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두 번째 LSD 훈련으로 진해 탑마트까지 왕복 러닝을 다녀왔습니다.
집합 시간인 5시 30분을 앞두고 5시부터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 내리더군요. ‘오늘도 운동장에서 우중주를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거짓말처럼 5시 반이 되니 비가 뚝 그쳤습니다. 덕분에 계획대로 기분 좋게 진해탑마트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출발 전, 간식 당번인 채연 회원이 안민고개 쪽으로 먼저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응? 왜지?’ 싶었는데 그 이유를 나중에야 알게 됐네요. 알고 보니 차를 안민고개 입구에 세워두고, 우리를 만나러 운동장 방향으로 거꾸로 달려오고 있었던 겁니다.
채연 회원은 우리와 만나서 다시 함께 안민고개까지 달린 뒤, 다시 차로 이동해 급수 포인트를 옮겨가며 완벽하게 서포트해주었습니다. 덕분에 필요한 타이밍마다 보급을 정말 잘 받았습니다.
탑마트를 찍고 돌아오는 안민고개 정상에서 바라본 창원 시내는 햇빛이 쨍쨍하더군요. 차라리 비가 계속 왔으면 싶을 만큼 뜨거운 날씨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역시나 쉽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뒤꿈치가 까져서 신발을 접어 신고 달렸더니, 발목에 무리가 가서 더 고생했네요.
훈련 후 운동장에 도착하니 정채연 회원이 정성껏 준비한 콩국수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세심하게 챙겨준 채연 회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반송정에서 시원하게 돼지국밥 한 그릇을 비웠습니다. 장거리 훈련 뒤라 깍두기와 김치를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사장님께 살짝 죄송한 마음까지 드네요. 든든히 먹고 커피 한 잔으로 일요 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참석자 : 정채연. 이익만. 황욱철. 송상호. 이현미. 최건희. 장영. 신현욱. 김희원. 이장훈. 박용수. 안국준. 문기태. 강대봉. 서상원. 김신유. 김대안. 김서원. 이강인. 하진근. 이영윤. 김병윤. 김현미.
커피숍 사진은 없네요.
첫댓글 비가오길 기대했지만~ 돌아오는길은 뜨거웠네요~
채연의 명품 급수로 잘뛰었는데
콩국까지 정말 최고 👍 수고했어🥰😍
올해 처음 안민고개라 힘들었는데
국준이 덕분에 핑계가 있어 편하게 뛰었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회복 잘하세요~~^^
전반부는 비온뒤라 습도가 너무 높았고 턴해서 창원들어서니 햇빛쨍해서 힘든 조건에서 완주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안민고개 입구, 정상, 턴지점에 저절히 급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머지않아 가을입니다. 조금만더 힘내 봅시다. 회복도 화이팅입니다.
안민고개는...무릎 때문에 꺼려지는 코스인데...오늘은 따라갔네요.🥲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내리막 통증도 제법 있고, 훈련에 집중하다 보니 무리도 좀 했네요.ㅎㅎ
그래도 곳곳에서 채연동무의 보급이 필요할때 회복에 도움을 많이 줬네요..^^
채연 👍👍👍👍
와...채연이 누나 보급이 진짜 오아시스 였습니다👍👍👍👍👍
이번 일요일 안민고개 장거리훈련도 채연누나의 명품보급 덕분에 훈련을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회복 관리 잘하시고 8월의 마지막 월요일 빠이팅!
정말 오랜만에 훈련을 참석하였습니다~!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진짜 완주못할뻔햇는데
채연님의 명품보급 덕분에 무사히 30km 완주를 한거 같습니다~!다들너무수고많았습니다ㅎ 회복잘하시구요~또 뵙겠습니다~^^
오랜만에 일요일 장거리 훈련 참석했는데 보급이 정말 명품이었습니다. 👍 진짜 보급덕에 겨우 완주했네요😍 근육통으로 힘들지만 이번주도 화이팅!
전날 밤 탑마트 검색~ 로드맵 저장~!
완주는 하고 싶은데 느려서 5시에
비가 쏟아져 쫄딱 맞으면서 츌발~
“언니~!“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라보니
채연이 안민고개 입구에 차에서 급수하고 가라고~~ 얼마나 고맙던지요~^*^
안민고개 헉헉 오르고 탑마트 다다르니
또 채연이 나타나고~ 영윤이도 나타나고~
안민고개 다시 올라가는 길에
빠른 꼴찌님들 만나 잠시 기뻤으나
안민고개는 멀고도 멀더군요 ㅠㅠ
30km 참으로 긴 거리였는데~
42km 는 얼마나 길런지 ㅠㅠ
오른쪽 고관절 후유증으로 이틀째 쩔뚝이 신세지만~ 한발짝 풀코스에 한발짝 내민 훈련이었습니다.
홍길동 급수
든든한 콩국물 마무리까지 최고였어~~^*^
채연 쌩유~~
안민고개는 아마도 제 평생 기억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지난 토욜 기사시험 응시하느라 2주만에 달리기가 안민고개 였네요😅 모르는게 항상 약은 아닌듯
옆에서 조곤조곤 힘듦을 덜어주는 짱영누나의 담소와 중간중간 제 상태를 보며 적절한 휴식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페이스 메이커 해주신 짱영누나! 정말 짱!짱!짱! 👍 그리고 광천수급 오아시스를 동해번쩍 서해번쩍 제공해 주신 채연누나 굉장하십니다ㅋ 정말 급이다른 급수였습니다. 전 비록 걷뛰를 좀 했지만 덕분에 첫 안민고개 정상턴 완주했네요. 오래오래 기억속에 남을 거 같습니다. 뭐든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으로 새겨지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