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반년만에 주말 이틀 시간이 났네요.
고기궈먹으러 친구들이랑 궈궈!!
이마트에서 장본것들과 인터넷구매한
버거번, 양갈비 프렌치랙.
공부가주는 선물받은거 가져와봤습니다.
일단 오자마자 오이를 가볍게 절여놓습니다.
햄버거에 들어갈 피클느낌으로 만들면서 남은건
채썰어서 반찬용 ㄱㄱ
우민찌, 갈은소고기에 허브솔트,후추
도마도는 슬라이스, 아까절인 오이는 꼭 짜서 준비.
로메인래터스도 몇장~~
기름 흥건히하고 궈봅니다.
스멜 굿.
슬라이스 치즈를 얹어서 녹입니다.
번에 마요네즈랑 케찹마니스를 뿌려봄.
로메인 얹어주고,
치즈랑 패티 딱!!!
오이피클이랑 토마토도 얹어줍니다.
스테끼쏘스 좀 뿌려봄.
수제버거 세개가 완성되었습니다.
나름 비쥬얼이 괜찮습니다.
단면은 이렇구요.
빵도 좋구 맛있었네요~~
무가 있어서 쫌 채썰어서
무생채 만들어놓습니다.
뿅!!
소화 좀시키는중.
소화시키라고 비도 잠깐 멈춰주더군요.
오전에 물에 담가놓은 돼지갈비.
저녁에 고기 궈먹기전에 미리 준비합니다.
커피를 약간 넣고 끓는물 준비.
고기 넣고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바로 꺼줍니다.
새 물에다 양념넣고 고기넣고 끓입니다.
양념장은 과일같은거 갈아야해서 만들어옴.
두시간 좀 안되게 약불로 끓여줄겁니다.
고기 굽기전 곁들일 또띠아도 좀 굽고
양갈비 출동.
화력이 너무나 강력크한 관계로 사진을 막 찍음.
살코기부분. 야들야들~~
뼉다구에 붙은게 제맛이져.
더 구워먹고.
이건 뭐드라.. 수입갈비살 이런건데 맛만봄.
공부가주와 함께 했슴다.
고기 굽기가 한창일때 돼지갈비는 완성직전.
이제 밭에서 딴 호박을 쳐넣고 완성시킵니다.
기름 좔좔 시뻘건게 식욕을 자극자극.
우동사리도 넣어봅니다.
동태찌개와 담날 된장국 끓일 육수를 빼놓습니다.
다시마,건새우,건멸치
완성된 육수의 절반으로 동태찌개를~~
무하고 파, 다진마늘만 넣고 맑게.
완성!! 시원시원합니다~~
나중에 밥도 말아서 잘 먹었습니다.
이때쯤부터 배가 꽉 차버림.
남은 토마토에 설탕와장창.
밑바닥 국물경쟁이 꽤 치열했습니다.
냉동고에 있던 멸치랑 새우를 바삭하게 볶아내서 안주.
여기까지 술먹고 혼절.
담날 늦게까지 푹자고 아침준비.
냉동고에 있던 고춧잎?으로 된장국을 끓입니다.
집된장 넣고 끓인 시원한 된장국.
두부를 샀는데 안써먹어서
어제 남긴 돼지갈비찜과 꼴라보레이션.
요래요래해서 조려봅니다.
바글바글
비쥬얼이 아주 좃습니다.
국,반찬 완료.
남은 로메인이랑 쌈도 싸먹고 쟐 먹었습니다.
끝!!!!
첫댓글 잘봤습니다 ㅎ
이야~~~
진짜 맛있겠네요~~ㅜㅜ
아 김천박님 제가 알럽에서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분입니다. 항상 좋은 먹거리 팁 넘나 감사합니다 ㅎㅎ
ㄷㄷ대단합니다
저도 델꼬가주셔요~~
아는 아는 여자 사람도 부를게요ㅎㅎ
움짤 ㄷㄷㄷ
존경합니다
저도데려가주셔유
헐,,,요리실력이 엄청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