장이나 헌인릉에 있는 손 근처의 대리기사가 존재할까요?
그게 지켜지리라 생각하나요?
제발 이런 것 때문에 갑론을박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찬성하시는 분들도 좀 그 내면을 들여다보시며 찬성하시길 바라며,
반대하시는 분들도 생계를 내 팽기칠 정도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어째튼, 이 모든 찬반여부를 떠나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그들의 의도대로 일단은 돌아가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결론은 스스로가 더 강해져야하고 더 똑똑해져야 합니다.
스스로 그 소중한 '경제적 선택'권을 꼭 지켜내야 합니다.
아무리 남들이 모라해도 내가 당장 손해본다해도 스스로 그 선택권을 포기하는 순간 모든 것이 허사일 것입니다.
몇몇 모임에서 저를 본 분들도 있겠지만....
전 호박도 안쓰는 사람입니다. 아예 스마트 폰에 그를 깔아두지도 않습니다.
(플래쉬 메모리에 다른 분들을 위해 다운 받아 두기는 했지만 제가 실행한 적은 없습니다.)
이미 삼년 아니, 사년 전에 동글이 가지고 다니면서 네비 사용했지만
지피에스 설정보다는 움직이면서 오더 많이 나올만한 장소를 미리 세팅해서 오더캐취하고는 합니다.
(이것이 불가능할까봐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변증법적 역사의 개념으로 볼 때, 그 해결 방법은 있는 법이거든요.
요즘 지피에스 위치를 왜곡하는 어플이 없나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로지,아이콘 지지기, 환불해주는 회사찾아 등록하기, 자동프로그램이 대세인 현실에서도
전 그런 편법, 눈 앞에 현실에서 제 자신을 굴복하기 보다는 제 소중한 가치인 '선택'을 지키고자 애씁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여 저 만의 핵심경쟁력을 찾는 것이 상급의 스킬이라는 제 소신을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습니다.
셋째, 그렇다고 기술과 발전을 도외시해서는 안됩니다.
그간 여러번의 글에서도 밝혔지만 신기술과 투자는 타인과의 경쟁력, 핵심 경쟁력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즉, 로지사의 지피에스 근거리 배차를 반대한다고 해서 지피에스 기반을 무시하거나
최신형 스마트폰을 무시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항상 똑같은 방법으로 일하는 분들을 이해는 하지만
인정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사람마다의 다양성은 인정해도 일하는데 있어서 아직도 핸드폰으로 일하는 분은
작금의 통신시장 상황에 있어서 호구이고 신기기, 기술을 배우지 않으려는 자기 방기라고 단언합니다.
저는 비용이 들더라도 신기술, 신기기가 있다면 남보다 먼저 선택해서 사용해보고 그에 대한 정보를 미리 체득하여
가격대비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피에스 내장 칩이 없을 때의 동글이가 먼지 모르는 분도 많으실 겁니다.
저 또한 현재 약정과 현실을 감안해서 아직 갤탭과 갤S를 갖고 있지는 못하고
약정지난 옴냐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지만....
새로운 기술은 항상 그를 이용하는 사람에 대한 차이를 발생시킵니다.
안드로이드 체제를 남보다 일년 먼저 이용해서 그 효용성을 이용할 줄 안다면
그렇지 못한 분보다 더 그 투자한 것 만큼은 앞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또한번 무조건 비싸고 새로운것이 좋은 것이라는 뜻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모든 것이 가격대비 현실적 효용성이 우선되야 하고, 이 역시 경제적 선택의 개념 일 뿐이죠)
그 어떤 선택을 하던지....자신의 미래는 결국 자신이 선택한 것에 좌우됩니다.
이 무서운 진리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노력밖에 없습니다.
최소한 현재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계획(Plan)하고 시도(Do)하고 검토(See)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마음을 닫아두는 순간, 여기까지라고 인정하는 순간
사람은 죽는 겁니다.
죽는 순간까지 발전이 없다면 죽은 목숨과 다를 바 없습니다.
스마트폰 공부하기 싫다고 광고에 외쳐대는 소지섭(조크입니다)보다
갤탭쓰면서 일하고 여가를 즐기는 70대의 대리기사님이 더 가능성이 있다면
너무 극단적인 표현일까요? ㅎㅎㅎ
넷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해야 합니다.
아니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행복을 결정하는 가치체계는 모두 다릅니다.
무엇이 정답일지,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무얼 해야 할지, ....
사람마다 다 다르고 추구하는 바 역시 그렇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변치않는 것이 있다면 딱 두가지 뿐,
건강과 가족이겠지요.
그 소중한 두가지를 꼭 지키면서 행복하게 이 험난한 세상을 버텨내는 모든 대리기사님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글을 맺습니다. |
둘째, 그렇다면 앞으로의 진행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과거 19개월 전에 그렇게 자동배차를 찬성하시던 분들은 지금 어디계십니까?
만일 아직도 이 일을 하고 계신다면 몇몇 이해력이 남보다 많이 떨어지는 분을 제외하고는
경험자, 고수, 초보탈출을 하셨을텐데....
아직도 자동배차를 찬성하십니까?
자동배차의 이면에 보이는 저들의 간악한 속셈이 보이지 않나요?
아직도 매월 1만 5천원이란 거금을 내고도 소비자, 고객, 쌍방계약의 갑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
호구 대리기사들로 만들어버리고, 대리기사 마지막 보루인 최소한의 오더 선택권 마저 빼앗아
자신들의 똥콜을 수행하는 시다바리로 만들려는 대리회사들,
그들의 장난에 앞잡이가 되어서 다른 동료기사들의 판단을 호도시키고 있습니까?
그런 간악한 흉계가 진정으로 이 대리판의 흐름이고 변증법적인 발전이라면 아무말 않겠지만
이것이 시행되면 또다시 저가콜이 처리, 또다른 대리회사 경쟁, 가격인하, 또다른 착취로
결국 이 대리판을 무너지게 만드는 악수임을 인정하지 않으시렵니까?
ㅎㅎㅎ
인정하던 않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잘못 알고 있던 것을 깨닳는 순간,
오히려 그런 분들이 순교자급으로 가열차게 투쟁의 전면에 나서고
더 열렬하고 절실해지는 것을 살면서 아주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무리 치열하게 논쟁하고 싸우고, 반대하고 앞잡이 노릇을 해도
우리는 결국은 대리기사일 뿐이고, 현재보다 좀 더 나은 수익, 꾸준한 노동활동, 내 미래의 담보...
그런 것이 더 중요할 뿐입니다.
어차피 '자동 배차'는 몇몇 대리회사들이 초보기사들을 겁박하여 자신들의 똥콜을 수행 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 낸, 기형아일 뿐이고
몇 달 지나 성수기가 되고 그 내막이 벗겨지는 순간 또다시 버림받게 될 테니까요.
이미 그런 징후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강남역에서 0.5K 놓고 피크시간에 있어보십시오.
오더 선택 할 수 있을까요?
연속해서 자동배차되는 똥콜 때문에 정상적인 오더 캐취가 불가능합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로지A연합 RGB차원에서는 이미 자사오더 처리차원에서
자사기사들에게는 자동배차 금지 공고를 하고 있으며
수많은 기사님들이 자동배차 거부창을 클릭해놓고 오더캐취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애물단지가 되고 있으며 똥콜은 여전히 똥콜일 뿐,
결코 소수의 초보기사들에게만 먹힐 뿐, 여전히 외면당할 뿐 입니다.
변두리나 외곽, 콜 없는 이른 시간이나 새벽시간에만 겨우 한콜 더 잡는다는 기대와 희망은 있겠으나
그 실상은 오히려 정상콜을 30% 못본다는 조삼모사 같은 현실을 빨리 깨닳기 바랍니다.
난 경쟁이 치열한 강남은 안들어가니까
외곽의 가격보고 나와서 재수좋게 하나 건지는게 더 낫다고 자위하시는 분들도
결국은 언발에 오줌눗기 이고 자신의 발등에 도끼질하는 것과 같은 형국임을 깨닳으실 날이 올 겁니다.
얼마나 악랄하게 성수기까지 이 제도를 유지할 지는 모르겠으나
결국에는 또 한번 실패할 것이고 19개월 전보다 저가라는 개악요소까지 첨가한 이 제도가
유지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지사에서 바보같이 콜마트의 전철을 밟으리라고는 생각 않습니다.
어찌되었거나 현재 로지보다 가장 진보적인 프로그램은 이 바닥에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비록, 회원사(현재 이들이 갑이라서 로지를 흔들고 있습니다.)의 강요에 의해서 악수를 두고 있지만
모든 대리기사님들이 밤이슬이나 달빛등 까페활동등을 하면서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좋은 대리회사들이 초보기사를 교육시킬 때, 무조건 지져서 무조건 타라하지 말고 핵심을 가르쳐주고
한대협이나 기타 소모임등에서 초보자들을 잘 가르쳐주어 선택의 중요성을 깨닳게 해준다면
이 어처구니없는 사생아는 사라질 것 입니다.
셋째, 그렇다면 이 혼란기를 극복할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결국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악랄한 플사와 대리회사들이 호시탐탐 나를 호구로 만들려하고
내 노동력과 사고와 의지를 착취하려는 의지를 스스로 단호하게 거부하고 그 의도를 뛰어넘는
개인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불법 자동, (AI콜, 다잡아인가요?) 호박 왜 이런것에 의지합니까?
자동배차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수 많은 글과 답글, 리플에서 새벽에 콜없을 때 콜 캐취하는 요령을 설파하였는데도
그런 것 찾아 메모하고 실행하려 노력하지 않고
남 탓만 하고 콕 찍어 답만 알려달라는, 참고서 정답같은 인생을 살려고 왜 그렇게 자신을 방치하나요?
마지막으로 세상사는 이야기에 얼마전에 올렸던 글을 복사하면서
긴 글을 맺고자 합니다.
정답이 있겠습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정답만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 정답이 정답이라는 확신을, 결정을 감히 할 수 있을까요?
인생이란 어쩌면 끊임없이 정답을 찾아 노력하는 것만이 정답이 아닐까요?
아주.........
아주 오랬만에 이 주제로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간의 여러가지 제 신상의 일들이야 아시는 분도 있고 모르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 글에 굳이 시시콜콜 풀어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생략하기로 하고,
근자에 로지사의 서버 문제, 자동사용자 문제, 등등으로 많은 설왕설래가 있고,
또, 그에 비추어 다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것 이 있어서 간만의 긴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긍정하시는 분도 있고,
부정하실 분도 있겠지만,
어째튼 이 바닥에서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하였고, 경쟁력 있지는 않을 것 입니다.
머 굳이 실패까지는 아니더래도,
남들 쉬는 밤에 나와서 택시기사들도 꺼리는 취객들 상대하는 일이
그리 정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일은 아닐테니까요.
그렇다면 회원님들은 혹시 왜 자신이 이렇게 되셨는지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이렇게....
제가 생각해도 표현이 좀 거스르네요.
전 자주, 항상, 때때로,... 온갖 형용사가 부족할 만큼 많이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고 반성합니다.
예전에 보았고 읽었던 빠삐용이란 책과 영화에서 다음과 같은 명대사가 있습니다.
스티브맥퀸이 꿈에서 하느님에게 묻습니다.
도대체 왜 내가 이 형벌을 받고 있냐고...
음성으로 하느님은 그에게 대답합니다.
'네 인생을 낭비한 죄'라고...
전 위에서 말씀드린 때때로, 자주, 언제나 이 무거운 판결문을 제 스스로에게 내립니다.
현재의 이 고통은 내 자신이 철저하지 못하고,
독하지 못하고, 유약하여 내 앞에 놓여있는 내가 치뤄야 할 부채들을
지불유예(모라토리움)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발생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거절하고,
나를 간보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단호하지 못했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주변사람 생각하면서 그들과 격 맞추며 남들도 다 한다고 편법도 쉽게 생각하고
사람좋게 유연했기에 이 참담한 결과를 얻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반성합니다.
그래서 뼈를 깍는 아픔으로 과거의 실패를 반성하며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돈)는 버는 것 보다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결과보다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과정이 결과를 결정지으며 그 결과는 일순간 일 뿐이며 과정으로 인해 언제나 새로운 결과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으십니까?
인터넷에 참 많이 그 길이 나와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도탄에 빠지게 만드는 불법 도박 싸이트 운영하시면
신사임당을 수십포대 배추밭에 묻을 수 있으며,
한 100명 만 하위포지션에 두면, 그들은 피 빨릴지 라도
당신은 유능한 다단계 성공자로서 강연만 하고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더 더욱 나쁜 짓이지만 돈 많이 벌 수 있는 길은
가출 여성 청소년을 유혹하여 성매매를 유도하여 그들의 피를 빨아먹으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시시때때로 인터넷에는 그 길을 알려주더군요.
그러나...........
위에 말한 일들이 과연 사람으로서 해야 할 짓일까요?
돈을 벌기 위해 타인에게 고통을 주면서까지 그런 일들을 해야 할 까요?
과정이 결과보다 중요한 것인데...
그런 과정으로 축적한 부(돈)가 얼마나 오래갈 것 이며
그런 카르마로 내 남은 삶의 행복을 유지 할 수 있을 까요?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어렵고 힘든 길이 원칙이 되고 정도가 되어서
결과적으로는 넓고 환한 길이 되는 것입니다.
전 과거의 실패로부터 그 교훈을 얻어
다시는 쉽고 빠른 길, 내가 치뤄야 할 부담을 내 팽기치는 일을 하지 않으려하고 있습니다.
그 또한 과정이고 내가 걸어야 함으로 내 남은 생을 지켜줄 힘이라 깨닳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우리의 공통관심사 대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초보였습니다.
어찌 자동의 유혹도 안받았겠습니까만...
자동은 편법이고 길이 아닙니다.
정당한 경쟁이 아니고 남이 어쩌던 나만 잘되면 된다는 치졸한 이기심과 다를 바 없습니다.
또한, 거지똥구멍에서 콩나물 빼먹으려는 더 더욱 저열한 사람들의 호구가 되어서
스스로의 가치를 파괴하고 수동적으로 만드는 아주 위험한 유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겁이나서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호박도 처음에 하수 시절 답답한 마음에 며칠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에 길들여지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할 것이 뻔하게 예상되어
어렵지만 그 없이 일을 푸는 법을 깨닳고자 노력했습니다.
자동도 그렇지만 호박으로 캐취한 콜이 괜찮을 확률이 몇 %나 되겠습니까?
페널티야 그렇다 치더라도 혹여 내 정당한 선택이 아닌 수동적이고 운에 따르는 선택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겠습니까?
지난 글에서도 누누이 밝혔지만
우리 일의 핵심은 즐겁게 정당한 수익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꾸준히 얻는 것에 있습니다.
혹시 이런 글을 읽으시면서
도덕선생님 말이다.
현실을 모른다.
핵심으로 일 잘하는 방법만 알려달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 분명 존재 할 것 입니다.
원칙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 원칙을 지켰을 때, 발전은 있는 것 입니다.
식상한 말일 수 도 있지만 교과서가 중요하지 참고서는 참고서일 뿐 입니다.
저의 실패도 그렇고, 감히 말씀드리건대
우리의 실패는 모두 참고서을 믿고 쉽고 안이하게 인생을 살아서
이런 형벌을 받고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또 그런 실수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마지막으로 이 일을 하는 저의 원칙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 절대적인 것은 없다. 항상 귀를 열어 나보다 경쟁력있는 사람의 핵심을 캐취하고자 노력한다.
둘째, 내가 사용하는 장비는 스스로 최적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익숙해지는 것에 경각심을 갖는다. 회사던, 프로그램이던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체제에
자신을 맞출 수 있는 유연성을 가져라.
넷째, 누가 머라던 내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비용을 아끼지 마라.
다섯째, 사람과 관계하는데 있어서 사람의 격이 중요하다. 내 자신의 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격이 맞지 않는 사람과는 관계도 하지 마라.
이 정도 입니다.
이 원칙에 대한 팁과 방법은 이 까페에 정말 많이 존재합니다.
곳곳에 보석과 같은 진실들이 숨어져있습니다.
그것이 까페 활동하는 이유이고 내 자신에 대한 의무입니다.
자신의 잣대로 상대방을 글을 보고 있지는 않은가요?
최소한 노트 한권 분량으로 고수들의 팁을 메모 할 수 있음에도
자신의 게으름으로 그를 방기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자신 스스로도 까페의 글을 보면서 피뎅이 최적화 할 수 있는데...
아는 사람에게 말로 공치사 하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떠 넘기거나
달빛마트에 돈 몇푼 주고 떠 넘기지 않나요?
수년 째, 한 회사에 안주하면서 그 회사 연합이 무엇인지, 영업력이 어떤지
또, 무엇이던지 익숙하게 자신을 바꾸지 못하고 계신가요?
아직도 대리는 무조건 잡히면 타고, 첫차 다닐 때까지 일해야 하나요?
첫차 타고 외로움에 동료기사 만나서 푹자기 위해 열두시까지 술마시고
잠들고 해 지고 난 다음 일어나 일 준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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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살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선택해서 결정할 수 있다면
부(돈)는 뒤따를 것 입니다.
현재 눈 앞에 보이는 돈의 유혹, 편법의 유혹, 편안함의 유혹을 벗어나서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행동을 할 때,
비로서 일과 생활에서 자유로와 질 수 있을 것이며
좀 더 나은 날을 준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어려운 길 입니다.
사람이란게 본시 유혹에 빠지기 쉽고,
남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본능을 갖고 있기 때문 입니다.
남을 쉽게 이용할 수 없습니다.
남을 이용한다는 것 자체가 어째튼 비용이 들고
그 이용이 자신 스스로에게 함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스스로 함정에 빠지고 있습니다.
이 바닥은 가장 원초적인 사회 먹이사슬의 가장 밑바닥입니다.
생물학에서 말하는 미토콘드리아나 플랑크톤 정도의 말단 구조입니다.
이 안에서 남을 이용해서, 편법으로 남을 따돌려서 얼마나 큰 이익을 취할 수 있겠습니까?
광합성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생물을 기생충이라고 하듯이
내 남은 인생을 위해서도, 내 가족을 위해서도
스스로 일어나지 않고서 무엇에 기대고 무엇을 얻을 것이며
동료기사를 이용해서 얼마나 성취 할 수 있을까요?
끝이 뻔히 보이는 허허로운 노력이며 역시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 글 읽으시는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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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00% 공감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소풍님 대단하시군요 이글을 다 읽으시다니.. 눈아파용~~
잘려다가..밨는데요..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끝까지 읽은분 단 한분도 없을듯 싶네요 설득력없는 길고긴 장문 애고 구럴시간이면 잠이나 자시지~~~
로쥐 딱갈이 너는 그냥자라 자슥아
보는그대로 닉네임다운 저급한 댓글이네요... 님같이 저급한 사고방식의 소유자가 많으니 평생 대리나 해쳐먹으라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잠 안쳐자고 지랄하는 니는...?
마음을 닫아두는 순간, 여기까지라고 인정하는 순간
사람은 죽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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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딜레땅트님의 글을 접하는군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내 인생을 낭비한죄 공감합니다~~!!!
25줄 읽고 박수 칩니다~...
읽기 힘들렀지만,,, 다읽고 나니 뭔가 마음에 와닸네요...좋은글 감사합니다...
한번쯤 곰곰히 스스로를 잘 생각해보게 하는 장문의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격이 다른 사람을 배척하느냐 아니냐 차이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