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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일 : 2012년 9월 9일(일) 조금 ◈출조인원 : 싱글라인코리아 회원님 19분 해돌이님 뎀뿌라님 제리파님 가을사랑님 후킹님 일기당천님 아듀님 필굿님 스팻님 촉수괴물님 울랄라님 나윤아빠님 설악님 해비맨님 폭포수님 미래터님 태산님 그리고 저 스프링 ◈출조스탭 : 쌍둥이아빠님 ◈만조 : 08시 32분 ◈간조 : 14시 58분 ◈날씨 : 비조금 구름후 갬 ◈파고 : 0.5m 전후 ◈출조지 : 오천항 월드레져 바다1호 ◈조과 : 쭈꾸미 약한 조황 (많이하신분 100여마리이상) 갑오징어 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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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때
2.일본기상청 비구름예보
3.일본기상청 파도예보
3.기상청 날씨예보-일본기상청예보가 맞는 듯합니다.
4.버스안에서 출조스탭님(쌍둥이아빠님)
일정과 공지사항 전달하시고 정출회원님과의 즐거운 시간
5.쭈꾸미 다죽었쓰~화이팅!
6.오천항과 배이동 현위치(스마트폰 좋네요^.^)
원산도 부근에서 낚시했습니다.
7.아침식사
정출 회원님 소개드립니다.
8. 하루 노가다(?)를 위해 아침은 든든히...
9.자리추첨
9.출조점:월드레져 바다1호
(신진도 독수리호 상하이박님이 새로 오천항에 자리잡으셨습니다)
10.오천항에 출항준비중인 쭈꾸미 낚시배들
싱글라인코리아 정출팀이 하루를 함께할 바다1호
11.출항하며 그 동안의 무용담을 이슬이와 함께...
12.열심히 낚시중이신 회원님들
13.무서운 장비들( 쭈꾸미 낚시를 편하게... )
14.회원님의 자작채비를 포함한 다양한 채비
15.멀리 낚시중인 쭈꾸미배들
16.쭈꾸미 삼겹살 - 맛이~ 맛이~ 죽입니다 ^.^
17.점심은 쭈꾸미 먹물라면과 백반.
18.조과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하루를 마치고 귀항(오천항전경)
19.시상식
갑오징어 1위 스팻님
포상품으로 상하이박님이 찬조해주신 22만원상당의 루어대를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 만빵 공동 2위
해돌이님과 저 스프링입니다.
갑오징어가 거로 안나왔습니다.
배에서 4마리 나왔는데
처음 올린 스팻님이 1위이고
두번째 해돌이님이 올리신 것과
마지막 나온 제 것이
형님 아우 구별이 힘든 한배에서 나온 쌍둥이인지 똑같아 공등 2등했습니다.
21.후킹님
- 제가 우현 제일 앞자리고 제우측 바로 옆자리에서 낚시하셨는데
조과가 좀 많이 서운하셨습니다.
다음 출조에 대박하시길 빕니다.
22.포획한 쭈꾸미 - 총 91마리
(배에서 1차 각출 2마리, 2차 점심각출때 4마리, 3차 안주로 드리라고 2마리까지 포함하면
총 99마리 잡았습니다)
20마리 데쳐서 초장 찍어 장모님과 와이프와 맥주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은 야들야들 아주아주 죽입니다.
쌍둥이아빠님 말씀대로 밀가루넣고 씻어 헹궈낸후 나누어 담아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23.저렴하게 구입한 키조개 관자살
남들보다 많이 잡는 쭈꾸미 낚시방법
쭈꾸미 낚시 처음인 제가 뭘 알겠습니까?
하지만 낚시는 조과 좋은 분 따라하는게 답이 아닐까요?
단, 쭈꾸미의 활성도가 약한 초기 시즌에 맞는 방법인 듯합니다.
저 스프링 쭈꾸미 첫 출조에 대박입니다.
비법이라 하면 우습지만 공개합니다.
미래터님께서 전수해 주신 방법입니다.
다시 한번 미래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쭈꾸미 낚시는 다른게 없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훅~" 입니다.
채비를 내릴때 낚시대 끝을 하늘로 향한후
일단 바닥확인
조류에따라 흘러가는 대로 텐션을 유지하며
천천히 낚시대를 수면쪽으로 내립니다.
내리면서 반드시 10초~12초의 시간을 맘속으로 셉니다.
바로 "무 궁 화 꽃 이 피 었 습 니 다 훅~"입니다.
훅~은 적당한 스피드로 챔질하는 동작입니다.
이때 빈 채비에서와 다른 묵직한 느낌이면 쭈꾸미가 올라탄 것입니다.
일정한 속도로 릴링하여 건져 올립니다.
미래터님이 직접 제 낚시대로 몇 번 시법을 보여 주셨으며
그때마다 잡아 올리시더군요.
그 방법대로 따라하니 저도 잡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서는 안잡혔을 때와 1마리 잡였을 때와 2마리 잡혔을때의
무게 차이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보니 쌍걸이가 자주 올라옵니다.
쓰리걸이도 몇 번 했습니다.
만약 챔질을 했는데도 느낌이 없으면 줄을 풀어주며 위 방법을 반복합니다.
또한 채비는 간결하게 합니다.
제가 준비한 채비인데 기둥줄이 굵습니다.
위사진의 하단애자를 공구한 애자(캐미장착가능)로 교체했고
쭈꾸미 바늘에서 뗀 바늘을 달았습니다.
후킹한 후 감아올리다 떨어져나가는 놈을 줄이기 위한 방법인데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활성도가 떨어지는 쭈꾸미 초기철엔 철사나 고무줄등을 이용하여 갯지렁이을 달아줍니다.
아래 편대채비로도 초반에 좀 잡았습니다.
조류가 셀때는 비추입니다.
미래터님의 채비 맞죠?
"쭈꾸미 채비의 종결자" 라 불리울 만합니다.
조류가 셀 때는 하단에 애자를
약할 때는 애자없이 애기만 연결합니다.
기둥줄에 야광튜브를 장착하여 만드셨더군요.
제가 공동2등한 갑오징어도 미래터님이 하나주신 애기 2단 채비로 잡았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회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진행에 모든 열과 성을 다해주신 쌍둥이아빠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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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뜽 축하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쭈꾸미정출 진행 자주한다네요! 회원님들과 즐거운시간과 풍성과 쭈꾸미조과 있으시길...
스프링님의 맛난 조행기 너무 잘 봤습니당.. 다음에도 재미난 조행기 부탁드립니다...감솨...
해돌이님 공동2등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셧슴니다
감사합니다~ 호산자님도 시간되실때 정출 한번 가보세요! 참 좋더군요^.^
스프링님의 생동감있는 조행기 잘받습니다. 함께하신 우리싱코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날 다시한번 만들어 보곘습니다
술을 잘 못하고 대신 사진찍고 조행기 남기는 건 잘합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 출조라 낚시하는 동안 여유가 없어 조황사진을 못찍었네요.
하루 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쭈꾸미먹고 싶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다음에 기회되면 같이 함 가고 싶네요..
네~돌고돌아님! 다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도네요.
죄송하게도 먹기까지하니 더 없이 좋습니다. 또 군침이 도네요! 감사합니다~
수시로 디카로 사진찍으시더니 멋지 조행기 올리셧내용......맛나게 먹고 즐겁고 잼있게 다녀왔습니다...^^
멋지게 봐 주시니 기분 좋습니다. 다음에 기회될때 또 뵙겠습니다. 뎀뿌라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스프링님 조행기 감사합니다, 오전에 조황이 안좋아서 많이들 고생하셨죠, 저는 사이즈가 작은 쭈꾸미가 더 맛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채비 준비해서 다음에 또 쭈꾸미낚시 가고 싶네요 ㅎㅎ
전 처음 포인트에서 초보가 일낸다는 말처럼 몇마리 올렸는데 그 이후 옮긴포인트 부터는 엄청 헤맸습니다.
미래터님이 도움 주셔서 그다음부터는 좀 되더군요.
가을사랑님! 출조 가실때 마다 대박 하세요!
스프링님 조행기 감사해요..에그 제가무슨 ..^^* 남들도 알고있는 방법이어요..ㅎㅎ
조행기잘봤어요..
그래도 저에게 잘 알려주시고 채비까지 나누어 주셨잖아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시간 맞으실때 다운샷 함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아~ 배고파. 조행기 잘 봤습니다. 즐낚 축하드립니다.
축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진 다시한번보니 저녁식사 후인데도 출출한 느낌이네요!
퇴근하고 이제야 봤내여 ㅎㅎ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1등 감사합니다 ㅎㅎㅎ;;; 눈먼 갑오징어가 후킹하다 걸려서 우연으로 1등이 됐내여 죄송합니다 ㅋㅋ
1등은 실력도 운도 따라야하는 듯합니다. 축하드리며 다음에 또 즐거운 시간 함께하시죠.
수고하셨습니다.
정출인원 19분인데 명단에서 일기당천2님 못오시고
다른분(승용차로 직접오신)이 오셨는데 제가 닉네임을 정확히 몰라 죄송합니다.(식당에서 찍은 동영상 몇번 봤는데도
정확하지 않아 여쭙습니다.)
태산님이어요 쭈꾸미 잡으러가자면 자다가도 출동하는 회원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네셨네요......
참 키조개 관자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지난번 가서 사려다 못사서 아쉬워서요...
상하이박님에게 부탁하시면 일반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가능하실겁니다
재미난 조행기 잘 봤습니다~ ^^
재미나게 보셨다니 조행기 올린 보람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푸른노을님!
멋진 사진들과 함께한 정출 조행기 사진을 보니
참가 안해도 꼭 그안에 있는것 같습니다. 잘 보았고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매년 맛만 보다가 올해는 몇 번 갈려고 셋팅 해놓았습니다. ㅋ
우럭이나 대구에서 처럼 쭈꾸미도 대박하셔서 멋진 조행기 올려주세요.
대머리독사님 팬 - 스프링올림
기회되면 동출하고 싶어요
조행기 잘봤고요 마음속으로는 저도 그곳에 있었습니다.
네~다음정출이나 번출때 즐거운 시간 함께하시죠...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마지막 게시한 채비에서 봉돌은 몇호를 사용하였나요?
그리고 물살이 차이가 날때 무게 변화는 애자/애기로만 하나요?
저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pooh님!
댓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봉돌은 물때에따라 10~40호 정도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출조하는 날의 시간의 따른 물살의 변화는
위보다는 작은 듯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1.간결한 채비와
2.입수후 부터 올라탔을거란 예상타임까지의
릴대의 변화(만세부터 하강까지) 후
3.후킹
세가지가 잘 되면 평균이상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