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문중 사망순위 2번 타자다.
그런데 4번타자 사촌동생 訃告다.
코로나걸려 호홉곤난 인하대 병원후송 사망이다.
지난주만 해도 부산친적 결혼식 다녀갔는데 74세로 소천이다.
우리문중은 80을 넘긴사람이 셋째형님이 84세로 처음이다.
셋째형님도 병원 장기입원중이시다.
내나이가 이팔청춘인줄 알았는데 벌써 죽음문턱 문중 2번타자다.
고려장이 60이라 내 나이도 80은 장수다.
나는 이세상에 전혀 미련이 없다.
오늘이라도 주님께서 오라하시면 얼시구나 지화자 달려 갈 것이다.
수요팀이 賻儀에 대하여 각자 의견이 분분하다.
살아생전 왕래가 전무한 사촌동생이라면, 내가 방광암으로
사경을 헤멜 때 전화한번 없었다면 10만원~20만원이라 한다.
그래도 나는 50만원하자 했지만 마늘이 30만원으로 부의다.
시온에셀 파크골프회원 김사장님이 일년전 급성폐렴으로 사망
지금 형제 자매 두 사람 쉬지않고 기침이라 모두 걱정이다.
전국 사방팔방 병원찾지만 기침계속이다.
그렇다고 모임 중단 할 수 없기에 오늘 회원모두 CT촬영. 독감. 폐렴. 파상풍. 기타 예방주사다.
요한삼서 1:2
사랑하는 자여, 그대의 영혼이 건강한 것처럼 그대의 모든 일이 잘 되고 몸도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