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하게 할 만하겠는가?.
정치를 하게 할 만하겠는가?.
可使從政也與(가사종정야여)
使:하여금 사, 從:따를 종, 政:정치 정.
노나라의 대부 계강자가 자로, 자공, 염유 등을 들어
그들이 정치를 할 만한 인물인지를 물었다.
이에, 공자는 세 제자가 각기 과단성이 있고, 사리에 밝으며, 다재다능하다면서
“그들이 정치를 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이들 제자는 장점 이전에 기본적인 인격이 갖추어져 있었으므로
공자는 그처럼 자신 있게 반문을 한 것이다.
사람들이 제마다 살 맛이나고
자신의 달란트로 행복하게 살게 하라
“가시 돋친 말, 헐뜯는 말, 불경스러운 말은 입에 담지도 않겠하소서.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겠하소서.”(에베소서 4:31~32)
24년 단어 옥스퍼드 사전 올해의 단어‘뇌 썩음(Brain Rot)’이다
정신적, 지적 상태가 악화한 상태이다
정치하는 놈들이 뇌가 썩 었다
위대한 대한민국이여! 이성과 냉정을 찾아라.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 이다
사고가 정상이 아니다
자신에게 예의를 다하라
절제된 삶으로 판단력을 길러라
예산폭주로 민생, 안보를 저버린 민주당
탄핵, 탄핵을 난발하여 정치를 내버린 민주당
위법, 헌법을 위배한 대통령, 민주당
인술를 행하여야 할 의사들도 정상이 아니다
모두가 미쳐 날뛰고 있다
세상의 빛인 한국인들이여!
참되고 진실하게, 선하고 인자하게,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소서
정치인이여! 입술이 축복, 격력, 칭찬이 떠나지 않게 하라
한류가 세계를 덮게, 미래 세대가 희망의 꽃을 피우게
생명, 자유, 행복 추구하는 공동체로 서로를 돌보는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소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진실이 살아 있고, 자유, 평등, 정의, 평화가 넘치게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인성, 인품, 인격을 갖춘 사람이 정치하게 하소서
정치인은 술수를 익히기에 앞서 인품 도야에 힘써야 한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는 요즘,
국가 지도자의 덕목을 새삼 되돌아본다.
페리클레스는 고대 아테네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불세출의 지도자다.
서양에서 리더십의 고전처럼 전해 오는 그가 꼽은 네 가지 덕목부터 짚어보자.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식견, 그 식견을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소통 능력,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재물에 대한 무욕(無慾).’
(투키디데스,‘펠레폰네소스 전쟁사’식견, 소통능력, 애국심, 무욕)
정치하는 놈들아! 잘 들어라
미국 빙엄턴 뉴욕주립대의 세스 스페인 교수는
‘스트레스, 웰빙, 그리고 리더십의 어두운 면’이라는 논문에서
나쁜 리더의 종류를‘사악’과‘무능’두 가지로 분류했다.
무능한 리더에 대해선
“(국민에게) 나쁜 일을 하려 한 게 아니다.
능력이 부족하거나 성격 결함 때문에 일을 잘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악한 리더에 대해선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키아벨리즘형’, 자아에 도취하는 ‘나르시시즘형’,
남이 어떻게 되든 아랑곳하지 않는‘사이코패스형’이라고 했다.
“모든 걸 책임지겠다
지옥에라도 가겠다” 윤석열의 결기이다
결기만 부리지 말고 귀를 열어 소통하고, 미래에 대한 식견을 갖고,
나라를 사랑하고, 욕심을 버려라
정치지도자로
"신이 부여한 본성, 인간성을 되찾아
너희들의 그 썩은 정신을 개조하고 그 부조리와 맞서 싸우라!“
내 일생 조국에
나의 무덤에 침을 뱉어라” 박정희 일사 각오
‘짧은 인생 영원히 조국에’청암 박태준
천하위공(天下爲公), 청렴결백(淸廉潔白), 멸사봉공(滅私奉公)과 선공후사(先公後私)
지(志)와 의(義), 그리고 렴(廉)과 애(愛)를 행동으로 바른 선비 정신 실천하라
제왕학에서는 원리 원칙을 가르쳐주는 스승,
직언을 해주는 측근,
대등한 위치에서 조언해주는 막빈 등을 군주의 주변에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군주 자신이 현명하지 않으면 훌륭한 조언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마키아벨리의 말처럼 아무리 측근이 뛰어나다고 해도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 지도자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지도자의 자질에 달려 있다는 의미다.
아리스토텔레스도“남을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지금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은‘국민소통형’이다.
자기 고집대로만 밀고 나가는 대통령이 아니다.
권위적 리더십이 각광을 받은 때가 있었고 섬김의 지도력이 필요한 시기도 있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제왕의 리더십은 수평적 시대상에 걸맞게
싫은 소리도 경청하는 스타일일 것이다.
국민 눈높이의 대통령 리더십을 생각하게 하는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다.
지도자의 길을 가르쳐 준
답설게(踏雪偈)
踏雪野中去 눈덮힌 들판을 걸을 때
不須胡亂行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훗날 뒷사람의 길이 되리니. 서산대사, 김구
삶의 길 인생길을 걷는자야!
날마다 6경으로 자신을 다듬어
삶이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이 사시니 남의 본이 됩니다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인간이면 자연의 無情說法을 듣고,
지금하고 있는 일이 옳은지 6경에 비추어 보아라
明鏡(깨끗한 마음, 양심에 비추어 부끄럼 없는가?),
物鏡(탐진치가 없는가),
心鏡(부끄럼 없는가),
史鏡(역사에 어근 나지 않는가)
業鏡(윤리에 어근 나지 않는가)
天鏡(하늘의 도에 어근 나지 않는가)
6경에 비추어 사시니 아름답습니다
백범 김구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는 문화의 힘을 가진 양심건국(良心建國)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 백범일지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편 中
1929년,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동방의 등불」을 노래 했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In the golden age of Asia)
빛나던 등촉의 하나였던 조선(Korea was one of its lamp-bearers.)
그 등불 다시 켜지는 날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백범 김구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는 문화의 힘을 가진 양심건국(良心建國)이다
‘飮水思原 물을 마시 때 그 물 어디서 왔는지 생각하라’ 백범 김구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見利思義 見危授命 이익이 오면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먼저 생각하고
나라가 위태로우면 목숨을 바쳐라.’안중근
나라를 사랑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여라.
見利思義 見危受命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에 닥치면 목숨을 바쳐라 안중근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죽더라도 거짓이 없어라
온 마음을 담으면 죽은 나무도 꽃을 피운단다. 안창호,
날마다 에움길을 걷는자는 좁은문으로 들어가라
정치하는 사람은 사랑의 귀를 가지고
경청하라
바른(옳은) 사람이 옳은 일을 한다. (義在正我) (政者 正也)
“일반 사람들은 일을 정확하게 하고(Do things right) (沒頭),
전문가는 옳은 일을 한다(Do the right things) (改善).
지혜자는 함께 일을 한다.(do things together) (協力)“
지혜로운 지도자는 귀가 열려
하늘의 소리, 민중의 소리, 자연의 소리,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정직한 나라가 되어야 잘 사는 것이다
정치는
‘정언(定言)을 하고 가언(假言)은 하지 말라
시민사회가 빛나는 것은 도덕률이다
'정관정요(貞觀政要)' 의 정치의 정신을 배우라
敬聽 忠恕(愛民) 國民 疏通 不恥下問, 審問 배워라
정치는 희망과 미래로 나가는 것이다
당 태종의 '정관정요(貞觀政要)' 의 정치의 철학을 배우라
날마다 배우고 익혀라
사는 동안 세상과 소통하라
“더 크게 귀를 열어라(敬聽)”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라(忠恕)”
“이웃을 먼저 생각하라(國民)”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주어라 (疏通)
“배우고 익혀 새롭게 되어라 (不恥下問, 審問)
‘정언(定言)을 하고 가언(假言)은 하지 말라
열린 마음으로 가슴에 감동을 주어라
시민사회의 빛은 도덕률이다
천상의 음악인 국민의 소리를 들어라
진실의 자리에 서라
귀를 열어라
민주주의는 자유, 평등, 평화를 지키는 것으로
희망과 행복을 노래 하도록 하게하는 것이다
정치란 무엇인가?
‘정자 정야’(政者 正也)
누구에게나 공평하여 한다
정치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정치는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예를 다하는 것이고
국민들에게 예를 다하는 것이 정치이네
세상은 “옳은 일을, 옳은 방법으로, 옳게 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바른 사람이 옳은 일을 한다 眞空妙有, 義在正我
정치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내성외왕(內聖外王)’
즉 ‘안으로 쌓은 성인의 인품과 덕이 밖으로 드러나면 곧 왕(지도자)이 되는 것’이니
정치인은 술수를 익히기에 앞서 인품 도야에 힘써야 한다.
진심을 다해 진실로 살아라.
“네가 옳고 내가 옳으면 진실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The truth will make you free
천상의 메시지
‘사실을 말해주면 내가 배울게.
진실을 말해주면 내가 믿을게.
진심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그걸 내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할게
(Tell me a fact and I’ll learn.
Tell me a truth and I’ll believe.
But tell me a story and it will live in my heart forever).’
정치하는 놈들아!
종교보다 거룩하고 예술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라
날마다 배우고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공자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맹자
양심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라
정치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정치는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예를 다하는 것이고
국민들에게 예를 다하는 것이 정치이네
세상은 “옳은 일을, 옳은 방법으로, 옳게 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바른 사람이 옳은 일을 한다 眞空妙有, 義在正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