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크게 뛰면서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이 평균 1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아파트는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공급면적 24~34평형)로 신혼부부부터 3~4인 가구까지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택형이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1262만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억원을 넘겼다.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5억4464만원)과 비교하면 5억원 가까이 올랐다. 상승률로 보면 85% 급등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면서 6억원 이하 아파트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6억원은 서민·중산층 실수요자가 집을 살 때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보금자리론의 기준 금액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5월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62.7%에 달했으나 지난달엔 14.4%로 급감했다.
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는 올해 들어서만 8만 가구 넘게 감소했다. 올해 1월 초 25만9785가구에서 지난달 말 17만6186가구로 32.2% 감소했다. 올 상반기에만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3채 중 1채가 사라진 셈이다. 서울 25개 구 중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율이 절반을 넘는 곳은 올해 초만 하더라도 도봉구(67.2%), 금천구(60.2%), 중랑구(58.6%), 노원구(55.4%) 등 네 곳이었지만, 6월 말 기준으로는 도봉구(54.0%)만 남았다.
첫댓글 아효ㅠㅠ
지방도날뛰는데 오죽하겠어...
하...ㅋ
빨리 금리인상해
부동산개좆망
난텐트치고살아야됨
정권 심판 꼭 되길
문재인 어쩔건데ㅋ
어쩔거임
우울해ㅠㅠ
빨리 금리올려 집값언제까지 이렇게놔둘거야.. 재건축 재개발해서 공급도 좀 냅두고
인간들 진짜 어지간하다...죽을때 집가져가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