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감독 다 똑같다 고 포기하면 축구처럼 회복하는데 50년 걸릴지도 모릅니다.
왜, 똑같습니까? 이광환감독, 아직도 건재하고 신뢰의 야구하는 젊은 감독도 있습니다. 메이저에 진출한 유망주들 많이 데리고 있고 프로야구 번성한, 야구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세계에서 몇 안되는 나라입니다.
김성근은 히딩크가 아닙니다.
자신이 내건 공약이 이기는 야구라면 그 꼴도 제대로 못보여준다면, 엘지야구 말아먹었다는 비난 이전에 본인이 본인의 공약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순위도 확정 안되었는데 지금 왜 난리냐고? 더 망가지니까)
선수에 대한 믿음도 없습니다, 그저 반짝 잘 던지는, 잠깐 잘 맞는 타자 마구 써먹다 버리는 게 선수와 감독간에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떠드는 거, 김독이 안봅니다, 그렇다고 이런 자리를 그저 뒤에서 호박씨나 까는 자리로 폄하한다면 이곳은 존재가치도 없을 뿐더러 오실 이유도 없습니다.
나잇살 먹은 사람에게 아무리 사이버 상이지만 개새끼라고 표현한 것은 아주 잘못되었습니다.
본인이 너무 흥분해서 문제의 본질을 본인이 흐리고 되레 욕을 먹을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새끼라고 욕한 거나 미친거라고 욕한 거나 별반 차이 없습니다.
모두들 조금만 흥분을 가라앉힙시다.
박찬호도 요새 지역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박찬호에게는 그간의 부상으로 지금부터가 스프링캠픈건 지역언론이 모를리 절대 없습니다.
한국놈이라고, 이방인이라고 일부러 씹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씹힐만 하니까 씹히는 겁니다.
팬들이나 프랜차이즈 여론은 결코 침묵하는 것만이 미덕이 아니요, 그만큼 책임있는 위치에서는 욕먹을만한 짓이기에 욕 먹는겁니다.
박찬호는 부활합니다, 그래서 후반기에 이미 순위가 확정되고 혼자 신나서 승수 열심히 쌓을겁니다, 그때되면 내년을 기약하면서 팬이나 여론은 박찬호에게 찬사를 보낼 것이며, 신문은 계속 나옵니다.
그것도 아니면, 20만불짜리 유망주에 대한 기대가 아니기에, 해고 당할 수 밖에 없을거구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팀의 감독이라면 별반 틀릴게 없습니다.
히딩크 죽쓸 때 모든 신문이 죽일려고 뎀볐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비난할만 하면 시원하게 비난하시고, 그게 아니다 싶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십시오.
단, 우리 회원들 서로에게 욕하지 마시고, 조금 더 나아가 내가 지지 하지 않더라고 내가 욕 먹을만한 최악의 상태까지는 스스로가 만들지 마십시오.
어짜피, 이런 게임하고 이런 성적이면 카페 불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만성이 되어 무관심하면, 그떈 카페 문 닫아야죠...
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Re:일방적으로 씹히는 것 같아, 조금 거듭니다, 감독 물러날만 합니다.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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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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