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에 있는 백운산(높이 567m)은
철쭉과 진달래, 단풍나무가 많아 봄과 가을에 어울리는 산 같습니다.
겨울산행은 처음인데, 능선에서는 내리막이 많은 관계로 아이젠과 스틱을 잘 챙겨야 겠습니다.
백운산은 백운산 하나의 단독산행보다는, 수원 광교산에서부터 의왕, 성남, 과천을 지나 청계산 매봉을
경유, 서울 서초동 원터골까지 약 9시간의 능선 종주산행을 많이 하는 산이며
사람들이 덜 붐비는 비교적 호젖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의왕역 2번 출구 -
- 의왕 등기소 앞에서 백운산 방향으로 -
- 얼어붙은 왕곡천과 멀리 백운산 -
- 산행 들머리인 백운사까지 고! 고! -
- 서울 가까이에 이런 전원풍경들이 -
- 백운사 전 넓은 마당의 그림같은 전원주택 -
- 백운사 입구 -
- 백운사 가는 길 -
- 백운사 대웅전 -
- 백운사에서 부터 산행은 시작되고 -
- 산정(山頂)까지 쉼없는 오르막입니다 -
- 산정이 멀지 않았네요 -
- 곳곳에 단풍나무 군락지 -
- 산정을 향하여 1 -
- 산정을 향하여 2 -
- 오늘은 무척이나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
- 바라산을 향하여 갑니다 -
- 능선 응달길에는 발목이 들어갈 정도로 제법 많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
- 저 곳이 가야 할 바라산 -
- 약 2.5km를 걸어 도착한 바라산 -
- 백운호수로 하산합니다 -
- 하산길 급경사지, 조심조심 엉금엉금 -
-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우담산과 하오고개, 청계산 국사봉으로 연결되는 종주길입니다 -
- 눈 덮인 바라산 계곡과 낙엽송 -
- 백운호수 주변에 이태리안 레스토랑 및 식당가와 라이브 카페가 즐비하지요 -
- 백운호수에서 바라본 좌측의 바라산과 백운산(우측) 능선 -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