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도 편의점에서 낼 수 있게 된다. 8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1만5000여개 점포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는 전국 CU 점포에서 고지서 없이도 차량번호 및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미납 요금을 조회하고 카드나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영업처 김광용 차장은 “CU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며 체계화된 전산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납부 정보가 관리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편세권’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첫댓글 우오ㅓ
오..낼거있는데ㅋㅋㅋㅋ가야겠다 씨유뿐인데
조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