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전기차 승부가 향후 IT부품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분석리서치 | 흥국
폭스바겐의 전기차 승부가 향후 IT부품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디젤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수세에 몰린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이 전기자동차 개발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15일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소형 전기차 공동 플랫폼을 개발해 리튬이온 배터리만으로 최대 5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제조하여 그룹 내 라인업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폭스바겐 이사회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감성적 디자인 및 차세대 운전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페이톤 EV를 출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이톤 EV의 출시 시점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향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세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국적 자동차기업 폭스바겐의 전기차에 대한 미래설정은 재기의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완성차 업체들로 하여금 실질적인 전기차 개발과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전기차 수요 증가와 더불어 관련 전기전자부품인 이차전지 및 자동차 전장 부품과 텔레메틱스 부문에서도 큰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이차전지 제조업체들은 현재 수익성 관련 단가 조정에 애를 먹고 있지만 전기차에 대한 급격한 수요가 발생하게 되면 이러한 문제점은 조기 종식이 가능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전기차의 본격적인 상업화는 전기차 관련 전기전자부품 업종에도 긍정적이며 크나큰 변혁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첫댓글 어제본 리포트전문이 생각나네요.. 앞으로 자동차는 스마트폰에 타이어를 붙인 것이 될거라는..ㅋ 바퀴도 자기부상열차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곧없어질지도 모르겠네여...종목이 먼저뛰고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데...관련종목 눈여겨 봐야겠네요..볼종목이 많아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감사합니다. 공부하고싶은 맘이 쑥쑥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