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슬루 75 미사용 버너입니다.
케이스입니다. 깨끗하구요.
제조업체인 HAN SHIN 이라는 각인도 보입니다.

비닐포장이 그대로 있습니다.
열어 놓고 전체 사진을 한 번 찍어봅니다.

케이스 내부~

조립해서 전체 모습을 한 번 보구요.
다리 모양이 오리발이고, 구멍이 뚫여 있습니다.
아래 설명서에는 '스텐발톱'이라고 표기한 것이 재미있네요.

신우정밀공업사 (부산 영도)가 생산업체인것 같습니다. 케이스에는 HANSHIN 이라고 써져 있구요??
신우가 한신에 납품했는지? 두 업체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알코올병입니다.
'MANASLU' 라는 표기와 'MADE IN KOREA' 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깔때기에도 MANASLU가 새겨져 있구요.

바람막이는 2부분으로 분리되고, 조립시에는 서로 끼워 맞추게 되어 있네요.
이쪽 바람막이 구멍이 투박하게 모서리가 사각입니다.
옆 구멍도 빗겨서 뚫어 놨네요.

노즐침은 3개입니다.
MANASLU 의 M자 위에 불꽃까지 각인을 새겼네요.

렌치입니다. 여기서 오작하나 잡았습니다. ㅎㅎ
지금까지는 'MANASLU'라고 표기 되었는데, 렌치에는 'MANASULU' 라고 표기했구요. S뒤에 U자를 하나 더 각인했네요.
렌치 뒷부분은 병따게 용도인 것 같네요.

삼발이 입니다.

외/내사이렌스캡 입니다.
외캡의 상부에 보통 상호명이 새겨져 있는데, 이놈은 'POTABLE BURNER' 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내캡은 구멍이 6개 뚫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이상한 것 찾으셨나요??
'휴대용' 이라는 뜻의 'POTABLE의 표기에 'R" 이 누락되어 있네요. ㅎㅎ
"PORTABLE"로 표기 되어야 할 것 같네요.(일부러 그랬나 ? 알수없네요.)

뒷면입니다. 내캡에 기둥이 있구요.

*MANASLU : 히말라야 산맥 중 8번째로 높은 봉으로 높이는 8,125m 임.
첫댓글 1973년도 중학교 1 학년때 중간고사 끝나고 대한극장에서 봤던 "집념의 마나슬루" 라는 다큐멘터리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 합니다^^^
벌써 40 여년전의 일이네요^^^
참으로 감동적있게 봤었지요^^^
영화내용이 마나슬루 버너 불 붙이는 내용인가요? ^ ^
버너는 아니구요~~~
마나슬루봉 등정도전 기록영화 입니다^^^^ㅎㅎㅎ
등산해서 버너로 밥먹는 장면도 나오지요 ^ ^ㅎㅎㅎㅎ
자세한 설명과 함께 소개하신 마나스루 ...오리발이 정말 맘에듭니다.
'스텐 발톱' 이라니까요..^ ^
오메~~, 오리발 !!!!, 제가 무지 좋아하는디요.
부럽습니다. ^^*
오메~~~오리발이 아니라 '스텐 발톱'이라니까요 ^ ^ㅋ
잘 보았습니다
네 불을 확 붙여부까요?~~~~
오랜세월인데도 보관상태가 좋습니다 ^^
제조년월일을 알수가 없네요. ^ ^
관악 ,도봉산에서 밥해먹던시절 생각해보니 이 삼십여년 된것같습니다 ^^
전문가분들이계시니 금방답이나오겠지요 ^^
기본적으로 석유버너 나이는 그정도 일것 같네요.모두~~~^ ^
마나슬루 오리발(스텐발톱ㅋ) 미사용처움봅니다 혹 분양하시게되면 날짜라도살짝 귀뜸부탁드립니다 ㅎ
멋지고귀한버너소장축하드립니다. 불도보고싶다면제욕심이겠지요..
언제 "광전방 모임'에서 확 불붙여불죠..ㅎㅎㅎ
긴세월동안 어떻게 이렇게 깨끗하게 보관되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귀한버너 잘보았습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드세요.^ ^
처녀로 늙은 불쌍한버너군요 기름냄새 함번못맏고 이리보내세요 머리올려주게~~~~~ㅎㅎㅎ
잘계시죠? ^ ^
어디서 이렇게 귀한 미사용 버너를 구하셨나요??? 정말 대단하시네요!!!부럽습니다>>
소장을 축하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용~~^ ^
침만 꼴딱 삼킵니다 소장축하드리고요 삼호프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