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님 나름 사회문제에 대한 의식도 있으시고 대한민국이 잘되길 바라시는 분같은데...
이번 사안은 더이상 안해도 될것같으니까 요즘 일본의 행태에 분개하셔서 그런것 같은데요. 저도 같이 일본의 일련된 행태들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사나얘기는 그만 거론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트윗을 아무리 봐도 뭔가를 기획했다는 느낌이 없어요.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뭔가 은유와 비유를 섞어다고 꼬집고 뒤틀어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제가 작법실력이 부족해서 말한것 내면의 의미를 끌어내지 못해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번 트윗내용은 박근혜의 디코딩이 필요한 언어를 듣는것도 아니잖아요.
일상의 언어를 왜 그렇게 디코딩 기계에 넣어서 굳이 돌리시려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면 거기서 뭐가 나오나요?
"거시기"화법을 바라는건 아닐거라봅니다.
또한, 트와이스 공식계정에 썼다고 불만을 갖고계신분들이 많은데.
저는 팬들과의 소통을 개별화하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이유는 더이상 말 안해도 알거라봅니다.
가치관과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이 다른 3국의 멤버들이 뭉쳤습니다.
팬들과 소통하려면 뭐부터 해야될까요?
세상사람들이 참 모진게 얼마전까지 YG,SM,JYP 국세청 세무조사 얘기하면서 JYP는 추징금 0원이라고 관리 잘한다고 우쭈쭈하다가 트와이스 사나가 일상적인 소회를 밝힌걸 꼬투리 잡아서 친일파 퇴출해야한다는 둥 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손바닥 뒤짚듯 쉽게 생각하고 생각보다 굉장히 각박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제가 누굴 가르칠 입장은 아니지만, 명박하게 아닌 내용을 맞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그간의 행적을 미주알 고주알 캐내서 직접적인 증거도 아닌걸가지고 마른 들판에서 젖은 부싯돌로 어떻게든 불을 낼려고 작정하듯 주홍글씨를 남기려는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첫댓글 사나까기가 페미에서 시작했을때부터 자연스럽지 않았죠
자본은 민족주의를 싫어합니다. 돈버는데 방해가 되니
jyp엔터라는 자본도 이번 사태를 겪으며 다시 한번 더 느꼈겠죠.
근데 자본가가 원하는 소비를 해가며 돈을 지출하는건 민족을 가진 국민들 사람들이라는거
??? 색다른 해석이라서 눈이 갑니다.
다 아는 얘기지만, 자본은 우선 불확실한걸 싫어하는 특징이 있죠. 돈이 많이 있다고 거기에 투자되는건 아니죠. 예측이 가능한 곳에 투자되려하기 때문에 무슨 주의가 되었든 예측이 불가능하면 투자를 꺼리게 되죠. 기획사들의 고민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민족주의 영향이 강해서 이번 사단이 난것이 아니라 연예기획사들의 불확실한 경영구조 때문에 이를 안정화 시키려고 파트너 십을 맺는겁니다. 그래야 더 큰 투자를 받을수 있기 때문이죠. 소니와 손을 잡은것이 꺼림칙했던 분들께서 이번 사나의 트윗을 문제 삼으려는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우리나라에 소니뮤직이나 소니 픽쳐스처럼 전문적인 지원을 해줄 투자회사도 없는 마당이라면 다른 기획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투자를 받아서 커나갈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언제까지 트와이스 끼고 살건가 싶기도 하고... 연예인 수명은 10년이 안된다고 하죠. 최대한 수익을 내고 새로운 상품을 내놔야하는데 여기에 무슨 주의가 개입될 여지가 있을까싶네요.간단히 얘기해서 소니가 JYP파트너십을 맺고 뒷배가 되어주었다는게 핵심골자입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현대사회는 복잡한겁니다. 이념의 시대가 종언하고 나서 소위 흘러다니는 이데올로기가 세상을 좌지우지할거란 생각은 이미 힘을 잃어버린지 오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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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었다면 그만두면 되고, 아니라면, 관심끄면 되겠네요. 좋아하지 않았는데 더이상 얘기할 이유는 없다고봅니다. 자기들이 한 짓때문에 이래저래 문제가 되면 알아서 해체되든지 망하든지 하겠죠.
세계2차대전때 일본인들의 신념과 믿음의 상징이 그들이 말하는 천황, 일왕이였죠. (신의 뜻으로 알기에 일본인들은 절대 전쟁에 대한 뉘우침이 없죠)
최근 우경화에 빠진 아베가 일왕 즉위식을 국가행사로 하는 이유도 일본인들에게 제국주의의 망녕을 다시 심고, 전쟁가능한 국가로 재탄생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그런점에서 사나의 말은 특히 전쟁피해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이러다, 일왕 욕을 들었다면, 분명히 분노하는 사나를 볼꺼 같네요. 그런점에서 분하지만, 아베가 성공한 기분입니다.
일본에 대한 분노가 잘 전해지네요. 저도 일본의 일련된 행태에 분노하는 입장이지만, 무작정 분노로 일관하다보면 꼭 나중에 도리어 문제가 되더라구요. 일단 냉정하게 살펴보면, 일왕 즉위식은 항상 국가행사였습니다. 이번에 특별하게 국가행사로 한게 아닙니다. 여기서부터 비약을 하시려고 맘을 먹으신것 같은데.. 단추부터 잘못 채우셨습니다. 두번째는 사나가 일왕의 욕을 들었다면 분노했을거라는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넘겨짚듯이 말씀하시는데 이건 당사자나 팬들에게 굉장히 무례한짓입니다. 세번째는 아베가 성공한 기분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각설하고 분노는 이해하지만, 근거없는 무리한 주장까지 꼭 억지로라도 하고 싶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